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14 (화)
    1. 캄보디아 가더니 "살려달라"...광주·전남 실종 잇따라 2. "전남 국립의대, 패스트트랙으로 서둘러야"...복지부 압박 3. 김건희 개입 의혹? 순천시 국감으로 돌변 4. 깨씨무늬병 농업재해 인정...이상기후로 농업재난
    2025-10-14
  • '영광열병합발전소 기업 탈취' 논란...지역 주민들 "부당한 기업 탈취 중단하라"
    【 앵커멘트 】 전남 영광의 열병합발전소 공사가 공정률 80%를 넘긴 상태에서 6개월 넘게 멈춰 서 있습니다. 천억 원 규모의 지역 공동사업이었던 이 발전소가 사업자와 시공사 간의 분쟁이 '기업 탈취' 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시공사의 모기업인 부방그룹의 부당한 기업 탈취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수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정률 83%까지 진행된 열병합발전소가 수개월째 공사가 멈춰 선 채 굳게 닫혀 있습니다. 사업은 약 천억 원 규모로, 영광열병합발전과 시공사 테크로스워터앤에너지가 처음부터
    2025-10-14
  • 깨씨무늬병 농업해재로 인정...이상기후 농업재난 현실화
    【 앵커멘트 】 정부가 벼 이삭과 줄기가 말라 버리는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했습니다. 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재해 인정은 지난해 벼멸구 피해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난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늘에서 본 장흥의 가을 들녘이 윤기를 잃고 갈색으로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벼 '깨시무늬병'이 확산된 겁니다. 벼 이삭을 살펴보면 낱알이 죽었거나 쭉정이만 맺혔고, 잎에는 까만 반점이 곳곳에 찍혀 있습니다. 피해 면적이 전남에서만 1만 3,330ha로
    2025-10-14
  • 김건희 개입 의혹 어디가고...순천시 국감된 '문체위' 국감
    【 앵커멘트 】 당초 김건희 여사의 순천 시정 개입 의혹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됐던 국회 문체위 국감이 사실상 '순천시 국감'으로 변질됐습니다.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순천시장과 의혹을 제기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여사의 시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회 문체위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노관규 순천시장. 당초 쟁점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증액 과정에서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
    2025-10-14
  • "전남 국립의대, 패스트트랙으로 서둘러야"...복지부 압박
    【 앵커멘트 】 정부가 전남지역의 국립의대 설립 시기를 2030년으로 제시한 가운데 오늘(14일) 국정감사에서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복지부를 압박했습니다. 복지부는 의대 설립은 정원과 교육병원 등 문제와 결부된다며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나선 이개호 의원은 "지역의대가 없는 전남은 재난"이라고 규정하고 국립의대 조기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가 개교 시점으로 밝힌 2030년은 너무 늦다며 지역의 취약한 의료 실정을 감안해 앞
    2025-10-14
  • 캄보디아 가더니 "살려달라"...광주·전남서도 실종 잇따라
    【 앵커멘트 】 캄보디아로 출국한 이들이 범죄 집단에 연루돼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에서도 취업을 목적으로 출국한 청년들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6월, 30대 남성 A씨가 캄보디아로 건너간 뒤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수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뚜렷한 직업이 없던 A씨는 부인에게 아는 형을 만나 일하러 간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국인 대학생이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고문 끝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
    2025-10-1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0-14 (화)
    1부 와이드이슈 - 패널 :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0-14
  •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미디어데이 행사가 광주 충장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장 축제 기간 운영하는 추억의 테마거리를 돌며 신서석로 일대에 만들어진 옛 학교와 분식집, 오락실, 사진관, 다방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충장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열리며, 아시아 국가의 문화·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시아 컬쳐 스트리트'와 '충장 퍼레이드'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2025-10-14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14 (화)
    1. 건설경기 불황에도 광주 복합쇼핑몰 3곳 모두 '순항 중' 2. 정부는 '자율'....석화업계는 '정부가 고삐 쥐어야' 3. 스웨덴 입양 한인 9명, 광주서 가족 찾기 나섰다 4. 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화엄문화제 성료
    2025-10-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13 (월)
    1. 정부는 '자율'....석화업계는 '정부가 고삐 쥐어야' 2. 건설경기 불황에도 광주 복합쇼핑몰 3곳 모두 '순항 중' 3. 스웨덴 입양 한인 9명, 광주서 가족 찾기 나섰다 4. 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화엄문화제 성료
    2025-10-13
  • 광주 택시 기본요금, 22일부터 4,800원으로 인상
    광주광역시의 택시요금이 2년 만에 인상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4천3백 원에서 4천8백 원으로 인상하고, 야간 할증을 23시부터 시작하는 등의 택시 운임 요금 변경을 고시했습니다. 모범택시와 대형택시의 기본요금은 2km 당 5천1백 원에서 1.7km 당 5천4백 원으로 오르고, 심야ㆍ사업구역 외 운행에 따른 할증도 신설됐습니다.
    2025-10-13
  • 천년고찰 화엄사 '문화 친화' 통한 21회 화엄문화제 성료
    【 앵커멘트 】 구례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 화엄사가 '문화 친화적 사찰'로 한 단계 도약하고 있습니다. 지난 사흘 동안 열린 제21회 화엄문화제를 계기로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화엄문화제는 6·25 전쟁 당시 화엄사 각황전을 지킨 고 차일혁 경무관의 67주기 추모제로 첫날 막을 올렸습니다. 이어 국보 제301호로 높이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 '화엄사 괘불탱'을 공개하며,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녕과 평온을 기원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요가인과 승려 1
    2025-10-13
  • 광주 학교 4곳서 폭발물 협박 메일...경찰 수색 나서
    광주 지역 중·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잇달아 발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오늘(13일) 광주 동성고와 금당중, 경신여고와 대광여고 등 총 4곳에 폭발물 설치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폭발물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일부 학교는 학생들을 조기 하교시켰고, 경찰은 협박 메일 발송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3
  • 스웨덴 입양 한인 9명, 광주서 가족 찾기 나섰다
    【 앵커멘트 】 스웨덴에 거주하는 해외 입양 한인들이 오랜 기다림 끝에 가족을 찾기 위해 광주에 왔습니다. 고향을 찾은 이들이 기적 같은 재회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스웨덴 입양 한인들이 자신이 태어난 고향 땅을 밟았습니다. 한인들은 당시 입양됐던 건물 내부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자신들이 직접 가져온 입양 서류 등을 살펴보며 감정이 북받칩니다. ▶ 인터뷰 : 김선애(마리아 하이머) - "어릴 때 입양을 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굉장히 감정적으로 흔들립니다." 지난 198
    2025-10-13
  • 전남 보건지소 41%만 공중보건의 배치...작년보다 20%p 감소
    전남 도내 보건지소 10곳 중 6곳이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전남지역 보건지소 216곳 가운데 공보의가 배치된 곳은 90곳으로 배치율이 41.7%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배치율 61.3%의 133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19.6%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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