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화) 모닝730 카드뉴스>지진 안전지대는 옛말
    【 앵커멘트 】 지진 안전지대라고 생각했던 우리나라. 이제는 그렇지 않죠. 최근 지진이 잇따르면서 피해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기자 】 #1. 2016년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이어, 포항에서는 지난해 11월 규모 5.4, 지난 11일에는 규모 4.6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 광주ㆍ전남 지역에서는 지난해에만 무려 15번의 지진이 발생해,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는데요. 지난 8일에 전남 신안에서는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한 지 15시간 만에 또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3. 우리나
    2018-02-20
  • <2/19(월) 모닝730 카드뉴스>무안공항 노선 늘어난다
    #1. 해외여행 가실 때 대부분 인천공항을 이용하실 텐데요. 이동 시간이 길어 출발 전부터 지치곤 합니다. #2. 가까운 무안공항을 이용하고 싶어도 노선이 부족해 대안으로 김해와 대구공항을 이용하는데요. 김해공항은 국제 정기 노선이 40개로 연간 이용객이 920만 명에 달합니다. 대구공항은 최근 몇 년 새 저가 항공사들이 잇따라 취항하면서 국제선이 13개 노선으로 늘었습니다. #3. 반면 무안공항은 국제 정기 노선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2개에 불과했는데요. 최근 KTX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가 확정되면서 노선이 다양
    2018-02-19
  • <2/19(월) 모닝730 피플>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
    【 앵커멘트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과 함께합니다. 1.올해는 전라도가 탄생한지 천년이 되는 해인데요. 광주전남연구원에선 올해 역점 추진전략, 어떻게 세웠나요? 2. 광주*전남에선 특히 인구 감소 문제가 지역의 최대화두 가운데 하나인데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VCR2 - 농촌, 노인들, 인구 감소 리포트 참고 3. 심각한 ‘인구 절벽’ 위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4. 광주ㆍ전남지역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 수준이 전국에 비해 높지만, 대응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원인, 해결
    2018-02-19
  • <2/14(수) 모닝730 카드뉴스>다른 나라의 설날은?
    #1. 우리나라 설날엔 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는데요. 떡국을 먹고 차례를 지내거나 가족과 모여 윷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가까운 중국과 일본은 어떨까요? #2. 중국에서는 우리 설에 해당하는 봄의 절기를 뜻하는 '춘절'이 최대 명절입니다. 올해 춘절 기간은 2월 15일부터 21일까지지만, 고향길 행렬은 2월 1일부터 40여 일간 계속되는데요. 예상 유동인구가 30억 명에 달할 정도로 말 그대로 귀경 전쟁이라고 합니다. #3. 춘절 기간에는 빨간 옷을 입고, 빨간색 종이에 행운을 상징하는 글귀
    2018-02-14
  • <2/14(수) 모닝730 피플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 앵커멘트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지역 현안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봅니다. 1.먼저 우리 지역 주력산업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현재 광주의 산업 현황은 어떤가요? 2. 광주는 자동차 산업이 중심 사업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최근 미국에 있는 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느낀 점이 있으셨다고요? 3. 최근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광주 전남 지역 산업에도 타격이 있나요? ▶VCR3> 미국 트럼프 대통령 관련 영상 4.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차원
    2018-02-14
  • <2/13(화)모닝730 카드뉴스> 이것도 이제 표준어!
    #1. '잘생겨지는 중입니다.' '나 오늘만 못생길게' '그만 좀 못생기세요.' 어딘가 어색한 것 같은 말들. 하지만 어법상 맞는 표현인데요. #2. 얼마 전 '잘생기다'와 '못생기다'가 형용사에서 동사로 바꼈기 때문입니다. '잘나다', '못나다','낡다'도 마찬가집니다. #3. '거짓말을 한 피노키오의 코가 기다래졌다.' 지난해까지는 틀린 말이었지만, '기다랗게 되다'라는 의미의 '기다래지다'가 표준어로 추가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이보쇼','이보시게'가 표준어라면 믿기시나요? 듣는이를 부를 때 쓰는
    2018-02-13
  • <2/12(월) 모닝730 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덕모 호남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12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수도권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모집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비수도권 대학과 격차가 지속해서 벌어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26.5%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했는데요.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17.7%만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뽑아, 수도권 대학과 8.9
    2018-02-12
  • <2/12(월) 모닝730 카드뉴스>다시 학습지를 푸는 이유
    #1. 간단한 곱셈과 나눗셈.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만들어진 한자 학습지까지. 초등학생들의 전유물이었던 학습지를 푸는 어른이 많아졌습니다. #2. 어릴 때 배웠던 발레와 태권도, 피아노 학원 등을 찾는 어른도 늘었는데요. 학원마다 성인반이 따로 마련돼 있을 정돕니다. #3.  왜 이런 사람들이 많아졌을까요? #4.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사회에서 어릴 적 했던 학습과 놀이를 통해 안정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5. 단순한 문제를 풀거나 활동을 통해 잡념을 떨칠 수 있다고 합니다. 녹슨 두뇌를 쓰는 것 같아
    2018-02-12
  • <2/9(금) 모닝730 카드뉴스> 올해는 어떤 선물이..
