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 섬마을 1읍·면, 1작은도서관...문체부 장관상 수상
    완도군의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완도군의 1읍·면, 1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독서 공간을 확대하고, 문화 소외지역에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섬 주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2014년 신지 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금당, 소안 등 10개 지역에 도서관을 조성했습니다.
    2025-10-03
  • 광주 우치동물원 새 가족 공개...교통사고ㆍ밀수 삵과 앵무새
    광주 우치동물원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은 삵과 불법 밀수 과정에서 구조된 앵무새를 새 가족으로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멸종위기종 2급 삵은 지난 2020년 광주 북구 청풍동에서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두부 손상과 신경 장애, 시력 상실 등의 영구 장애를 입어 우치 동물원으로 오게 됐습니다. 멸종위기 조류인 앵무새 5마리는 불법 밀수와 사육 과정에서 구조돼 국립생태원 보호시설에서 지내다가 우치동물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5-10-03
  • "HD현대삼호 이주노동자 직고용 계획 철회하고 사회적 책무 다하라"
    HD현대삼호의 이주노동자 직고용 계획에 대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전남 서남권의 대표적 대기업인 HD현대삼호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는커녕 최저임금에 단기 근로계약만을 양산하는 이주노동자 직접고용 계획을 세우는 것은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HD현대삼호는 지난해 7,23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7,376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2025-10-03
  • 전남 교육기관·학교 주차장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늘(3일)부터 9일까지 전남 지역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 247곳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추석 명절기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개방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 주요 내비게이션과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제공됩니다.
    2025-10-03
  • 연휴 첫날 광주ㆍ전남 70~80mm 비...내일은 소강상태
    추석 연휴 첫날 광주와 전남에 70~8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5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완도 86mm를 최고로 고흥 85, 여수 82, 광주 72, 목포 32mm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5~20mm, 전남 해안 5~40mm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2m로 일겠습니다.
    2025-10-03
  • 해남 횟집서 버섯 먹은 8명, 구토 등 이상 증세로 치료
    식당에서 나온 버섯을 먹고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인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어제 오후 8시 32분쯤 해남군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한 일행 6명이 집으로 돌아간 뒤 구토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잇따랐고, 다른 일행 2명도 같은 증세로 병원을 스스로 찾아가 치료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이 버섯을 섭취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10-03
  • 빗길에 고속도로 한때 혼잡, 바닷길 일부 중단
    추석 연휴 첫째날 비가 내리면서 귀성길이 일부 혼잡을 보였고, 강한 바람으로 일부 뱃길도 끊겼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한때 서울에서 광주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4시간 30분이 소요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서울에서 광주가 3시간 30분, 서서울에서 목포 3시간 50분이 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닷길도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남 섬 지역을 연결하는 51개 항로 78척 중 19개 항로 26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풍량특보가 오후 7시를 기해 해제됨에따라 내일부터는 배편이 정상 운항될 예정입니다.
    2025-10-03
  • “일 안 하고 추석 떡값 425만원만 챙긴 국회의원들은 그만두시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가 본회의조차 열지 못한 채 민생 법안을 방치하는 동안, 의원들은 추석 휴가비 425만 원을 챙겨 비판이 거셉니다.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일을 안 하고 휴가비를 받는 국회의원들은 그만두시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규정에 따라 휴가비는 줄 수 있는데, 지금 국회의원들 하는 거 보면 돈이 아깝다"며 "본인들이 그만두고 제대로 일할 사람으로 채우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정쟁에 갇혀 민생 법안(현재 70개 계류) 처리라는 책
    2025-10-03
  • “추석 직전 체포...이진숙이 원하는 최고의 그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를 두고 '원하는 그림이었다'는 평가와 '법원 영장에 따른 당연한 집행'이라는 분석이 맞섰습니다. 3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한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이진숙이 원하는 그림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평론가는 "(이진숙이) 일부러 이런 상황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석을 안 하고, 이제 잡아가겠지(라고) 자청한 듯한 것 같기도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또 "보수 여전사라는 칭호를 얻은 상황이라, 이진숙 전 위원장은 속으로 엄청나게 박수를 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2025-10-03
  • 전남선수단 결단식, 부산 전국체전 출전 준비 '완료'
    전남 선수단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전남도체육회는 부산 전국체전에 49개 종목 1,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종합 12위보다 높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2025-10-03
  • 전남 갯벌 3곳, 세계유산 확대 등재 위한 현장실사 완료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으로 확대 등재 하기 위한 국제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국제자연보전연맹은 지난달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안과 고흥, 여수 갯벌을 방문해 갯벌의 보존 현황과 세계유산으로서의 생태적 가치 등을 점검했습니다. 결정 여부는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이뤄집니다. 이들 갯벌 3곳의 등재가 성공할 경우 전남에서는 지난 2021년 등재된 신안 갯벌과 보성-순천 갯벌과 함께 5개 갯벌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게 됩니다.
    2025-10-03
  • 연휴 첫날 비...내일까지 전남 해안 최고 80mm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오늘(3일)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저녁 9시까지 산발적으로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20~60mm, 전남 해안 30~80mm입니다. 오늘 오후엔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5-10-03
  • 천경자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개막...12월 7일까지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이 개막했습니다. 전남 고흥아트센터에서 어제(2일) 개막한 천경자 화백 추모 10주기 리마스터전 '환상여행'은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전시에선 지난 10년간 고흥에서 전시되지 않았던 천경자 화백의 작품 '생태',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고갱 박물관 뜰'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5-10-03
  • 전남RISE 참여대학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약정
    전남도가 어제(2일) 전남RISE 참여대학 총장단과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습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목포대와 순천대, 동신대, 목포과학대, 초당대, 한영대 등 전남RISE 참여 13개 대학이 동참해 1억 6천만 원 상당의 남도 국제미식박람회 입장권 2만 7천여 매를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2025-10-03
  • 영광군, '섬 주민 교통복지 확대' 여객선 무료 운항 시작
    영광군이 오늘(2일)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열고, 운임 전액 무료화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치는 교통복지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상은 낙월도와 송이도, 안마도 등 유인도서 주민으로, 30일 이상 거주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은 앞으로 차량 운임 지원과 '비대면 섬닥터' 의료서비스 도입 등 교통·복지 인프라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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