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국 윤리위 제소, 복당 불가 원칙' 쇄신안..'이재명 대표, 부정적'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쇄신 의원총회에서 마련한 결의문에는 다수 의원이 요구한 3가지 쇄신안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요구내용 3가지는 김남국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 김 의원이 진상조사에 협조를 거부하면 복당 불가 선언, 당내 가상자산 거래 자진 신고센터 개설 등입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나온 3가지 주요한 요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등에 따르면 거액의 가상화폐(코인) 거래 및 보유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하거나
    2023-05-15
  • 전국 '때 이른 더위'.."16일 30도 넘는다"
    월요일인 오늘(15일) 전국 대부분 지역 29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광진 29.1도, 경기도 고양 29.8도, 대구 29.6도, 전주 29.4도 등을 기록하며 30도에 육박했습니다. 충남 아산과 전주 완산 등은 각각 30.2도, 30도 등으로 30도를 웃돌았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또한 담양 봉산 29.4도를 최고로, 광주 광산과 과기원 28.9도, 담양 28.8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았습니다. 내일(16일)은 기온이 더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서울의
    2023-05-15
  • "광주비엔날레, 이번 주 꼭 보세요" 할인 혜택 등 '풍성'
    아직까지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이번주가 좋은 관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1일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약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시로 등록된 시민에 한해 단체요금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장구매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면 성인은 1만 3천 원에, 청소년은 6천 원에, 어린이는 4천 원에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다른 중복할인 불가) 광주시민의 날 당일에는
    2023-05-15
  • '가습기 살균제 사건' 옥시, 결국 피해구제금 납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일으킨 기업 중 하나인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가 피해자 구제급여 지급을 위한 추가 사업자 분담금을 기한이 임박해서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옥시는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에 따른 추가 분담금 최종 납부 기한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 분담금을 납부했습니다. 같은 날, 옥시 외에도 다른 사업자 1곳이 분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로부터 사업자 분담금을 부과받은 가습기살균제·원료물질 사업자 23곳 중 분담금을 내지 않은 사업자는 이제 2곳입니다. 환경부 측은
    2023-05-15
  • 휴식일 봉사활동하던 소방관 바다에 빠져 숨져
    휴식일에 해양 정화 활동에 참가한 40대 소방관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18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인근에서 삼척소방서 소속 소방관 40대 A 씨가 사고로 바다에 빠졌습니다. A 씨는 이후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구조대 팀장인 A 씨는 근무 일이 아님에도 팀원들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경찰은 함께 정화활동을 한 동료 등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5
  • "사위가 마약 갖고 있다" 장모가 신고..함께 투약한 연인 등 검거
    경기도 김포와 부천 일대에서 마약을 투약한 피의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13일 아침 7시 10분쯤 김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마약을 소지한 채 잠든 상태로 발견된 3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사위가 마약을 갖고 있다"는 A 씨 장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A 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가방에서는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MDMA 30여 정이 발견됐습니다. 같은 날 저녁 6시쯤 부천시의 한 모텔에서도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2023-05-15
  • “노사 부조리가 이렇게 많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후 100일간 총 973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접수 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조합비 횡령·부당집행, 부정한 채용 청탁, 노동조합 가입·탈퇴 방해 등의 노동조합의 불법행위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노조 활동 방해 등 부당노동행위,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 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건이 신고되었습니다. 접수된 신고된 사건은 5월 5일 현재 697건을 조치 완료하였고
    2023-05-15
  • "반대편 사고 구경하다 쾅"..경부선 양방향 한때 혼잡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인근에서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앞서가던 45인승 전세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0여 명 가운데 10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어 아침 8시쯤에는 사고 지점 건너편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 두 대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들 버스에는 60여 명의
    2023-05-15
  • '방역 유지' 중국, 자체개발 mRNA 백신 접종 시작
    중국이 자체 개발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오늘(15일) 중국 매체 스자좡일보에 따르면, 보건당국은 스야오 그룹이 개발한 mRNA 백신 접종을 지난 13일 스좌장 지역에서 처음 시작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당국이 백신을 중국 전역에서 무료로 접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월 스야오 그룹이 개발한 mRNA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뒤 2개월 만입니다. 그동안 중국은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 같은 외국 업체가 개발한 mRNA 백신 접종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시노팜
    2023-05-15
  • 김영록 전남지사 '무안국제공항 더 이상 반쪽 공항 방치 안 된다' 의지 재천명
    김영록 전남지사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을 위한 도민 담화문을 통해 5년 안에 무안국제공항을 정상궤도에 올려놔야 한다는 절박한 심경을 거듭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 2007년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이 16년이 지난 지금도 국제선과 국내선이 분리된 반쪽짜리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광주 민간공항은 어떤 경우에도 무안공항으로 통합 운영돼야 하며, 무안국제공항이 고속철도와 고속도로 등이 갖춰져 있어 광주 군 공항의 무안공항 이
    2023-05-15
  • 영산강에 670m 길이 기름띠 둥둥..원인 조사 중
    광주광역시 도심을 관통하는 영산강에 기름이 유출돼 관계 당국이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8시 10분쯤 오룡동 일대 영산강 본류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이에 북구청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40m 길이의 오일펜스를 설치해 기름 확산을 막고, 흡착포와 흡착롤을 이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오염 구간은 약 670m로, 악취와 어류 폐사 등의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당국은 북구 드론공원 인근 배수암거에서
    2023-05-15
  • 정원 초과에 구명조끼 없이 운항..선장 등 10명 적발
    인명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정원을 초과해 레저용 선박을 운항한 선장과 탑승 승객들이 적발됐습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대장구도 인근 해상에서 탑승 정원을 초과한 데다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선장 A씨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들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당시 A씨가 몰던 2톤급 레저용 선박은 탑승 정원이 5명이였지만 10명이 탑승했고, 모두 인명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
    2023-05-15
  • [박준수 칼럼]'전라도 오천년사' 식민사관 논란, 조속히 바로잡아야
    지난 2018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이 5년에 걸쳐 집필 작업을 마쳤지만, 역사 논쟁으로 비화하면서 책 출간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도의 역사적 동질성을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전남·북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와 달리 식민사관 논란에 휩싸여 파열음을 낳고 있는 것입니다. ‘전라도 천년사 편찬’ 사업은 5년 전 광주광역시·전라남·북도 3개 시도가 전라도 행정구역
    2023-05-15
  • 청년층 해외취업 원스톱 서비스 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해외취업 준비단계부터 원스톱(One stop)으로 지원하는 ‘해일로(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해외취업 일자리 로드맵의 줄임말인 ‘해일로’는 후광과 영광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Halo(헤일로)’에서 차용했습니다. 해외취업을 위한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과 청년의 취업 성공을 바라는 긍정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공단은 그간 해외취업센터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해외취업 관련 채용정보,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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