     #1. 김영란법이 개정되면서 설을 앞둔 농ㆍ축ㆍ수산업계가 숨통이 트였습니다.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10만 원짜리 선물을 내놓고 있는데요. #2. 5만 원 이하로는 구색을 갖추기 어려웠던 굴비. 한 두릅은 안되지만, 마릿수는 10마리로 늘었고 크기도 더 커졌습니다. #3. 한우는 1근에서 2근으로 늘거나, 돼지고기와 함께 판매하는 혼합세트가 등장했습니다. 과일은 수입산에서 국내산으로 돌아왔고, 가격대를 높인 프리미엄 상품이 만들어졌습니다. #4. 농ㆍ축ㆍ수산 선물 외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상품이 있는데요. 1인 가구가
    2018-02-12
  • <2/12(월) 모닝730 피플> 김덕모 호남대 교수
    【 앵커멘트 】남>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김덕모 호남대 교수와 함께 정치 소식을 돌아봅니다. 1.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신당인 바른미래당이 내일(13일) 창당을 앞두고 있습니다.바른미래당의 출발, 어떻게 보시나요? 2. 한편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민주평화당을 창당하면서 양측은 제 갈 길을 가게 됐죠. 호남에 새 바람이 불 수 있을 거라 보십니까? ▶VCR2> 국민의당 분당 관련 영상 3. 특히 이번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호남에 뿌리를 둔 당들의 3자구도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관심인데요, 호남 민심이 어디로 기울 것이라 보시나요? ▶
    2018-02-12
  • <2/8(목)모닝730 카드뉴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세요
    #1. 지난달 개장한 KTX 광명역의 도심공항터미널! 이곳을 이용하면 수속시간을 포함해 인천공항까지 2시간 47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데요. #2.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3. 광주 송정역에서 KTX를 타고 광명역까지 이동합니다. 여기까지 1시간 37분, #4.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도착하면 출국심사와 수하물을 맡기고, 발권 등 항공기 탑승 수속 절차를 미리 밟을 수 있는데 10분이면 가능합니다. 단, 비행기 출발 3시간 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5. 짐도 맡겼고 이제 가벼운 발걸음으로 리무진 버스를 타볼까
    2018-02-08
  • <2/7(수) 모닝730 날씨>
    내륙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매우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강추위는 다소 풀리겠는데요. 건조특보가 내려진 전남동부는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습니다. 예상적설량은 1~5㎝ 내외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광주 영하 9도, 담양 영하 12도, 화순 영하 11도로 출발했는데요.  한낮 기온은 광주 2도, 담양과 화순 각각 1도로 차츰 풀리겠습니다. 위성영
    2018-02-07
  • <2/7(수) 모닝730 조간브리핑>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7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올해 대학생 28%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의 절반 이상을 국가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는 기삽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국가장학금 예산은 3조 6,84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99억 원 늘었는데요. 국가장학금 지원액 산정에 쓰이는 소득 구간도 일부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반값 등록금 수혜를 받는 학생은 지난해 52만 명에서 올해 60만 7,000명
    2018-02-07
  • <2/7(수) 모닝730 카드뉴스>고향이 사라진다?!
     #1. 2007년 7만 8,500명이던 고흥군은 지난해 8월 인구 6만 7,000명 선이 무너지고,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37.5%로 전남 지역에서 가장 높습니다. 지방소멸 '고위험 지역'인 고흥군은 2040년이 되면 사라질 수 있다는데요. #2.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고흥을 비롯해 곡성과 구례 등 시·군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3. 이들 지역 모두 출생아 수를 사망자 수가 앞지르는 이른바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데드크로스' 현상은 인구감소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로 전남의 심각한 인구절
    2018-02-07
  • <2/6(화) 모닝730 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나병진 광주·전남혈액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2월 6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성인 10명 가운데 4명은 1년에 책을 단 한권도 읽지 않는다는 기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1년간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은 사람의 비율은 성인이 59.9%, 학생이 91.7% 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1994년 처음 독서율을 조사한 이후 역대 최저치라고 합니다.  문체부는 올해를 책의 해로 정하고,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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