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등산의 계절 가을...산악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청명한 가을 날씨에 등산 즐기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맘 때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거나 준비 없이 무리하게 산행에 나섰다가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무등산.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가을산의 멋을 더해줍니다. ▶ 인터뷰 : 김복업 / 경기도 의정부시 - "나무도 좋고 오늘 날씨가 화창한게 아주 좋습니다 산행하기에"
    2015-10-13
  • 광주 초등 방과후학교 영어 비중, 사립↑ 국·공립↓
    최근 3년 새 광주지역 사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영어교과 비중은 증가하고 국*공립학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 광주시민모임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사립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 영어교과 비율은 2013년 9.9%에서 올해22.7%로 대폭 증가한 반면 국공립 초등학교는 9%에서 6.9%로 감소했습니다. 또 국*공립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좌 중 교과과목 비율은 22.5%로 감소한 반면 사립초등학교는 30.7%로 증가했습니다.
    2015-10-09
  • 10/9(한글날) 타이틀+주요 뉴스
    1.("한 방울도 아까운데.." (수돗물 줄줄 새) 가뭄의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연간 1억 톤 가까운 수돗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노후된 수도관 때문인데 예산이 없어 개보수는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2.(TPP 지각 참여 (농도 전남 '직격탄') 정부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후속 참여를 사실상 선언하면서 농도인 전남의 위기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무역이득공유제 등 실질적인 농업보호 대책이 선행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3. (악천후*한밤중 이용 (불법조업 기승) 중국 어선
    2015-10-09
  • R)광주 전남 상수도 누수 심각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누수로 사라진 수돗물이 9천 3백만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후된 수도관의 개보수를 위해 각 시군당 수백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상황인데, 그렇지않아도 쪼들리는 살림살이에 엄두도 못내고 있고 정부도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도블럭 사이로 맑은 물이 솟아오릅니다. 땅 속에 묻혀있는 상수도관이 파손돼 수돗물이 새어나오고 있는 겁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남의 상수도 누수율은 25%로 전국 17개
    2015-10-09
  • R)정부 과학정책, 지역 불균형 '여전'
    【 앵커멘트 】 남>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도 지역간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 기업의 R&D를 지원하는 사업비는 물론, 국립과학관의 시설 마저도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을 연지 2년이 된 국립 광주과학관입니다. 개관 이후 8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지만, 숙박시설이 없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같은 기간 설립된 대구과학관 등 3개 과학관에 숙박동이
    2015-10-08
  • 전남 파출소 10곳 중 7곳, 야간 출동시 문 잠근다
    전남 지역 파출소 10곳 중 7곳은 야간에 출동할 때 파출소 문을 닫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따르면 지난 2월을 기준으로 전남 지역의 지구대와 파출소 2백 3곳 중 70.9%인 백 44곳이 야간 출동 시 문을 잠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인 35.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인력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
    2015-10-07
  • R)저수율 최저..반가운 가을비
    【 앵커멘트 】 전국에 가뭄 비상이 걸린 가운데 광주 전남 지역도 저수율이 평년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까지 최대 150mm의 가을비가 내린다고 하는데요, 많은 비를 기대하는 마음은 한가집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저수지, 즉 광역상수원은 모두 4곳입니다 주암댐과 장흥댐,평림댐 그리고 수어댐입니다 그런데 이 4개 댐의 평균 저수율은 43.9%로 평년 58%에 비하면 무려 15%포인트 정도 낮은 수
    2015-09-30
  • R)방폐물 운반선 시범운항, 안전성 검증은 무산
    【 앵커멘트 】 네, 방사성 폐기물 운반선이 만조 때에 맞춰 한빛원전 물양장에 접안을 했는데요.. 하지만 좋지 않은 날씨 탓에 실제 폐기물을 싣고 운반하는 안전성 검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방사성폐기물 운반선인 청정누리호가 영광의 한빛원전 물양장에 접안합니다. 2천 6백 톤급의 운반선인 청정누리호는 영광 앞바다의 낮은 수심을 고려해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은 만조 때에 맞춰 한빛원전에 접안을 시도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기자
