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비수도권에 더 많이 지원...지방이 성장의 중심 돼야"
    【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성장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새로 도입해 비수도권 지역에 더 많은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넘어서는 국가 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재정 지원을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로 굳어진 현재의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을 이끄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대통
    2025-11-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1-04 (화)
    1부 와이드이슈 : 농어촌 기본소득·신안 햇빛 바람연금 - 패널 : 박우량 前 신안군수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2025-11-0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1-04 (화)
    1.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상인 피해 지속 2. 공천룰 '거의 다 됐다'...전략공천 변수 부상 3. 경도 개발 좌초 위기...미래에셋 레지던스 포기 4. '영산강 익사이팅존 공모 짬짜미'...특혜 의혹 5. 늦더위에 지각 단풍 확산...이번 주 '절정'
    2025-11-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03 (월)
    1. 경도 개발 좌초 위기…미래에셋 레지던스 포기 2. '영산강 익사이팅존 공모 짬짜미'…특혜 의혹 3.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상인 피해 지속 4. 공천룰 '거의 다 됐다'…전략공천 변수 부상 5. 늦더위에 지각 단풍 확산…이번 주 '절정'
    2025-11-03
  • 보리새우 종자 200만 마리...전남 4개 해역에 방류
    고부가치 품종인 보리새우 종자 200만 마리가 전남 해역에 방류됐습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9월에 확보한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30여 일 동안 사육 관리된 1.2~1.5cm의 크기의 보리새우 200만 마리를 완도와 신안, 영광, 함평 등 4개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인 보리새우는 '꽃대하'나 '오도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높은 인기에 불구하고, 전국 생산량은 2019년 297톤에서 지난해에는 74톤까지 급감했습니다.
    2025-11-03
  • 김영록 지사·최태원 회장... AI 데이터센터 구축 논의
    김영록 전남지사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SK와 오픈AI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는 SK그룹이 전남 AI데이터센터를 검토 중인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센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1일 체결된 'OpenAI와 SK의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입니다.
    2025-11-03
  • 광주·전남 15도 이상 일교차...낮 최고 21도
    월요일인 오늘(3일) 광주와 전남은 어제(2일)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며 쌀쌀한 초겨울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화요일인 내일(4일)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8도, 목포 9도, 여수 11도 등 5~1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19도, 목포 18도, 순천 19도 등 17~21도로 예상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5-11-03
  • 국민의힘, 호남 보수 인재 양성 정치대학 오는 12일 개강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호남 지역 보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정치대학을 개설했습니다. 학장은 이정현 전 의원이 맡고, 강사에는 김민수 최고위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합니다. 정치대학은 오는 12일 개강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총 6회 강좌로 운영됩니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호남은 진보, 영남은 보수라는 프레임을 깨고 지역 시민과 함께 보수 재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11-03
  • 광주 SRF 연료화시설, 두 달 만에 다시 가동
    악취 때문에 가동을 멈췄던 광주 남구 양과동 SRF 연료화시설이 두 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장비가 안정될 때까지 하루 처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그동안 사용하던 화학용액을 이용한 세정 방식 대신 배출가스를 태우는 소각 방식으로 악취를 줄이는 작업도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시설 운영을 꼼꼼히 점검하고, 악취 민원이 생기면 즉시 확인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2025-11-03
  • 전남권 최초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오늘 목포에 개원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식이 오늘 목포중앙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전남 최초의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100여 종의 최신 특수 재활 장비를 갖추고, 지난 8월부터 장애 아동들에게 물리치료·작업치료·언어치료 등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남에는 유전성 질환 등으로 재활이 필요한 어린이 환자가 3천여 명에 이릅니다.
    2025-11-03
  • 늦더위에 '지각 단풍'…울긋불긋 절정 언제쯤
    【 앵커멘트 】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무등산과 월출산, 조계산 등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는데요. 하지만 해마다 늦더위가 반복되면서 단풍이 늦게 물드는 지각 단풍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무등산 원효사 산자락입니다.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지만, 아직은 울긋불긋한 단풍보다 초록빛 나뭇잎이 더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이삼현 / 광주 북구 신용동 - "단풍을 보기 위해서 늘 오고 있어요. (단풍이) 품 안에 쏙 들어오도록 와서 보고 갈려고 했는데 조금 빠른 거 같아요.
    2025-11-03
  • "'영산강 익사이팅존 공모 짬짜미'…특혜 줬다"
    【 앵커멘트 】 영산강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 설계 공모에 관여한 공직자들이 업체에 특혜를 준 정황이 경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심사 위원 명단 유출과 부정 청탁, 기술 검토 보고서 수정 의혹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심사위원 등 9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산강변에 물놀이장과 체험시설 등을 만드는 익사이팅존 조성 사업은 광주시의 핵심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난 2월 선정 업체가 제출한 건축 면적이 허용 범위를 초과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광주시가 설계 지침 위반이라는
    2025-11-03
  • 광주시민 71.7% "광주ㆍ전남, 완전 통합 찬성"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추진의 중장기 목표로 제시된 '행정통합'에 대해 광주 시민 다수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가 의뢰해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광주·전남의 완전한 행정통합에 찬성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특별지방자치단체는 기존 지자체는 그대로 존치한 채 공동 사무만 별도로 구성한 특별지자체 단위에서 처리하는 형식인데, 광주 시민들은 광주 전남의 완전한 행정통합을 바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
    2025-11-03
  •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탓에 '개점휴업'...상인 피해 어쩌나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공사 지역 인근 상인들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매출 감소 등 실질적인 피해가 이어지고 있지만, 손실 보상을 받을 법적인 근거가 없어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상가 입구 불과 1m 앞에서 인부들의 용접 작업이 한창입니다. 상인들은 한 명의 손님이라도 찾아올까 문을 열고는 있지만 공사판이 된 가게는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며 한숨을 내쉽니다. ▶ 인터뷰 : 이윤혁 / 피해 상인 - "여기 유동인구는 아예 전멸이
    2025-11-03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유령 당원' 존재 여부 확인 중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른바 '유령 당원' 존재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전남도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에서 전달받은 주소 중복 의심 사례에 대해 당사자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주소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에서는 당원 표심이 큰 영향력을 갖는 만큼, 조직적인 신규 입당이나 주소 이전을 통한 세 부풀리기 현상이 선거를 앞두고 반복되어 왔습니다. 한편, 지난 8·2 전당대회 당시 광주·전남 권리당원은 광주 7만 명, 전남 15만 명 등 총 22만 명에 달했습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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