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오늘 재판 넘겨진다...역대 영부인 중 처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종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된 김건희 여사를 29일 재판에 넘깁니다. 지난달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 개시를 선언한 지 59일 만입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이날 오전 중 김 여사를 구속기소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은 오는 31일입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는 건 김 여사가 처음입니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전직 대통령 윤석열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돼 재판받고 있습
    2025-08-29
  • 전국 낮 최고기온 35도 무더위...한때 소나기
    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6도, 수원 25.9도, 춘천 26.3도, 강릉 30.2도, 청주 26.8도, 대전 26.0도, 전주 25.1도, 광주 25.5도, 제주 27.1도, 대구 25.8도, 부산 26.2도, 울산 24.2도, 창원 24.6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습니다. 최고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
    2025-08-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8 (목)
    1. 성폭행 교수의 궤변 '낭만을 왜 범죄로 다루냐' 2. 제철 민어 역대급 풍어...서민 식탁으로 돌아왔다 3. '민주당 회초리' 자처한 조국혁신당, 호남 선택은? 4. "에너지 정책 미래 설계" 한국에너지공대 해법은
    2025-08-28
  • 금은방서 3천만 원 상당 귀금속 절도…10대 2명 검거
    【 앵커멘트 】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금은방에서 10대들이 3천만 원가량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0대들은 하루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김미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화정동의 한 금은방입니다. 두 명의 남성이 진열장을 둘러보며 귀금속을 구경합니다. 금은방 주인이 팔찌를 꺼내 직접 채워주고, 두 남성은 꺼내놓은 목걸이를 머리에 얹으며 장난을 치는 모습도 보입니다. 주인이 한 남성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거울을 가지러 잠시 자리를 비운 순간,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한 남성
    2025-08-28
  •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 미래 설계" 한국에너지공대 해법은
    【 앵커멘트 】 차세대 전력망 등 에너지 정책 구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을 논의하는 포럼이 오늘(28일)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인재 양성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지난 5월 에너지정책연구소를 창립한 뒤 제시한 첫 에너지 전환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에너지공대는 부산 벡스코에서 '미래에너지와 AI 리더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은 물론 한국 경제의 현실적 위협으로 떠오르면서 에너
    2025-08-28
  • '민주당 회초리' 자처한 조국혁신당, 호남 유권자의 선택은?
    【 앵커멘트 】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2박 3일 일정의 호남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내년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호남에서 민주당과 함께 경쟁체제를 본격화하면서 지역 정치 지형에도 상당한 파급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일각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조국 전 대표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습니다. 2박 3일 호남 일정에서 유일한 조국혁신당 단체장인 담양군수와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며 호남에서 정치적 활동 폭을 넓혔습니다. 사면에 힘써준 지역에 감사를 전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하지만 정치적 행보로
    2025-08-28
  • 제철 민어 역대급 풍어...서민 식탁으로 돌아왔다
    【 앵커멘트 】 지난달에 거의 잡히지 않던 보양 생선 민어가 이달 들어 역대급 풍어를 이루면서 폭염에 찌든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한때 1킬로그램에 7만 원까지 치솟았던 가격도 2만 원대로 떨어지면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민어로 가득한 위판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새 신안 임자 해역에서 잡아 올린 민어가 경매에 부쳐지는 송도 위판장. 폭염에 행여나 상할라 얼음이 잔뜩 올려진 대형 민어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습니다. ▶ 스탠딩 : 고익수 - "제철 민어가 두 사리 연
    2025-08-28
  • [단독]성폭행 대학교수의 궤변 '낭만을 국가가 왜 범죄로 다루냐'
    【 앵커멘트 】 현직 대학교수가 성범죄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교수는 헤어진 여성이 사는 고층 아파트의 베란다 창문을 공구로 뜯고 침입해 성폭행하고, 스토킹 범죄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아파트 승강기에 타더니 두리번거립니다. 바지 뒷주머니에 무언가를 숨겨둔 모습입니다. 50대 대학교수인 A씨는 공구와 테이프를 챙겨 피해자 집의 창문을 뜯고 들어갔습니다. ▶ 싱크 : - "(수사기관이) 스토킹 관련해가지고 여기 CCTV 한 번 확인한 적
    2025-08-28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8-28 (목)
    주제1. 박병규 광산구청장 *여의도초대석 "법정서 다투겠다?...아직도 본인들이 맞다 생각" "망상, 아직도 주술 속에서 살아...뇌구조 진심 궁금" "내가 죽으면 남편 살까...이 와중 순애보 코스프레" "세계적 조롱, 치욕의 역사 반복 안 돼...엄단해야"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나도 사절단에" "이 대통령, 절묘...트럼프, '피스 메이커' 역할 주목"
    2025-08-28
  • 새단장한 한 여름밤의 'ACC 엑스뮤직페스티벌' 8월 29~31일 개최
    한여름 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새롭게 단장한 글로벌 음악 축제가 펼쳐집니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명규)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전당 예술극장 일대에서 'ACC 엑스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기존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의 새로운 브랜드로, 전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명칭과 정체성을 재정립하며 '엑스(X)'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었습니다. '엑스'는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문화 간 교류, 그리고 미지의 예술 세계를 상징하며 전통과 현대, 실험과 감성이 교차하는 음악 축제를
    2025-08-28
  • 곽상언 의원, "정치는 신뢰 회복...사람 사는 세상 만들 것"[지방자치TV]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종로구)이 지난 19일 지방자치TV 대표 프로그램 '더 인터뷰'에 출연해 정치 철학과 의정 활동 비전을 밝혔습니다. 김웅철 앵커(지방자치TV 대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곽 의원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변호사 시절 10여 년간 전기요금 누진제 소송을 이끌며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인물입니다. 그는 "정치란 국민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사람 사는 세상은 서로가 헐뜯지 않고 어울리며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8-28
  • 무더위 계속...오후부터 곳곳에 소나기
    목요일인 28일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부산 25도 △대전·대전·전주 24도 등 20~25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대구·전주 33도 △부산 32도 등 29~33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수도권과 제주도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중·북부내륙·대전·
    2025-08-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8-27 (수)
    1.광주·전남 통합 시동, 특별광역연합 올해 출범 2.사유지에 구청시설 방치…5년째 피해 3.멀티탭 과부화 속출, 화재 주의보 4.광천동 재개발 본격화, 다음달 철거 시작 5. 해상풍력 성공, 정부 결단이 관건
    2025-08-27
  • [기획3] 가격·계통·항만, 정부가 길 닦아야
    【 앵커멘트 】 해상풍력 기획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해상 풍력은 정부의 선지원이 중요합니다. 영국은 장기적인 가격 보장과 대규모 전력망 선투자, 항만·공급망을 한꺼번에 지원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할까요?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상풍력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기 가격과 전력망, 설치 항만이 동시에 움직여야 합니다. 영국의 경우 해상 풍력 사업자가 20년 동안 받을 전기 가격을 차액 계약으로 보장했습니다. 차액 계약 제도는 전력 도매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낮으면 정
    2025-08-27
  • '광주 최대 재개발' 광천동, 이르면 다음 달 철거 시작...준비 속도
    【 앵커멘트 】 단일 재개발 사업지구로는 광주 최대규모의 사업인 광천동 재개발 사업의 철거가 빠르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새로운 광주의 중심축이 될 광천권역의 변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주민 이주를 모두 마친 채 비어 있던 광주 광천동에 빠르면 다음 달부터 철거 공사가 시작됩니다. 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조합은 부지 내 건축물 철거를 위한 펜스 설치 작업을 9~10월경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1월 부분 철거를 시작으로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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