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백범 김구기념관 수탁기관 '백범문화재단' 선정
    백범문화재단이 광주 백범 김구기념관의 관리를 맡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김구기념관 건립을 위해 가장 처음으로 3억 7천9백여만 원을 기탁한 백범문화재단을 광주 백범 김구기념관을 운영 관리할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학동 역사공원 내 백화마을에 건립된 백범 김구기념관은 수탁기관이 확정됨에 따라 이르면 다음달 중순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2015-09-28
  • 광주세계김치축제, 오는 24일 광주 김치타운서 개막
    제 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다음 달 24일부터 닷새 간 열립니다. '김치! 광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최 장소를 기존 중외공원에서 김치타운으로 옮겨 김치텃밭만들기, 김치 쿠킹 클래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된 배추를 활용하는가 하면,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해외 김치업체 등 세계 김치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관도 문을 엽니다.
    2015-09-28
  • [전당]9/28 클로징 멘트
    내일은 아시아문화전당을 점검해보는 마지막 순서로 철저히 외면받고 있는 지역 인재 채용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2015-09-28
  • 화순 30.4도...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 계속
    추석연휴 사흘째인 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30.4도, 광주는 29.6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평년보다 4~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20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5~30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지역에는 내일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3미터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2015-09-28
  • 추석 연휴 교통사고*엘리베이터 갇힘 등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동안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영광IC 부근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44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후 3시쯤에는 목포 톨게이트 앞에서 차량 3대가 부딪히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64살 장 모 씨가 1시간 동안 갇혀있다 구조됐습니다. 어젯 밤 10시 10분 쯤에는 화순군 다지리
    2015-09-28
  • R)섬 마을 이른 귀경.."마음은 풍성"
    【 앵커멘트 】 추석을 쇠자마자 귀경 행렬이 시작돼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담고 다시 생활 터전으로 떠나는 섬 마을의 귀경객을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돌산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는 금오도입니다.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금오도 특산물을 차에 가득 실은 자식들이 떠날 채비를 합니다. ▶ 싱크 : . - ""잘 먹고 갑니다//" "항상 몸 조심하고.."" 연휴가
    2015-09-27
  • R) 고려인들 고국에서 맞는 민족대명절 '한가위'
    【 앵커멘트 】 3천 명이 정착해 살고 있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도 풍성한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28) 있을 마을 잔치를 위해 아이들은 전통춤을 연습하고, 어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하며 고국의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나는 추석이, 추석이 너무 좋아" 익숙지 않은 우리말이지만 꽤 유창하게 노래를 불러 보이는 아이들, 노래와 더불어 내일 있을 마을 잔치에서 선보일 전통춤 연습에도 열을 올립니다.
    2015-09-27
  • R)"오늘만 같아라" 풍성한 한가위
    【 앵커멘트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오늘 곳곳에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을 하며 조상들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모처럼 모인 가족, 친지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즐기며 넉넉한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추석날 표정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 가을 수확한 햇과일과 먹음직스러운 명절 음식으로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정성스레 술잔을 올리고 절을 올리며 조상들의 음덕을 기립니다. 덕담을 주고 받으며 모처럼 함께 먹는 추석날 아침상, 시골집은 푸근한 고향의 정이 넘쳐납니다.
    2015-09-27
  • R)의료서비스 사각지대 놓인 빛가람혁신도시
    【 앵커멘트 】 전남의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는 보도 앞서서 해 드렸는데요, 최첨단 도시로 조성된 빛가람혁신도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인구 만 명이 넘는데도 119안전센터가 없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병의원이 한 곳도 없어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문을 연 빛가람 혁신도시.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혁신도시 안의 병의원은 치과 2곳과 성형외과 한 곳이 전부입니다. 세 곳 모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015-09-27
  • R)광주*전남 수도권 원정 진료 34만 명..4천억 유출
    【 앵커멘트 】 지난해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은 광주전남 환자 수가 34만 명으로, 4천억 원 정도의 진료비가 역외 유출됐습니다.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은 물론, 필요 이상의 원정 진료는 자제하는 등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회사원 김 모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닙니다 서울에서 암 수술을 받은 김 씨의 어머니는 현재 같은 병원에서 항암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김 모 씨/서울 원정
    2015-09-27
  • R)[문화전당2] 광주시 뭘 했나...역할 포기
    【 앵커멘트 】 반쪽 개관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살펴보는 두 번째 보돕니다. 오늘은 사업에 뒷짐을 지고 있는 광주시를 실태를 보도합니다. 국가프로젝트인 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진행돼 왔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과정에서 광주시는 철저히 변방에 머물렀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0년 동안 문화중심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과 중앙, 여야정치권 등은 극심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콘텐츠 논란과
    2015-09-27
  • R)[문화전당4]채용기준 부적합논란에 특혜'
    【 앵커멘트 】 얼마 전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과 연구를 맡을 문화원 직원을 선발했는데요...  문화적 전문성이 아니라 일반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 데 이어, 특채 논란까지 인력 채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문체부는 이달 초 56명의 문화원 정규인력을 공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채용기준을 놓고 한달 넘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전문인력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일반대기업 채용방식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화관련 응시자들은 문화인력이 아니라일반기업체 근무자를
    2015-09-27
  • 광주 광산·담양 AI 의심 오리, 고병원성 확진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오리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육용오리 9천 마리와 청둥오리 1천300마리 등 오리 1만 300마리는 지난 23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습니다. 또 지난 26일 역학 조사 중 AI 항원이 검출된 담양 소재 한 식당의 오리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2015-09-27
  • 전남 남해안 적조 완전 소멸
    남해안의 적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7시를 기해 진도군 조도면에서 경남 남해군 남면 연안에 발령 중인 적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완도와 여수 등 전남해역 곳곳에서 219만 마리의 물고기가 적조로 폐사해 모두 31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이는 지난 2003년 176억 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몹니다.
    2015-09-27
  • 실종 목포해양대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학교 선박을 타고 실습 항해를 하다 실종됐던 목포해양대 학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신안군 안좌도 해변에서 지난 24일 실종된 목포해양대학교 3학년 24살 유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1일 목포해양대 실습선 '새유달호'에 승선한 뒤 24일 오전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습니다.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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