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 투표율]전국 6.9%..충남 8.0% 가장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9%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충남이 8.0%로 가장 높고 광주가 5.6%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2% △부산 6.9% △대구 7.5% △인천 6.8% △광주 5.6% △대전 7.8% △울산 6.8% △세종 5.8% △경기 7.0% △강원 7
    2024-04-10
  • 지난해 대기업 직원은 줄고 임원은 늘어나
    지난해 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 수는 전체적으로 감소한 반면 임원은 늘어, 임원 1인당 직원 비율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가운데 임직원 수를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337개사의 미등기임원과 직원 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임원은 2.1% 증가했고 직원은 0.1% 감소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작년 전체 임직원 수는 132만 3,037명으로 전년 대비 1,442명 줄었습니다. 이 기간 임원을 제외한 직원 수는 131만 855명으로 1,697명 감소했고,
    2024-04-10
  • [7시 투표율]전국 1.8%..대전·제주 2.2% 가장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8%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제주와 대전이 각각 2.2%로 가장 높고 광주와 세종이 각각 1.4%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1.6% △부산 1.8% △대구 1.9% △인천 1.8% △광주 1.4% △대전 2.2% △울산 1.7% △세종 1.4%
    2024-04-10
  • 하루 앞 다가온 총선..투표율 32년 만에 70% 넘을까
    하루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최종 투표율이 '70%의 벽'을 넘어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전국단위 선거를 보면, 대통령선거는 투표율이 60∼80% 선에서 움직였지만, 총선 투표율은 그보다 낮은 추세를 보였습니다. 전국단위 선거 최고 투표율은 1987년 13대 대선의 89.2% 였습니다. 그러나 총선 최고 투표율은 1988년 13대 총선의 75.8%로 대선보다 10% 포인트(p) 이상 낮았습니다. 총선은 그다음 선거인 1992년 14대 때 71.9
    2024-04-09
  • '천정부지' 美 대학등록금.."아이비리그 연간 9만 달러 넘겨"
    미국 대학교 등록금이 계속 상승하면서 북동부 명문 사립 아이비리그 대학 대부분의 연간 학비가 9만 달러(약 1억 2천만 원)를 넘길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각)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의 2024~2025학년도 학부생 학비는 9만 2,288 달러(약 1억 2,500만 원)로 아이비리그 대학 8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기타 경비 등을 모두 합친 금액입니다. 코넬대는 9만 2,150 달러로 두 번째로 높았고, 이어 브라운대(9만 1,676 달러)&mi
    2024-04-09
  • '전남 의대' 설립 놓고 순천-목포, 유치 경쟁 치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단일 의대 설립을 놓고 순천과 목포지역 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권 도의원들과 국회의원 후보들은 오늘(9), 순천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부권은 석유화학과 철강산업이 위치해 있는 데다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른다"며 "순천이 의대신설의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은 "서남권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데다 조선업과 관련한 응급의료 수요도 매우 높음에도 응급의료 시스템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목포대에 의대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4-09
  • [영상] 러시아 댐 터져..주택 1만 채 침수·6,100명 대피
    러시아에서 홍수가 발생해 1만 채가 넘는 주택이 잠기고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우랄강 댐이 무너지면서 대형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홍수로 1만 채가 넘는 가옥이 침수되고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다른 지역도 홍수 피해로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고, 거리 곳곳이 통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홍수로 우랄강 수위는 하루 만에 28cm 이상 상승하는 등 위험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당국은 수위가 9
    2024-04-09
  • 신안군 햇빛연금, 총선 사전투표율 전국 1등 견인했나?
    전남 신안군이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54.8%(관내 38.8%, 신안군민 관외 16%)로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선거인 수 3만 5,288명 중 1만 9,342명이 사전투표를 마친 겁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 다른 시·군 대비 높은 관외 투표자가 투표율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현재 5개 섬에서 분기별 개인당 지급하는 10만~60만 원 연금, 18살 미만 아동·청소년 대상 연간 80만 원의 지역상품권 지급(햇빛연금) 등이 유효했다는 목소리입니다.
    2024-04-09
  • 여성 근로자 사상 최대…남녀 임금 격차도 OECD 1위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입니다. 그러나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였습니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 2천명 증가한 997만 6천명으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습니다. 이는 60년 전인 1963년의 17.4배에 달하는 겁니다. 지난해 전체 임금근로자 중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2024-04-09
  • 일론 머스크 "인간 능가 AI 내년에 나올 수도…인류 7년 내 화성 간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8일(현지시간) 인간을 능가하는 AI(인공지능)가 "내년 안에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에서 진행한 노르웨이 국부펀드 CEO 니콜라이 탕겐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AGI(범용인공지능)를 가장 똑똑한(smart) 인간보다 더 똑똑한 AI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내년에, 예를 들어 2년 이내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의 이런 전망은 "5년 이내에 인간과 같은
    2024-04-09
  • 오늘 큰 일교차…대기 건조·강풍 주의
    화요일인 9일 전국은 예년 기온을 웃돌며 포근하겠으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만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면서 화재 예방과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5도, 인천 10.3도, 수원 8.1도, 춘천 9.6도, 강릉 9.5도, 청주 11.6도, 대전 10.0도, 전주 10.0도, 광주 11.5도, 제주 12.5도, 대구 13.0도, 부산 14.2도, 울산 11.7도, 창원 12.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9∼22도로 예보됐습니다. 낮
    2024-04-09
  • 2022년 가장 많이 생긴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는?
    2022년 한 해 동안 프랜차이즈 커피 가맹점 수가 3천 개 넘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8일 발표한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전체 가맹점 수는 35만 2,866개로 2021년(33만 5,298개)과 비교하면 5.2%(1만 7,568개)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외식업종 가맹점 수는 17만 9,923개로 전년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식업종이 3만 9,868개로 전체의 22.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치킨(2만 9,423개), 커피(2만 6,
    2024-04-08
  • 주류 출고액, 재작년 10조원 사상 최대
    국내 주류 출고금액이 재작년에 10조 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주류 출고금액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9조 9천70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5년에 기록한 직전 최대치인 9조 3천616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입니다. 맥주 출고 금액은 2022년 4조 1천48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4% 증가했고, 희석식 소주는 3조 9천842억 원으로 12.4% 늘었습니다. 다만, 주류 출고량은 2021년 3.6% 줄었습니다. 주류 출고금액이 사상
    2024-04-08
  •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800채 침수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를 중심으로 발생한 홍수로 6천800여 채의 가옥이 침수됐습니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상황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오렌부르크주에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오렌부르크주 제2 도시 오르스크에서는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무너지면서 6천6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천500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홍수 피해 규모가 210억 루블(약 3천7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당국은 오는 9∼10일 홍수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8천87명을 수용
    2024-04-08
  • 5월 하순처럼 따뜻한 봄 날씨 당분간 계속
    일요일인 오늘(7일) 광주의 낮 기온이 24도 안팎까지 오르며 5월 하순 날씨를 보였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8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광양 13도 등 9~13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2도, 화순 25도 등 21~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오는 10일에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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