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규 "윤석열 정부 5가지 가치, 6개월 만에 다 무너졌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5가지 가치가 집권 6개월 만에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는 가치가 빈약했지만 그래도 5가지 가치를 내걸고 집권했다. 그게 공정과 상식이고 자유와 연대였고, 마지막이 소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공정과 상식은 이태원 참사라든지 신상필벌 안 하는 걸로 이미 다 깨졌고, 자유와 연대라는 것도 언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부분, 그리고 연대라는 것도 당 대표를 잘라내면서 지
    2022-11-2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3 (수)
    1. 나주 AI 검출..국내 최대 오리 생산지역 '초비상' 2. 환경부ㆍ행안부 장관 잇따라 방문.."가뭄 지원 약속" 3. 현산 행정처분 '무소식'..법 개정안 발의 4. 학교 비정규직 25일 총파업..대책 마련 비상
    2022-11-23
  • 여수 웅천 붕괴, '지하사고조사위' 1차 회의 개최
    여수 웅천 골드클래스 공사 현장 붕괴사고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여수시지하사고조사위원회는 어제(22일) 여수시청에서 1차 회의를 갖고, 설계도 상세도면과 시공 자료 등을 검토한 뒤 골드클래스 붕괴사고 현장으로 이동해 바닷물 유입과 응급 복구된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조사위는 한 달 동안 일정으로 대면·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고 이후 안전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2022-11-23
  • 광주·전남 소비자 심리지수..두 달 연속 하락세
    광주·전남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수치인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81.3으로 전달보다 1.2포인트 하락하는 등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기준치 미만이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보다 비관적임을 보여 줍니다.
    2022-11-23
  • 광주·전남 벤처천억기업..광주 11곳, 전남 15곳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이 26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벤처부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해 기준 '벤처천억기업'이 광주 11곳, 전남 15곳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2020년에 비해 3곳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종사자 수는 212명으로 지난 2020년 200명과 비교해 5.9% 증가했습니다.
    2022-11-23
  • 전남 관광 메타버스 정식 개관..MZ세대 겨냥 홍보
    전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 방문의해를 맞아 전남 관광을 위한 메타버스를 구축해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 관광 메타버스에서는 여수시, 순천시, 진도군 등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고,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미래 관광 트렌드를 이끌어갈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관광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2022-11-23
  • [날씨]흐리다 차츰 맑아져...예년보다 포근한 날씨
    곳곳에 아직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대체로 그쳤지만,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강원 남부와 경부 동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30mm 장대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낙엽이 배수로를 막아 침수나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에 구름이 가득 지나고 있는데요. 비가 그친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 유의하시기 바라고요. 오후에 하늘은 차
    2022-11-23
  •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팔 걷어붙인 정부.."국비 지원"
    【 앵커멘트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광주 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방문해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늘(23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전남 완도를 찾는 등 유례 없는 겨울 가뭄에 정부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광주 시민들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를 찾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확인한 심각한 가뭄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한화진 / 환경부 장관 - "동복댐 저수율이 한 31% 이 정도로 듣고 왔습니다. 근데 제가 배
    2022-11-23
  • 나주 오리농장서도 AI..광주·전남 이동중지 명령 '초비상'
    【 앵커멘트 】 오리 7만 9천 마리를 사육하는 나주의 한 오리농장에서 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가금농장에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긴장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육용 오리농장 앞, 진입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농장 입구에서 방역복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뿌립니다. ▶ 스탠딩 : 구영슬 - "긴급 처분을 실시하고 있는 오리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만 약 7만 9천마리의 오리를 기르는데, 이
    2022-11-23
  • 윤보선 부회장, 전남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이 민선2기 전라남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오늘(22일)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체육의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체육인이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부회장은 전남동부권에 체육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022-11-22
  • 7주년 ACC, 1,280만 명 방문..콘텐츠 1,389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7년 만에 방문객 1,28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오는 25일 개관 7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지난 7월부터 넉 달 가량 진행된 융·복합 창·제작 전시 '지구의 시간'이 관람객 8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지난 7년 동안 1,280만 명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전당은 실험적 융·복합 콘텐츠를 창·제작하고, 아시아 문화 조사·연구·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면서 현재까지 모두 1,389건의 콘텐츠를 구축했습니다.
    2022-11-22
  • 2022 우수법관 선정..노재호 판사 3년 연속 선정
    광주지방변호사회가 올해 법관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법관을 선정했습니다. 우수 친절법관에는 3년 연속 우수법관에 선정된 노재호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포함해 박상현, 전일호 광주지법 부장판사와 김정민 광주지법 판사, 조현호 광주지법 해남지원장과 구현정 광주지법 장흥지원 판사, 차기현 광주고등법원 판사 등 7명이 뽑혔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올해부터 선정된 우수법관들에게 '우수법관 증서'를 전달하고, 5회 이상 평가를 받은 법관들에게는 재판 진행에 참고가 되도록 판사 개개인의 평가 결과를 개별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11-22
  •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기업유치에 앞서 인력양성"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기업유치만큼 중요한 것이 '인력양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오늘(22일) 발간한 광주전남 정책 브리프에서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지정'을 추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 인력이 향후 10년 동안 12만 7천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석·박사 등 고급 인력 배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11-22
  • 전남도청사 노후 태양광 교체공사 "예산 낭비"
    전남도가 추진하는 '청사 호수주차장 태양광 교체공사'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전남도가 10억원을 들여 청사 태양광 시설 교체 공사를 친환경 사업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도의회는 "새 태양광 시설 설치를 통한 연간 전기료 절감액이 2,575만 원에 불과하다며 은행의 정기예금 이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예산 낭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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