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8(금) 모닝730 카드> 턱없이 부족한 '섬 지역 경찰관'
    【 앵커멘트 】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골이나 섬 지역을 떠올리면 한적하고 평화롭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도서 지역 주민들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조용해서 오히려 더 불안하다는데요.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기자 】 #1. 사람이 사는 전남지역 279개의 섬엔 총 69곳의 파출소와 치안센터가 있습니다.  #2. 이곳에서 161명의 경찰관들이 섬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3. 하지만, 경찰관 1명이 홀로 근무하고 있는 치안센터가 47개소 중 무려 45곳에 달합니다. #4. 섬 지역 경찰관들이 턱없이 부족
    2017-09-01
  • <7/31(월) 모닝730 카드뉴스> 소녀가 선물 받은 '희망의 집'
    【 앵커멘트 】 집을 고쳐주는 TV프로그램 기억하시나요? 어려운 이웃들의 사연을 받아 열악한 환경에 있는 집을 깔끔하게 개보수해주며 전국적인 감동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광주에도 어려운 여건에 놓인 학생들에게 ‘희망의 집’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이 소녀의 소원은 맘편히 씻을 수 있는 공간을 갖는 겁니다. 2# 집 밖으로 나가야 사용할 수 있는 옛날식 화장실인데다 따로 씻을 수 있는 공간조차 없습니다. 게다가 사생활 침해와 외부의 위험에도 노출
    2017-09-01
  • <8/1(화) 모닝730 카드뉴스> 엄마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 앵커멘트 】 다문화, 더 이상 우리나라에선 어색하지 않은 말이죠. 하지만 아직도 차별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가많은데요. 어릴적부터 문화적 다양성을 알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조기교육에 엄마들이 나섰다고 합니다. 【 기자 】 #1. 광주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유치원에 나타난 인어공주에 좋아하던 아이들이 다문화를 다룬 인형극에 빠져듭니다. #2. 바다에 사는 꼬마 게 종종이는 남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모습의 여러 친구들을 만나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데요. #3. 인
    2017-09-01
  • <8/2(수) 모닝730 카드> 아기 주민등록증
    【 앵커멘트 】 만 17세가 돼서야 발급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정식 국민 증표 주민등록증!  학창 시절, 주민등록증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경험 하나쯤은 다들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나주에선 아기들도 발급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 기자 】 #1. 2~30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젊음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는 나주의 빛가람 혁신도시!  결혼 적령기의 젊은 세대 유입이 늘면서, 출산율도 많이 증가했는데요. #2. 2013년까지만 해도 한 해에 600여 건에 불과했던 나주시의 출생신고 건수가 지난해엔
    2017-09-01
  • <8/3(목) 모닝730 카드> 사라지는 근현대 건축물
    【 앵커멘트 】 근현대 건축물은 그 지역의 역사나 정체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요.  우리지역 역시 고유한 가치를 간직한 건축물들이 곳곳에 남아있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되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 기자 】 #1. 1930년 12월 25일, 광주에서 여수 간 철도가 개통되면서 동구 학동에 남광주역이 생겨났습니다.  #2. 1960년대엔 교통요충지로 발돋움하면서 남광주역은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3. 그로부터 70년이 지나 남광주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2017-09-01
  • <8/4(금) 모닝730 카드뉴스> 가지각색 섬지역 토속음식
    【 앵커멘트 】 섬이 가진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바다가 떠오르실 텐데요. 가지각색 섬들 마다 개성을 갖고 있는 음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 하의도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하의도의 토속음식 '냉 연포탕' 입니다. #2.  연포탕 하면 따뜻한 국물에 낙지가 들어간 음식이 떠오르죠. 하지만 하의도의 연포탕은 조금 다릅니다. 육수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기 때문인데요. 현재 하의도 주민들에게 몸보신과 시원함을 한 번에 선물
    2017-09-01
  • <8/7(월) 모닝730 카드뉴스> 2030 미래도시
    【 앵커멘트 】 미래에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2030년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고 합니다. 특별한 현장 함께 가보시죠! 【 기자 】 #1. 타임머신 길을 따라 입구로 들어가면 영화에 나올 법한 인공지능이 반겨줍니다. #2. 이번엔 옷장에 있는 옷을 스크린으로 띄워 미리 입어볼 수 있는데요. #3. 디지털 책장을 통해 교과서가 사라진 공부방을 체험해 보기도 합니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요? #4. ▶ 인터뷰 : 문경주 /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운영실장 - "이번 2030미래도시 특별전은 첨단과학
    2017-09-01
  • <8/8(화) 모닝730 카드> 변화하는 방학숙제!
