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스리랑카 대사에 인권유린 재발 방지 약속
나주시가 주한 스리랑카 대사를 만나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사건과 관련한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오늘(17일) 사비트리 파나보케 주한 스리랑카 대사와 만나 나주 벽돌공장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나주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이 알려진 이후 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에 나서는 한편, 관내 기업과 고용주 등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