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 지역 외상환자 육지 이송 중 바다에 빠져 숨져
    섬에서 머리를 다쳐 육지로 이송 중이던 환자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4일) 저녁 7시쯤 신안군 장산도에서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 A씨를 보건소 직원과 주민 등이 응급 이송용 선박으로 옮기던 중 배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A씨가 들것과 함께 바다에 빠졌습니다. A씨는 15분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으며, 해경은 현재 CCTV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5
  •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 추정 옹기운반전 발견
    고흥 앞바다에서 70년 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옹기운반선 1척이 발견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고흥군 도양읍 소록화도 해역에서 수심 7m 깊이에 침몰해 있는 선박을 발견했으며, 이 선박에는 독과 장병, 뚜껑 등 다양한 종류의 옹기들이 적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이 서박이 봉황옹기마을에서 제작된 옹기를 운반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1-25
  • 광주·대구, 군공항·아시안게임 협력 강화키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군공항 이전과 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오늘(2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체결한 협약서 내용은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성공 유치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두 도시가 협력해 올해 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뛰기로 했고, 논란을 빚는 아시안게임도 세계적인 공동개최의 모범 사례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2022-11-25
  • '문화콘텐츠 거점' 광주실감콘텐츠규브 개관
    광주시의 문화콘텐츠 생산, 소비, 체험의 거점 역할을 할 광주실감콘텐츠큐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 남구 송하동에 국비와 시비 1,046억원이 투입돼 지어진 광주실감콘텐츠규브는 영화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 기반시설과 체험시설 등이 구축돼 광주 문화콘텐츠 관련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개관과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AR과 VR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콘텐츠 쇼케이스가 운영됩니다.
    2022-11-25
  • [대담]홍준표 "5·18 명단 공개는 제대로 예우를 해주자는 의미"
    △백지훈 앵커:위기의 대구 돌파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대책도 있으시다는 얘기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그렇죠 지금 대구는 섬유가 큰 곳입니다. 그런데 섬유가 올라가기 시작한 지가 30년 안 됐어요. 그러면 대구가 산업구조를 재편을 해야 해요. 다시 바꿔야 하는데 바꾸지 못하고 30년 동안 머뭇거리다가 대구가 지금 GRDP가 전국의 꼴찌죠. 광주가 15위고 대구가 17위입니다. 과거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영광을 찾으려면 우선 공공기관을 혁신을 해야 시민들에게 같이 대구시를 살리자고 호소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 거죠. 그
    2022-11-25
  • [영상] '번호판 가리고 도심 질주' 10대 폭주족 7명 검거
    번호판을 가린 채 무면허로 광주 도심을 내달린 10대 폭주족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10대 A군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새벽 3시 35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일대에서 약 20여 분 가량 오토바이 7대로 대열을 지어 굉음을 내고, 교차로 한 가운데서 원을 그리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주변 상가 CCTV와 채증 영상 등을 바탕으로 오토바이 동선을 파악해 7명을 전원 검거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2022-11-25
  • 박진영 "'침대 국정조사' 대비책 없이 합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중동의 침대축구에 비유해 '침대 국정조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박 교수는 오늘(2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국정조사 협상을 잘 하지 못했다며 "예산안을 (합의)해주고 난 이후에 국정조사에서 '침대 국정조사' 할 것에 대해 대비책이라든가 보완책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지금 당장 (유가족 요구대로) 유가족들이 참여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 수는 없겠지만 국정조사에 포함될 수 있는 영역들을 만들어내서 유가족들의 여론을 포
    2022-11-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25 (금)
    1. 한국- 우루과이 '무승부'.."잘 싸웠다" 2. "물류 차질 우려"..교육 비정규직도 오늘 파업 3. 광주ㆍ전남연구원 "분리하자" VS "유지하자" 4. 한화,우주발사체 시설 건립..고흥 클러스터 윤곽
    2022-11-25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개막..나흘 간의 일정 시작
    KBC가 주최하는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늘(25)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즐길거리로 대폭 확대하고,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주민과 관광객, 기업, 대학, 지자체까지 누구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안적 콘텐츠로 제시할 계획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한 로컬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지며 신안 퍼플섬과 광산구 별밤 미술관 등 다양한 우수 로컬 콘텐츠 성공 사례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2022-11-25
  • 함평서 광주 군공항 이전 '첫 주민 설명회' 개최
    광주군공항 이전사업 설명회가 오늘(25일) 함평에서 열립니다. 광주광역시 등에 따르면 오후 2시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치, 후보지 선정 기준과 지원 내용 등에 대해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의 요청으로 주민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시, 전남도, 국방부 등 관련 기관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2-11-25
  • "잘 싸웠다 벤투호" 곳곳에서 월드컵 응원
    【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응원전은 없었지만,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의 한 주점이 붉은악마 머리띠를 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형형색색의 응원막대를 손에 쥔 시민들은 첫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습니다. ▶ 인터뷰 : 한진혁 / 광주광역시 북구 - "대한민국 선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꼭 이겨서 금의환
    2022-11-25
  • [날씨]광주·전남 일교차 더↑..다음 주 첫눈 가능성
    대체로 맑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빛이 조금씩 흐려지겠습니다. 현재는 하늘이 파랗게 드러나 있지만, 오후부터 다시 흐려지겠고요. 오전까지 광주·전남 내륙 지역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내리는 동안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겠고요. 비는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7도에서 출발해 한낮에 16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2022-11-25
  • 남도한바퀴 이용객 50대가 절반 이상 차지
    전남의 대표 관광상품인 '남도한바퀴' 이용객은 5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남도한바퀴 이용객 만 4,000명 중 50대가 7,200여명으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4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900명, 20~30대는 950여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50대 이용객이 가장 많은 것은 남도한바퀴의 상품특성과 연령별 소비력 등과 연관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습니다.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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