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5~60㎜ 비...'더위는 계속'
    화요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광주와 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5~60mm입니다. 비 소식에도 광주와 전남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주의보는 유지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30~33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5-09-02
  • 강진 하맥축제 전국 축제로 발돋음...7만 5,000명 북적
    강진 하맥축제에 7만 5,000명의 관광객이 몰려 전국적인 축제로의 발돋움을 시작했습니다. 강진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하맥축제에 수도권과 부산, 강원 등에서 7만 5,000명의 관광객이 몰려 3년 만에 남해안 최고의 치맥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11%나 증가한 축제 관광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강진 읍내에서 식사와 숙박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5-09-01
  •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10만 명 돌파...치유 관광 성지
    완도해양치유센터의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완도군은 오늘 (1일) 10만 번째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에게 전복세트와 초대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환영 이벤트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조류 거품과 머드, 해수, 저주파, 스톤 등 16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광주·전남 초광역권 계획위원회 공식 출범
    광주·전남 초광역권 계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오늘(1일) 첫 회의에서는 광주연구원과 전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초광역권 계획 수립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광역교통망 확충과 단일 경제권 구축, 미래 첨단산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초광역권 계획위원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서 추천된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3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2025-09-01
  • 광주시의회 올해 해외연수 비용 1억 원 전액 반납
    광주광역시의회가 의원 해외연수 등 불요불급한 예산을 반납해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원들은 올해 해외연수 비용으로 책정된 예산을 전액 반납해 오는 추경 심의 과정에서 소비쿠폰 지원 등 민생 예산으로 조정해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납 규모는 모두 1억 2백만 원으로 의원 해외연수 비용 1인당 400만 원과 동행 민간인 여비 1,000만 원 등입니다.
    2025-09-01
  • 전남 신규 배치 공보의, 5년 만에 '반토막'…올해 71명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수가 5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공개한 보건복지부 현황 자료에서 전남에 신규 배치된 공보의는 지난 2020년 137명에서 올해 71명으로 줄었습니다. 공보의 숫자는 지난 2021년 121명, 2022년 127명, 2023년 109명, 2024년 84명 등으로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2025-09-01
  • GGM 노조 "무노조·무파업 합의 없었다...동종업계 대비 임금 절반"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연이은 파업으로 노사상생발전협정서가 사실상 파기됐다는 KBC 보도에 대해 노조 측이 '무노조·무파업' 합의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GGM 노조는 "애초에 상생협정서에 '무노조·무파업' 이라는 내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서 "이는 노동조합을 배제하는 반헌법적 문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근로자 초임이 현대차에 비해 30% 이상 낮다는 내용에 대해 "GGM 급여는 비약적 임금상승을 이뤄낸 동종업계에 비해 과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025-09-01
  • 무면허·음주사고로 수배된 20대…담배꽁초 버리다 붙잡혀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수배된 20대 남성이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5일 새벽 4시쯤 광주 서창동 한 교차로에서 만취 상태로 외제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해 화물차를 들이받아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다치게 혐의로 2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가 없는 상태였으며 사고 뒤 출석하지 않아 수배됐고,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담배 꽁초를 무단 투기하다 단속 경찰에 붙잡혀 수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5-09-01
  • 저수지서 민물새우 잡던 60대, 물에 빠져 숨져
    전남 강진의 한 저수지에서 민물 새우를 잡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어제(8월 31일) 오후 4시 4분쯤 강진읍 한 저수지에 빠진 6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민물 새우를 잡다가 미끄러져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광주 금형 가공 사업장 폭발 사고...50대 숨져
    광주의 한 금형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금형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장 안에 있던 50대 남성 A 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9-01
  • 광주시의회 "시 산하기관장 알박기 의혹 끊이지 않아"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장을 시장 임기와 맞추지 않는 이른바 '알박기 의혹'이 끊이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이귀순 의원은 오늘(1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시 산하 공사와 공단, 출연기관 29곳 가운데 시장 임기와 일치하는 곳은 10곳 뿐"이라며 "나머지 19곳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알박기 방지 제도를 강조한 강기정 시장의 행정이 보여주기식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 자치행정국 소속 서기관이 명예퇴직 신청 직후 산하 출연기관 대표이사에 선임됐다며 "사실상 퇴직 이후 자리가 보장된 것 아니냐"는
    2025-09-01
  • 전남 국가산단서 5년간 중대사고 26건...49명 사상
    전남 지역 국가산단에서 최근 5년간 모두 26건의 중대사고로 49명이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남 여수산단에서 모두 11건의 중대사고로 32명이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같은 기간 광양산단에서는 9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대불산단에선 6건의 중대사고로 6명이 각각 사상했습니다. 중대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40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2025-09-01
  • "국민에게 얼마나 이로운가가 검찰 개혁의 본질" [박영환의 시사1번지]
    검찰 개혁의 본질은 국민에게 얼마나 이로운가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1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나온 박원석 전 의원은 "검찰 개혁의 최종 목표가 검찰 해체여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은 "수사 기소를 통해 직접 수사권을 중수청이 갖도록 하는 게 개혁안"이라며 "검찰 개혁은 굉장히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검찰의 직접 수사권이 금지되면서 범죄 피해자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며 "중수청을 어느 부 산하에 두는지 보다
    2025-09-01
  •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관련 반론보도
    본 방송은 2025년 7월 26일 '아파도 "더 뛰어" 십자인대 부상에 강제 탈퇴까지' 제목으로, '지난해 7월 목포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에서 1학년 A양이 훈련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했으나 코치가 훈련을 강행해 A양은 부상 악화로 무릎 수술까지 받았고, 해당 중학교는 A양 부모의 동의 없이 A양을 운동부에서 제명 처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중학교는 "A양이 통증을 호소해 운동을 쉬게 하고 부상 부위 얼음찜질 조치를 취했으며 훈련을 강요한 바 없다. 또한 별도의 운동부 탈퇴서는 없으며 A양 부모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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