    【 앵커멘트 】 한 달 치 일기를 하루 만에 써본 경험 있으신가요? 방학이 끝날 때면 어느 집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죠~ 하지만 요즘엔 형식적인 방학숙제가 아닌, 조금 특별하고 의미 있는 방학숙제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부모님 등목 해드리기’가 방학숙제라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광주 극락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내준 방학숙제인데요.  #2. 직접 음식을 해보고, 부모님의 발 모양을 함께 그려보는 등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숙제도 있고요 #3. 또 ‘봉숭아로 손톱물들이기
    2017-09-01
  • <8/9(수) 모닝730 카드뉴스> 버리지 마세요
    【 앵커멘트 】 강아지는 반려견이라고도 부를 만큼 사람들속에 친밀하게 다가와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잘 따르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싫증내서 버려지는 강아지가 여름이면 겨울철에 비해 3배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1# 지난 해 여름. 귀가 쫑긋한 갈색의 떠돌이 강아지 한마리가 동물보호소에 의해 구조 됐습니다. 2# 코코라는 이름을 갖게된 이 강아지는 심장사상충 판정을 받고 가장 구석자리에서 안락사 대상이 됐습니다. 3# 심장사상충은 치료 하면 살 수 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심장사상충에 걸린 많은 강아지들이 안
    2017-09-01
  • <8/11(금) 모닝730 카드뉴스> 전남예고생, 만화강국 일본을 뛰어넘다
    【 앵커멘트 】 흔히 '만화'하면 우리나라 보단 일본만화를 떠올리게 되죠. 그만큼 일본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만화 강국인데요. 그런데 일본에서 한국의 만화를 당당히 알리고 온 소녀들이 있다고 합니다. 1# 자신에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표현하고 싶어서 만화를 시작했다는 수빈이. 전남예고에 다니고 있는 수빈이의 꿈은 "한국 만화의 매력을 알리는 것"입니다. 2# 수빈이가 친구들과 함께 만화 강국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고교만화대회인 '제26회 전국고등학교만화선수권대회' 본선에 참가했습니다
    2017-09-01
  • <8/14(월) 모닝730 카드> 무료고민상담소 '나미야우체통'
    【 앵커멘트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아시나요? 아내를 잃고 힘들어하던 나미야 할아버지가 익명의 고민편지에 대해 답장을 하면서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 일본 소설인데요. 고민을 가진 사람들의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 나미야 할아버지들이 광주에도 있다고 합니다. 【 기자 】 #1. 어느 순간, 세상에서 한없이 작은 존재가 되어버린 듯했던 취업준비생 A씨에게 단비 같은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손 편지로 정성스레 편지를 보낸 이는 바로 나미야 할아버지였는데요. #2. 나미야 할아버지와 A씨의 연결고리는 이 우체통이었습니다.
    2017-09-01
  • <8/15(화) 모닝730 카드> 교통약자 돕는 ‘동행 도우미’
    【 앵커멘트 】 광주 지하철역에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손과 발이 돼주는 ‘동행 도우미’가 떴습니다! 동행 도우미는 지하철역 출입구에서부터 역을 나가는 순간까지 교통약자의 원활한 지하철 이용을 돕기위해 나섰다고 하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기자 】 #1  내리쬐는 햇볕 아래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서 있습니다.  지하철역 앞에 서서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데요.  #2  얼마 지나지 않아 파란 조끼를 입은 도우미가 휠체어를 밀고 나타납니다.  #3  휠체어에 앉아 한숨 돌리는 할아버지.  도우미의
    2017-09-01
  • <8/16(수) 모닝730 카드뉴스> 모기가 사라졌다
    【 앵커멘트 】 한 여름 불청객 모기 때문에 단잠에서 깨신 적 있으신가요? 이런 경험 한두 번쯤 해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올여름엔 불청객인 모기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기자 】 #1.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쐬며 단잠을 잘 때 어디선가 들리는 모기 소리. 올해도 들으셨나요? #2. 국립보건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서 채집된 모기의 수는 2700여 마리로 같은 기간 평균 4500여 마리보다 약 40%가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3. 바로 그 이유는 올 봄부터 가뭄과 폭우, 불볕더위가 잇따라
    2017-09-01
  • <8/17(목) 모닝730 카드뉴스> 노란식탁에서 이웃과 식사를
    【 앵커멘트 】 방학 때마다 자녀를 가진 맞벌이 부부들의 고민이 있죠.  바로 아이들의 끼니 해결인데요. 방학 중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은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거나, 요리를 하다 다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식탁이 마련됐습니다. 【 기자 】 #1.  광주 도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종이 한 장이 붙었습니다. #2. 따뜻한 내용이 적힌 노란색 포스트잇을 가져오면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한다는 소식인데요.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3.  아파트 주민들은 방학을 맞은 맞벌이 부부 자녀들을 위한 캠페
    2017-09-01
  • <8/18(금) 모닝730 카드> 할머니, 카메라를 들다!
    【 앵커멘트 】 화순 시골마을 할머니들이 촬영카메라를 들었습니다.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촬영 감독에 도전한건데요. 그 특별한 도전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1 이웃집 숟가락 개수까지 알고 지낼 법한 작디작은 전남 화순의 야사마을.  이곳에 사는 할머니들은 화요일과 목요일이 되면 경로당으로 모입니다.  미디어 교육이 있는 날이기 때문인데요. #2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군민미디어향유권 확산교육에 참여하면서부터 카메라를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  옹기종기 모여 자신들이 처음으로 찍은 영상을 뿌듯하게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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