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레이저로 균평 작업
    마른논 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연시회가 오늘(23일) 영암 삼호에서 진행됐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써레질로 논의 수평을 잡는 과정을 레이저 균평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시연한 뒤 농가에 이앙 재배기술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쟁기질과 로터리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롤 고속쟁기 시연도 선보였습니다.
    2025-04-23
  • 경찰, 조선대 MT '성범죄 의혹' 내사 착수
    광주 조선대학교 신입생 MT에서 성범죄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전남 나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조선대 단과대학 MT에서 성희롱·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NS에는 신입생 MT에서 성적 불쾌감을 주는 술게임이 있었고, 고학년 학생이 신입생의 신체를 접촉하기도 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랐습니다.
    2025-04-23
  • 경찰, '의장단 선거 비위' 나주시의회 3차 압수수색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비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해당 시의원 등에 대해 3차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입건된 복수의 시의원 사무실과 주거지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경찰은 특정 의장 후보가 동료 의원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시의원 10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까지 2차례 압수수색에 나서 뇌물수수 의혹을 받던 시의원 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습니다.
    2025-04-23
  •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 작가 호추니엔 선임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싱가포르의 시각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호추니엔이 선임됐습니다. 호추니엔은 아시아의 근대성과 경계, 정체성 문제를 예술적으로 탐구해 온 작가로, 다가오는 비엔날레에서는 예술을 통한 변화와 연대를 제안하며 동시대 위기를 반영하는 기획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는 오는 2026년 9월 개최됩니다.
    2025-04-23
  • 26일 조선대서 광주FC ACLE 8강전 단체 응원전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조선대학교에서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알 힐랄과의 ACLE 8강전이 열리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실황 중계와 함께 단체 응원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 광주는 이번 주말 사우디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현지리그 최강자 알 힐랄을 상대로 4강 진출을 위한 단판 승부를 벌입니다.
    2025-04-23
  • 맑고 일교차 큰 날씨..낮 최고 24도
    목요일인 내일(24일)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안 9도, 광주 12도, 여수 13도 등 9도에서 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17도, 광주 21도, 화순 22도, 순천 24도 등 17도에서 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3
  • "최근 5년간 광주 싱크홀 64%, 노후 하수도관 때문"
    최근 5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64%가 노후한 하수시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광주광역시 지하안전관리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107건 가운데 69건이 하수시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기준 광주 지역 상수도의 53%, 하수도 65%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었다며, 도시철도 2호선과 광천상무선 등 대규모 공사를 앞둔 만큼 광주시가 지하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23
  • 광주ㆍ전남 시민단체 활동가 1천 명 김문수 지지 선언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김문수 후보에 대한 광주ㆍ전남 지역 지지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은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세대와 애국시민 등 천여 명의 이름으로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을 두루 경험한 김 후보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체제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23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5·18 교육 의무화 등 대선 공약 과제 제안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AI 마이스터고 설립과 5·18 교육 의무화 등을 포함한 6개 교육 공약과제를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23일)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4대 교육정책과 6개 과제를 각 정당에 제안한다며, 이를 대선 공약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같은 정책들이 시대적 흐름에 부응한다며, 이들 정책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4-23
  • 정대철 "尹 실패, 개헌 필요 증거..이재명, 말 바꾸지 말고 시대적 소명 따르기 바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대한민국헌정회가 오늘 국회에서 헌법개정 국민행동, 헌법개정여성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들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각 당 대선 후보들에 대해 '헌법 개정 공약 이행 협약식'을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4년 중임과 책임총리제, 국회 양원제 도입 등 대통령과 국회 권력 분산이 골자인데. '여의도초대석',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과 함께 관련 얘기해 보겠습니다. 회장님 어서 오십시오. ▲정대철 헌정회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지난달 24일 헌정회 정기총회에서 추대로 헌정회장에 연임이 되
    2025-04-23
  • 김경수 "尹, 나라 망가뜨려 놓고 정치놀음..윤 어게인? 윤 '구속' 어게인" [와이드이슈]
    파면된 이후에도 정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신당 창당 추진 변호인들에 대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정치 놀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과 측근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윤 전 대통령 등이) 나라를 망가뜨려 놓고 자기들끼리 지금 정치 놀음하느라고 정신이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어게인(again')이라고 하는데 이건 '윤석열 구속 어게인'으로 가야 한다"라
    2025-04-23
  • '국민의힘 경선' 나경원 탈락 "보수 내에서도 찬탄파 늘어나".."결국 한덕수 단일화 후보 찾을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이 4파전으로 압축되면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에 대해 "당내에서도 탄핵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이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주호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대부분 여론이나 언론에서 나경원 후보의 안착을 전망했지만 결과는 달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누가 결선으로 갈 것이냐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지금 상황에서는 안철수 한동훈 그리고 김문수 홍준표 이 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2025-04-23
  • [영상]'흉기 들고 경찰과 4시간 대치' 살인범, 특공대에 7초만 제압
    "4, 3, 2, 1, 강습!" 지난 22일 새벽 4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 경기남부경찰청 특공대 소속 대원 6명이 주차된 차량으로 재빠르게 달려갑니다. 차량 운전석 쪽으로 간 4명의 대원은 티타늄 재질로 된 망치 모양의 창문 파쇄기로 차창을 두드려 깨고, 조수석 쪽으로 간 2명의 대원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운전자에게 명중시킵니다. 대원들은 곧바로 운전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 엎드리게 한 뒤 뒷수갑을 채우고, 들고 있던 흉기를 빼앗았습니다. 이어 미란다 고지를 통해 운전자에게 긴급체포 사실을 알립
    2025-04-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3 (수)
    1.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30 티켓 잡아라 2. "무너진 담장" 지하철 인근 안전 우려 3. "확실한 내란 종식..메가시티로 발전" 4. "더 기울어진 운동장" 또 경선룰 갈등 5. 무안공항 폐쇄 후 여객선 이용객 늘어
    2025-04-23
1 2 3 4 5 6 7 8 9 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