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 “전대 출마, 총선 승리, 尹 뒷받침..개혁 원년, 이재명 동반은 ‘글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오늘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를 좀 자세히 묻고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전대 얘기하기 전에 지난 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 대책 관련해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꼭 필요한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겠다 이렇게 강조를 하셨는데. 구체적인
    2023-01-06
  • 천정배, "민주당이 하면 무조건 찬성..낙후된 호남의 잃어버린 자신감"[촌철살인]
    천정배 전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하면 무조건 찬성하는 호남의 자세가 지역 낙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천정배 전 의원은 오늘(6일) KBC 촌철살인 신년특집 '2023년, 다시 호남 정치를 말하다'에 출연해 "부산 가덕도 신공항은 전국적으로 반대 여론이 높았음에도 유독 호남에서만 찬성 여론이 높았다"며 "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하는 일이니까 무조건 밀어주는 호남의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덕도 신공항은 2020년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졸속으
    2023-01-06
  • 박용진, "대세론 편승 호남 정치 동력 잃어..대전환 보여줘야"[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호남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세론에 편승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오늘(6일) KBC 촌철살인에 출연해 '호남 정치가 왜 힘을 잃었냐'는 질문에 "호남 정치가 힘을 발휘했을 때는 민주당에 변화를 가져오고, 한국 정치의 새 그림을 그렸다고 평가 받을 때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호남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대세론에 그대로 편승하는 전략을 써왔다"며 "이 전략은 가속도를 붙이기만 할 뿐"이라며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DJ 이후 호남에서는 유력 정치인이 나
    2023-01-06
  • "가뭄위기 알고보면 호남 정치 부재가 문제"[촌철살인]
    최근 광주·전남의 극심한 가뭄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 호남 내 정치의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디언의 굴레'를 쓴 조귀동 작가는 오늘(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영산강 유역인 광주에서 상수원으로 영산강 물을 쓰지 않고 섬진강 물을 끌어쓰는 것은 굉장히 기형적"이라며 "어디서 상수원을 끌어쓸지 지역 정치에서는 전혀 논의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작가는 "이런 내부의 심도있고 제도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는 이야기가 되지 않는다"며 "이 지역 내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고
    2023-01-06
  • 불출마 권성동 지지세력, 김장연대로? "화학적 결합 어렵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 세력이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에게 옮겨 갈 것이냐는 의문에 부정적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냉정하게 이야기하면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의 화학적 결합이 좀 어렵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최 컨설턴트는 "물리적 결합은 가능하다. 일단 친윤 후보의 분열을 막기 위해서 (불출마) 했으니까. 그런데 어제 뉘앙스가 그랬다. (권성동 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하고 4가지 기준만 나열했다"고
    2023-01-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06 (금)
    1. 부동산 규제 완화책.."가격 급락 막을까?" 2. 광주 상수원 동복댐 저수율 24%.."물 절약 절실" 3. '세계도자기엑스포'.."산업화ㆍ관광화 나선다" 4. 10년 만에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2023-01-06
  • 친일 논란 일농가옥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
    광주 남구가 친일 의혹이 불거진 소유자의 가옥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남구는 일제강점기 수탈이나 친일 논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어려운 경우 문화재 등록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화재 국가등록에 관한 지침에 근거해 일농가옥에 대해 향토문화유산 미지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구 향토문화보호위원회는 지난 1942년 일농가옥에 대한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의결했지만, 지난해 11월 가옥의 소유자가 조선총독부로부터 나무로 만든 잔을 포상으로 받은 사실이 드러나며 친일 행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23-01-06
  • 여수해경, 지난해 섬·해상 환자 243명 이송..고령층 많아
    여수해경이 지난해 섬과 해상의 응급환자 243명을 육상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해경이 지난해 이송한 섬 응급환자는 181명, 해상 환자는 62명으로 지난 2021년 대비 19.4% 증가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7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47명, 80대 42명 순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2023-01-06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7명 공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9대 원장 공모에 7명이 서류를 접수를 했습니다. 신임 원장 임원추천위원회는 7명에 대해 오늘(6일) 1차 서류전형과 다음주 중 2차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최종 1명을 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 문화콘텐츠 등 산업 진흥 담당 기관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고 한 해 예산은 700억 원 규모입니다.
    2023-01-06
  • 국립 순천대 올해 등록금 동결..2008년 이후 15년째
    국립순천대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순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등록금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온 순천대의 평균 등록금은 294만 9천 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676만 원 그리고 국립대 평균 410만 7천 원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2023-01-06
  • [날씨]절기 '소한', 추위 대신 먼지↑...광주 전남 비ㆍ눈
    추위가 누그러지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6일)은 공기질이 더 탁하겠고 오전에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며 시야가 뿌옇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한입니다. 원래 소한 무렵에 가장 춥다고 하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기 때문인데 서울과 대구 영하 3도, 광주는 영하 1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 한낮에는 서울 6도, 광주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구름대가 지나겠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에
    2023-01-06
  • 국립 5·18 민주묘지 연구용역 보고서 "안장공간 늘린다"
    1·2 묘역으로 분리돼있던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공간이 통합돼 확장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국립 5·18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의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민주묘지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묘역에 4단 계단식 묘역을 조성해 400기를 추가로 갖추고, 2묘역에 안장돼있던 166명을 1묘역으로 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국립 5·18 민주묘지 1·2
    2023-01-05
  • '노상 적치물 단속'에 노점상 반발.."즉각 철회해야"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노상 적치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노점상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노점상연합회는 "최악 불경기 속에 서민 살림이 나아지도록 신경 써도 모자른데 새해 벽두부터 최하위 계층인 노점상을 탄압하는 게 뭐가 그리 급하냐"며 일방적인 노점 단속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단속 대상은 인도에 놓인 폐타이어, 주차 방지용 시설물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적치물"이라며 "노점상들과는 자율 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1-05
  • "의도적 누락 아니더라도 5·18 용어 복원해야"
    5·18 단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략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복원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5일) 현안 회의를 열어 5·18이 교과과정에서 제외된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개정 교육과정에 5·18 용어를 복원해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용어를 의도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다'는 교육부의 해명은 수용했습니다. 이어 단체들은 다음주 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약속 내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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