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딛고 새로운 출발' 합동결혼식 개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모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합동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24일) 광주지검과 광주지방교정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부부 7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열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독려했습니다. 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3쌍이 새롭게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2022-11-24
  • 블록아트 체험전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 개최
    구전설화 '별주부전'을 10만여 개의 블록아트로 꾸민 블록아트 체험전시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이 개최됩니다. 내일(25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 열리는 '용왕을 만나러 가는 길'은 용왕이 자신의 병 치료에 필요한 토끼의 간을 얻기 위해 자라를 시켜 토끼를 불러들이고, 토끼가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넘기는 내용의 원작 주요 장면들을 10만여 개의 블록을 활용해 재현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따라 초대형 블록아트를 조립해볼 수 있는 체험 요소들도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2022-11-24
  • 진보당 도당, '전라선 수서행 KTX 운행해야' 촉구
    진보당 전남도당은 "김영록 전남지사가 수서행 KTX의 전라선 운행 추진에 적극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모두가 원하는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으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있음에도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수서행 고속열차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부선 호남선에서만 운행돼 전라선에 속한 여수,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24
  • 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예산편성 주먹구구…집행률 6%
    전남도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예산 집행률이 올해 6%에 그쳤는데도 예산이 늘어 예산편성이 주먹구구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1년 경력단절 여성 지원 예산 20억 원 중 쓴 돈은 1억 3,300만원으로 집행률은 6.6%에 그쳤고, 나머지 18억 6,700만 원은 불용처리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관련 예산을 3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0억 원이나 증액했고, 10월말까지 9천 100만원을 집행해 집행률은 3.3%에 그쳤습니다. 이처럼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는 전남도가 예산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
    2022-11-24
  • '달빛 동맹' 강기정-홍준표, 현안 추진 '협력'
    '달빛 동맹' 두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민선 8기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내일(25일) 광주시청에서 군공항특별법 제정과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시민 친화적 도심 하천 조성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달빛 동맹' 협약을 맺습니다. 당초 예정했던 국립5·18민주묘역 합동 참배는 오월단체의 반대로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2-11-24
  • 검찰,'유령직원' 고용해 보조금 12억 타낸 일당 기소
    직원을 고용한 것처럼 속여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104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처럼 속여 정부와 광주시로부터 인건비 보조금 12억 원을 타낸 34살 A씨와 42살 B씨 등 일당 5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보조금 지원사업 22개에 유령직원을 모집한 뒤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1-24
  • 광주 이정선ㆍ전남 김대중 교육감, 선거법 위반 무혐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유권자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혐의로 송치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도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교육청 청렴도 역대 꼴찌, 수능성적 역대 꼴찌 등 허위사실을 포함한 현수막을 내건 혐의로 송치된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현수막 내용이 허위사실로 보긴 어렵다며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2022-11-24
  • 지역민 "월드컵 첫 경기서 지역 출신 선수들 선전 기대"
    대한민국이 잠시 뒤인 밤 10시에 우루과이와 카타르 웥드컵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지역 출신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지역민들은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26명 가운데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로는 담양 출신으로 금호고를 졸업한 나성호 선수와 광주 출신 김태환 선수, 그리고 '강진의 아들'로 불리는 스페인 레알 마요르카의 이강인, 광주대 출신 조규성 선수의 활약을 기대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을 볼 수 없지만, 지역민들은 가족과 연인, 지인 등으로 구성된 소규 응원전을 가정과
    2022-11-24
  • 광주ㆍ전남 학교 비정규직노조 내일 총파업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이 내일(25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도 대다수 조합원들이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ㆍ전남도교육청은 조리실무사와 특수교육실무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비정규직 인력 1만 3,200여 명 중 학교 비정규직노조원 등 2천명 안팎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대체 급식 마련과 학사 일정 조정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노동환경 개선과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내일 파업에는 전국적으로 8만여 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1-24
  • 박민식 “캐나다 국가 의전서열 1위 보훈부장관..‘제복’ 존경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지난 17일 지난주 목요일이었는데요. 11월 17일은 법정기념일인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순국선열 국가보훈 얘기 해보겠습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처장님.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 5월 취임하셨으니까 이제 6개월 남짓 보훈처장 업무를 수행을 하셨는데 검사도 하셨고 재선 국회의원도 하셨는데 보훈 업무는 처음이시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그렇습니다. (소
    2022-11-24
  • [KBC갤러리]사라지고, 살아지다 - 최옥수作(광주시립사진전시관)
    수많은 필름 속에 고이 담긴 남도의 풍경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진 전시. '잊혀진 하루', '떠오르는 얼굴', '이어진 마음', '사라진 땅과 바다'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기록사진 150여점. 작가는 지난 30여년 동안 남도 사람들의 일상을 아날로그 카메라에 담아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라져 가는 삶과 풍경이지만 그럼에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최옥수 작가 / "지금은 많이 사라진 풍경들이에요. 요즘에 그 장소를 다시 가보면 전혀 옛날의 그 모습이 없습니다. 새로운 변화가 많이 생겨서 이 사
    2022-11-2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4 (목)
    1. 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돌입..물류 대란 비상 2. 롯데 "12월 중순까지 최종 결론내겠다" 3. 순천만 '흑두루미' 1만여 마리..장관 연출 4.5~10mm 비 찔끔.."해갈에 턱 없이 부족" 5 ~ 10mm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농민들은 긴 가뭄에 지쳐가고, 섬 주민들은 먹을 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11-24
  • '5·18 왜곡 현황과 대책은?' 국회 토론회 개최
    광범위한 면책규정을 두고 있는 '5·18특별법 제8조' 내용이 개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임지봉 교수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표현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며, '5·18특별법 제8조' 역사왜곡 처벌 규정에서 학문 연구 등의 목적을 위한 경우 처벌하지 않는다는 2항의 내용을 일부 개정해 제대로 된 규범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 이형석 국회의원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5&m
    2022-11-24
  • 해상풍력의 미래 모색..국회서 국제포럼 개최
    해상풍력 발전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제포럼이 국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양이원영 의원이 주최한 포럼에는 국내외 석학과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산업의 발전 방향과 과제를 논의했습니다. 전남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해상풍력특별법 제정과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11-24
  • 광주·전남 4,049명 확진..두 달만 최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23일) 광주에서 2,177명, 전남에서 1,872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0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확진자 수가 4천명 대로 올라선 건 지난 9월 이후 2개월만입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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