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의 풍경]5월의 장미, 꽃들의 여왕- 곡성 기차마을(22)
    ◇꽃의 여왕, 장미 만발한 5월의 가든◇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입니다. 그냥 집에 있기 아까운 날이네요. 전남 곡성으로 장미 여행을 떠나요. 신록의 5월, 장미 정원에서 형형색색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한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이죠. 손바닥만큼 큰 장미도 있고요. 오묘한 색감의 장미와, 날렵한 꽃잎의 장미도 보이고요. 장미의 꽃말도 색마나 다릅니다. 분홍 장미는 '행복한 사랑'을 뜻하고요. 강렬한 주홍 장미는 '첫사랑의 고백. 붉은 장미는 '열렬한 사랑'을 의미하고요. 하얀
    2023-05-17
  • 장예찬 최고 “윤 대통령 5·18 행사 불참?..명백한 오보”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18 기념행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한다'고 보도한 기사는 명백한 오보라고 말해 참석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호남을 위한 민생과 미래, 청년정책 이슈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국회 윤리특위에 김남국 의원을 제소하기로 약속한다면, 국민의힘도 의원전수 조사에 적극 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최고위원은 오늘(17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2023-05-17
  • 전남도 구제역 긴급 접종으로 '청정지역' 유지 총력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와 증평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육지부 유일의 청정지역인 전라남도가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한 긴급 일제 접종에 나섭니다. 오는 20일까지 5일간 추진하는 긴급 일제 접종은 임신축을 포함한 소·돼지·염소 14만 5,500마리가 대상으로,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해당 기간에 접종을 보류하고,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접종을 실시합니다. 생후 2개월 미만 개체와 2주 이내 도축 출하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전남도는 2023년 구제역 백신 지원 사
    2023-05-17
  • '폐기물 관리 부적절' 전남지역 골프장 잇따라 적발
    전남지역 일부 골프장들이 폐기물 관리를 부적절하게 했다가 환경당국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보건환경연구원,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골프장(9홀 이상) 17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한 결과, 9곳에서 12건의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위반 사항은 폐기물 위탁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폐기물 관리 위반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1건, 지하수개발·이용 허가 기간 만료 1건 등이었습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도내 골프장
    2023-05-17
  • 밤사이 광주 오피스텔 13층서 화재..주민 10여 명 대피
    밤 사이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6일 밤 10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13층의 한 세대가 일부 탔고,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화재 당시, 집 안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7
  • 우편물 실은 화물차, SUV와 충돌 후 화재..우편물 모두 타
    고속도로에서 SUV와 우편물을 싣고 있던 25톤 화물차가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새벽 1시 반쯤 전남 담양군 고창담양고속도로 북광주 나들목 인근에서 우체국 택배 차량인 25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40대 A씨의 SUV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화물차에 불이 나면서 차량에 실려있던 우편물이 모두 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시동을 꺼놓은 채 차량을 고속도
    2023-05-17
  • 바이든ㆍ의회지도부 두 번째 협상도 실패... 미국, 초유의 디폴트사태 맞나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16일(현지시간) 다시 만나 부채 한도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만간 사상 초유의 국가 채무 불이행(디폴트) 사태가 미국을 덮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다음 달 1일까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못하면 공무원 월급과 사회보장급여를 주지 못하고 국채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하는 파국을 맞을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한 상황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민주당
    2023-05-1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7 (수)
    1. 무안 주민.."희생 강요" VS "이익과 손해 따져보자" 2. "5ㆍ18 암매장 추정 유골 3구 해남서 발굴" 3. 추락하는 도덕성..호남도 민주당 지지율 '흔들' 4. '5월 역대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2023-05-17
  • 전남연구원 설립 절차 돌입..8월쯤 분리
    전남도의회가 광주전남연구원 분리에 따른 전남연구원 설립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독자적인 전남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능과 재산 운영, 기금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조례에 따라 기존 광주전남연구원 법인은 전남이 승계하고 광주는 법인을 신설하는 형태로 8월쯤 연구원을 분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2023-05-17
  •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 숲의 명예전당에 7번째 헌정
    산림 분야 최고의 명예를 부여하는 숲의 명예전당에 장성 출신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가 헌정됐습니다. 고 진재량 모범독림가는 화순·담양지역 무등산 일대에 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헌신적으로 심고 가꾼 공을 인정받아 역대 7번째 헌정자로 선정됐습니다. 숲의 명예전당은 산림청에서 2001년부터 고인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박정희 대통령과 김이만 나무할아버지 등 6명만이 국립수목원 전시관에 헌정됐습니다.
    2023-05-17
  • KIA, 삼성 상대로 8-2 역전승..5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흔들며 5연패 탈출과 함께 6위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KIA는 어제(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4차전에서 7회 초에만 7점을 뽑아내며 8-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최지민은 1.1이닝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며 프로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23-05-17
  •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 새 단장 마치고 업무 재개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가 8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업무 재개에 나섰습니다. 새롭게 꾸며진 광주 북구보건소는 3층 규모의 건물에 진료실과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한방진료실 등을 갖춰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 북구청이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예산 24억 6천여만 원을 확보해 이뤄졌습니다.
    2023-05-17
  • '마스크 해제' 수두ㆍ볼거리 급증..개인위생 주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수두나 볼거리 등 유행성 감염병이 학생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즉 볼거리 의심 환자가 420명 발생해 지난해 202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고, 특히 지난달의 경우 244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마스크 쓰기 등 방역 조치가 완화된 영향으로 보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23-05-17
  • 광주 33.2도 5월 중순 최고기온 경신.."덥다 더워"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낮기온이 33.2도까지 치솟았고, 순천 황전은 무려 33.7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순천, 영광 등 5곳은 5월 중순 역대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등 지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때이른 초여름 더위는 오늘도 이어지겠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불볕더위를 피해 그늘막 아래로 모여듭니다. 연신 손부채질을 하는가 하면, 양산을 쓰고 거리를 오갑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광주광역시 첨단1동 - "갑자기 더워져서 5월 같지 않
    2023-05-17
  • 전남 11개 농축협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 열려
    나주와 화순, 강진, 장흥, 고흥지역 11개 농축협이 동참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이 강진군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5개 시군 11개 농축협 조합장이 뜻을 모아 성사되었으며, 소속 임직원 250여 명이 서로 짝을 맺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 액수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됩니다.
    2023-05-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