    2015-09-30
  • R)민선 6기 말 뿐인 복지...일선 행정은 그대로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은 취임 이후,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며 복지정책을 유독 강조해 왔습니다. 하지만 1년 남짓 지나도록 나아진 것은 없고, 오히려 곳곳에서 구멍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20일, 71살 김 모 씨가 광주 지산동의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딸이 함께 살고 있었지만 아버지가 숨진지도 모를 정도로 지적장애가 심했고, 나흘 만에 방문한 장모의 신고가 있기 전까지 숨진 김 씨는 방치돼 있었습니다
    2015-09-30
  • 광주 아파트 임대 수익률 4.96%, 지방 광역시 '최고'
    광주 아파트의 임대 수익률이 지방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이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조사한 결과 광주지역 아파트의 월세 수익률은 4.9%로 울산과 대전 등 5개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아파트의 임대 수익률 4.9%는 시중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적금 금리 1.4%에 비해 3.5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2015-09-30
  • R)[현장] 버려진 양심, 곳곳 추석 쓰레기 '몸살'
    【 앵커멘트 】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주택가와 고속도로 곳곳은 마구 내다버린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 하며 버려진 양심,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반복됐습니다. 임소영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주택단집니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 사이로 쓰레기더미가 어른 키보다 높이 쌓였습니다. 송편이 가득 든 비닐봉투부터 명절 선물 문구가 선명한 포장지, 출처를 알 수 없는 스티로폼더미까지 가득합니다. ▶
    2015-09-30
  • R)보복운전도 모자라 운전자 '폭행'까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홧김에 상대 차량을 위협하거나 운전자를 폭행하는 보복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 지난 6월 이후, 광주*전남지역에서 입건된 것만 50건이 넘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검은색 승용차와 SUV 차량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곡예운전을 펼칩니다. 결국 도로 한가운데서 충돌한 두 차량. 앞서 있던 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뛰어나오더니 SUV 차량 운전자를 향해 발차기를 합니다. ▶ 싱크 : 목격자 - "그 전부터 엎
    2015-09-30
  • R)담양 비료 공장 화재..피해 왜 컸나?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담양의 한 비료 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만에 공장 건물 1동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8억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일반 퇴비보다 훨씬 건조하고 미세한 유기질 비료 원료 때문에 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시뻘건 화염이 거대한 공장 건물을 집어삼킬듯 에워쌉니다. 소방차와 포클레인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을 시도해 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담양군 용면의 한 유기질 비료
    2015-09-30
  • R)준공허가 부실하게 내주고 책임은 건물주에게 전가
    【 앵커멘트 】 각종 규제를 줄이라는 정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를 따르지 않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건축 행정과 심의 분야인데요. 공동주택이나 건물을 짓는데 관여해 본 분들이라면 얼마나 많은 규제와 불합리함이 있는지 느끼셨을 겁니다. 관공서들의 이른바 갑질 행위와 심의위원들의 턱없는 요구 그리고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기부 채납 등 말할수 없는 문제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독 심한 곳이 광주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kbc 광주
    2015-09-30
  • 0930 타이틀+주요뉴스
    1.(겉도는 복지행정)...홍보성 구호만 난무) 복지행정을 통해 소외된 시민들을 돌보겠다던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정책이 겉돌고 있습니다.홍보성 구호만 난무할뿐 복지 사각지대는 그대롭니다 2.(부실한 준공허가)...현장 확인도 엉망) 준공 허가를 부실하게 내주고 그 책임을 건물주에게 돌리는 엉터리 건축행정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감리는 물론 현장 확인도 엉망입니다 3.(운전자에게 발차기...도로위 폭력 여전)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도로위의 폭력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홧김에 상대방 운전자에게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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