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서 열리는 'CES 2023'에 광주 홍보관 운영
    세계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이 운영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기업 8개 회사와 함께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하고 광주의 인공지능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CES 혁신상 수상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이스포츠 게임 전문 체널인 ESTV와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도 체결할 계획입니다.
    2023-01-04
  • 무안 파속채소연구소 2026년 완공…양파·마늘 연구 거점
    무안에 양파ㆍ마늘ㆍ파 등을 연구하는 파속채소연구소가 들어섭니다. 2026년 완공이 목표인 파속채소연구소는 20ha 부지에 양파와 마늘, 파 등 파속채속 신품종 육성을 통해 생산 기술과 가공 등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한 연구 거점 역할을 담담하게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사업비 345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합니다.
    2023-01-04
  • 광주 중학생 45.7% "희망 직업 없다"
    광주 지역 중학생 10명 중 4명이 희망하는 직업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받은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 학생 응답자 중 초등학생의 13.8%, 중학생 45.7%, 고등학생 25.7%가 희망 직업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희망 직업이 없다는 학생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7.5%p 높았는데, 구체적 이유로는 아직 무엇을 좋아하는지 몰라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01-04
  • 전남대·조선대 정시 모집 경쟁률..지난해 대비 상승
    2023년 대입 정시 원서 모집이 마감된 가운데 광주 지역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전년에 비해 소폭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2일 마감한 2023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결과, 1,350명 모집에 5,631명이 지원해 4.17대의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약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학교도 1,387명 모집에 4,708명이 지원해 3.39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2.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 높았습니다.
    2023-01-04
  • 지역 경제계, 신년인사회 개최..위기 극복 '다짐'
    지역 경제계가 잇따라 신년인사회를 열고, 위기 극복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여수상공회의소 어제(3일) 지역 기업인과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대내외적 어려움이 예상되는 올해도 혁신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다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김기문 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 지역 신년인사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가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와 지자체가 자주 기업현장을 찾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01-04
  • DJ사장 '직장 내 괴롭힘' 인정..피해 직원 "법적 조치 준비"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직장내괴롭힘이 인정된 데 대해 피해 직원 측이 "별도의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직원 측은 어제(3일) 입장문을 내고 "감독기관인 광주광역시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며, 노동청 고발 등 법적 조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광주시 인권옴부즈맨은 결정문을 통해, 김상묵 사장의 폭언 등 직장내갑질 행위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특별 인권교육과 DJ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장내괴롭힘 예방 교육, 피해 직원에 대한 유급휴가를 권고했습니다.
    2023-01-04
  • 여수시, 갑질·성희롱 의혹 공무원 승진대상 포함 논란
    여수시가 갑질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을 정기인사 승진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점심시간에 여성 건축설계사 5명을 강제로 불러 술판을 벌인 뒤 갑질을 일삼고 성의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6급 공무원 A씨를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대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져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A씨는 지위를 이용해 부하 여직원을 사적인 술자리에 참석할 것을 강요하는가 하면 기간제 공무원에게도 갑질을 일삼은 의혹으로 감사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3-01-04
  • 새해 이틀간 광주·전남 음주운전 44건 적발
    새해 벽두부터 광주·전남 곳곳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에서 20명, 전남에서는 24명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관련 사고도 속출했습니다. 어제(3일) 새벽 4시쯤 광주시 수기동에서는 20대 남성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2명이 경상을 입었고, 같은 날 오전 7시쯤에는 광주시 치평동 도로를 달리던 30대 여성이 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2023-01-04
  • 광주시청사 뒤편서 사고차량 버려져..경찰 추적 중
    광주광역시청 건물 뒤편에서 사고 차량이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3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청사 뒤편 울타리에 SUV 차량 한 대가 버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 운전자 신원을 추정해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01-04
  • [날씨]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광주 7℃...전남 동부 화재 유의
    새해의 시작부터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한기가 계속해서 밀려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오늘(3일)도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와 경북 내륙은 여전히 날이 춥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3도 나타내고 있고 찬 바람 때문에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또 낮에도 서울 2도 등으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도 영하 4도 안팎으로 오늘도 출근길에 추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 한낮 기온 7도 예상됩니다.
    2023-01-04
  • 목포시의회 "시민 저버린 버스회사 면허 반납해야"
    목포시의회가 파행을 겪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운행 재개와 면허권 반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버스회사가 특단의 경영개선안은 '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 등 실망적인 내용뿐"이라며 조건없는 운행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는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면 시내버스 면허를 반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01-03
  • 올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 '복합쇼핑몰 추진'
    광주광역시 시민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복합쇼핑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가 지난달 29일부터 닷새간 시민소통 플랫폼인 '광주온'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8%는 새해 광주시정 핵심 키워드를 '복합쇼핑몰 신속·투명·공정 추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 18%, 'AI 2단계 사업 고도화 기반 마련' 11%,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신속 추진' 9% 등 순이었습니다.
    2023-01-03
  • 광주광역시, 출생·육아수당 폐지.."보육지원으로 전환"
    광주광역시가 올해부터 현금 직접 지원보다 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출생 육아수당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전액 시비로 지급하던 출생축하금 100만원과 월 20만원씩 24개월간 지급하던 육아수당을 올해부터 폐지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과 월 최대 70만이 지급되는 부모급여로 대체하기로했습니다. 출생·육아 수당 폐지로 절감된 130억원의 예산은 손자녀 돌봄, 입원 아동 돌봄 등 각종 보육 사업 확대와 지원 강화에 사용할 방침입니다.
    2023-01-03
  • 전남 시·군 출산장려금 1위 강진군 5,040만 원
    전남지역 22개 시ㆍ 군 중 출산장려금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강진군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진군은 첫째 아이부터 일곱째 아이까지 출산할 때마다 각각 5,04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첫째 아이만을 기준으로 그 다음으로 고흥군이 1,080만 원, 진도군 1,000만 원, 보성군 600만 원, 순천시와 광양시, 영광군이 5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이 기준으로는 영광군이 1천 200만 원, 고흥군 1,080만 원, 순천시·광양시·진도군 1천만 원 순입니다 나주시와 완도&middo
    2023-01-03
  • 장경태 "尹, 수출전략이 법치? 뭔 상관?..자다가 봉창, 조선일보와만 통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 새해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재광 앵커: 새해인데 일단 좀 딱딱한 얘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등 5부 요인과 신년 인사회를 가졌는데 자유와 연대, 인권과 법치 그리고 기득권 타파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하셨는데. 총론에서 어떻게 보셨나요? ▲장경태 민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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