• R)[현장]장마 끝 폭염..올해도 영산강 '녹조라떼'
    【 앵커멘트 】남> 어젯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요.. 당분간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산강에는 어김없이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여> 4대강 사업 이후 매년 반복되는 녹조 피해에 주민들의 불만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나주 시내를 관통하는 영산강 물줄기가 온통 녹색빛을 띠고 있습니다.강가에 쌓인 자갈에는 페인트를 뿌려놓은 것처럼 녹조 찌꺼기가 달라붙었습니다.▶ 스탠딩 : 김재현- "실제로 강물을 떠서 확인해 보니 정상적인 강물의 색깔이라고 볼 수 없을
    2015-07-30
  • R)'학위 장사' 전문대, 장학금 미끼로 학생 유치 의혹
    【 앵커멘트 】 '학위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의 전문대가 국가장학금 부당 수령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출석도 시험도 안봐도 국가장학금을 타게 해주고, 이를 미끼로 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전문대 2학년인 모 씨는 지난해 6월 집안 사정으로 1학기 8과목의 기말고사를 단 하나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평소 출석도 잘 하지 않았지만 학기말 받은 평점은 'B+'로 100점 만점에 83점을 받았습니다.
    2015-07-30
  • 호혜원 폐업 보상금 동의안, 나주시의회 통과
    빛가람 혁신도시의 악취 문제가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호혜원 악취해결을 위한 농가 폐업 보상금 200억 원을 나주시가 부담하기로 하는 동의안이 나주시의회를 통과함에따라 호혜원 축산농가는 이달말까지 사육 중인 가축을 자율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호혜원 주민들과 나주시는 폐업 보상금에 대한 나주시의 지급 보증을 놓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15-07-30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공원 우회 가닥
    광주시가 푸른길공원을 우회해서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TF팀은 푸른길공원과 구간이 겹치는 남구 백운광장에서 동구 서석동 조선대 앞까지의 구간을 피해 2호선을 건설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도시철도본부에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푸른길 공원을 피해갈 경우 5백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광주시는 역사 규모 축소 등을 통해 우회 비용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2015-07-30
  • "대회 성공 개최에 감사" FISU, 조직위에 서한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FISU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광주U대회 조직위에 감사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FISU는 윤장현*김황식 U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에게 각각 서한문을 보내 "광주 U대회는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유니버시아드로 막을 내렸다"면서 "한국정부와 더불어 직접 진두지휘하며 보여준 절대적인 헌신과 지지가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윤석 사무총장과 조직위에 발송한 서한문에서는 "조직위원회가 보여준 훌륭한 대회준비로 광주 U대회는 세계종합경기대회 중 최상급의 대회로 치러졌다"고 찬사를 아끼지
    2015-07-30
  • R)무자격 조합원 무더기 투표, 조합장 입건
    【 앵커멘트 】 지난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논란을 빚었던 무자격 조합원의 투표가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조합에 가입시켜 투표하게 한 혐의로 축협 조합장들이 줄줄이 입건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불과 17표 차로 4선에 성공한 고흥의 한 축협 조합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조합장 72살 신 모 씨는 자격이 없는 자신의 친인척과 지인 38명을 선거 전
    2015-07-29
  • R)푹푹 찜통더위..불쾌지수 80넘어 "짜증"
    【 앵커멘트 】 전남 동부지역에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구례의 낮 기온이 35.6도, 광주도 34.1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습도까지 높아서 광주*전남 전체가 푹푹 찌는 찜통더위로 달아올랐는데요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의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산을 쓰고.. 부채질을 해도 더위는 식혀지지 않습니다. 체온에 육박하는 기온과 습도로 도심 속 실제 체감 기온은 올 들어 가장 높게 느껴져 말 그
    2015-07-29
  • (집중1)+(집중2)호두VS배+어장 변화 극심
    【 앵커멘트 】 호두와 참다래 등 다른지역에서 주로 재배돼 왔던 작물들이 전남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산지 농민들이 재배 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인데요 (DVE:호두VS배.. 바뀌는 재배지도) 반면에 우리지역의 특산물은 다른 곳의 거센 도전을 받아 고전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담양의 한 호두 농장이 견학 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호두 주산지인 충남 천안과 충북 영동의 호두 농가들이 성공 비법을 묻기 위해 담양까지
    2015-07-29
  • 음주운항 예인선 선장, VTS에 적발
    술을 마시고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이 해상교통관제센터에 포착돼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영암 용당부두 앞 해상에서 목포 해상교통관제센터가 항로를 지그재그로 운항하는 인천선적 예인선을 발견하고 해경에 음주운항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박 모 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해 음주운항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2015-07-29
  • 담양군,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담양군이 서울특별시와 상생공동체 형성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5개 협력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습니다. 최형식 군수는 "서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다면 대나무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사항이 성실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5-07-29
  • 전남 화재*교통 안전등급 '최하'
    전남이 국민안전처의 화재, 교통 안전지수 평가에서 모두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013년 화재*교통사고 관련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한 전국 자치단체 화재, 교통 안전지수에 따르면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와 함께 두 분야에서 모두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습니다. 광주의 경우 화재는 2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교통 안전 지수는 4등급으로 부진했습니다.
    2015-07-29
  • 나주시, 미래산단 80억 원 배상 합의
    나주시가 미래산업단지조성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용역비 80억 원을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미래산단 조성과정에서 투자비를 보전해주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써 준 것이 빌미가 돼 법원에서 잇따라 패소하자 원금 74억 원과 소송비용 6억 원을 물어주기로 민간투자자와 합의했습니다. 원금은 사업을 인수한 혁신산단이, 소송비는 나주시가 예비비를 편성해 오는 11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2015-07-29
  • 신생아 시신 택배 30대 여성, 징역 1년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친정에 택배로 보낸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은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5살 이 모 씨에 대해 갓난아이의 생명을 앗아가고 시신까지 유기해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광진구 자신의 집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살해해 나주에 사는 어머니에게 택배로 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5-07-29
  • 천정배 "신당 계획, 8월 말 밝힐 것"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신당 추진 계획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천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신당을 만든다면 내년 총선을 겨냥해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다"며 "다음 달 말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재 영입과 관련해선 "신당 논의가 무르익을 때 어느 순간에 가면, 현역 정치인의 합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5-07-29
  • 0729 타이틀+주요뉴스
    1.(광주 34.1도...불쾌지수 '80' 넘어) 오늘 광주의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는등 광주 전남 전체가 찜통더위로 달아 올랐습니다 불쾌지수도 모든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낀다는 80을 넘어섰습니다 2.(쪽방촌 노인들 (찜통더위에 '고통') 비좁은 쪽방에 살고있는 노인들이 습도높은 찜통 더위에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선풍기도 하루종일 더운 바람을 내뿜어 그야말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버겁습니다 3.(4년 남은 수영대회...(벌써 '불협화음')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4년이나 앞두고 있지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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