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1. '소확행'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말인데요. #2.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뜻으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말합니다. #3. 출근길에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는 것, 샤워 후 섬유유연제 향기가 풍기는 잠옷을 입고 침대에 눕는 것도 소확행에 해당하는데요. #4. 팍팍한 사회생활에서 크고 멀리 있는 행복보다 작고 가까운 곳에서 만족을 느끼려는 심리가 커지면서 생겨난 현상입니다. #5. '소확행'은 생활방식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2018-06-05
  • [카드뉴스] '번아웃 증후군' 조심하세요!
    #1.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쉽게 감정조절이 안된 적 있으신가요? 일과 자기 자신 그리고 인생에 회의감이 든 적이 있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2. 일에 열중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느끼고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3.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이 겪을 정도로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데요. #4. '번아웃 증후군'은 긴 노동 시간에 비해 짧은 휴식으로 인한 피로감과 강도 높은 노동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발생합니다. #5. 대부분의 사람은
    2018-06-05
  • [카드뉴스] 오늘은 '경칩'
    【 앵커멘트 】 추운 겨울이 지나고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입니다.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듯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를 조상들은 어떻게 보냈을까요? 【 기자 】 #1. '경칩'을 전후로 본격적인 한 해 농사일을 준비했습니다. 논바닥을 편편하게 고르고, 농기구를 점검했는데요. #2. 또 병충해 예방을 위해 논과 밭을 태웠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경칩' 이후 갓 나온 벌레나 풀이 상하지 않게 하려고 불을 놓지 말라는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2018-06-05
  • [카드뉴스] 광주세계수영대회, 그것이 알고 싶다
    #1. 평창에 쏠렸던 세계의 눈이 이제 광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축구대회와 함께 4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되기 때문인데요. #2. 내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208개국의 만 5,000명이 참가합니다. #3. 경기 종목은 6가지인데요. 자유형과 배영, 평영을 통해 레이스를 펼치는 경영과 수중 구기 종목인 수구, 음악에 맞춰 안무를 연기하는 아티스틱 수영. #4. 그리고 20m 이상 높은 플랫폼에서 뛰어내
    2018-06-05
  • [카드뉴스]"보름달 보고 소원 빌어보세요"
    #1.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정월대보름을 농사의 시작일로 여겨 설날만큼이나 비중이 큰 명절이었습니다.  #2. 설이 가족을 중심으로 지내는 명절이라면,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은 마을 단위로 지냈는데요. 커다랗게 뜬 보름달에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질병과 액운을 막고 마을의 무사태평을 기원했습니다. #3. 명절에 먹는 음식이 있듯이 정월대보름에도 먹는 음식이 있는데요. 풍년을 부른다는 의미로 보리, 쌀, 수수, 팥, 좁쌀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물로 지은 오곡
    2018-06-05
  • [카드뉴스] 내가 봄 전령사!!!
    #1. 새 생명이 움트고 피어나는 계절인 '봄'. 봄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것은 꽃인데요. 눈 속에서 피어나는 야생화 복수초는 봄이 머지않았음을 가장 먼저 알려줍니다. #2. 매화는 봄기운이 다가오고, 겨울 냉기가 남아있는 지금이 개화 시기인데요.  매화 향을 느끼며 꽃샘추위를 견디다 보면 곳곳에서 개나리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3. 올해 광주ㆍ전남의 개나리와 벚꽃 개화 시기는 3월 22일과 4월 1일로 예상되는데요. 산수유와 유채꽃도 비슷한 시기에 피어납니다. #4. 식탁에서는 독특한 향의 달래와 냉이 그리고 쑥
    2018-06-05
  • [카드뉴스] 우리나라 85억..세계 최고가 5천 억원!
    #1.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김환기 화백. 파리, 뉴욕 등에서 서양 미술을 많이 접했지만, 동양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도자기, 산, 강, 꽃 등 한국적인 미를 나타낸 작품을 많이 그렸습니다. #2. 그런 김환기 화백의 작품이 지난 달 27일 홍콩에서 열린 경매행사에서 최고가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1972년에 그린 붉은색 전면점화. 중앙 위쪽에 파란 삼각형이 자리 잡고 있고, 붉은색과 파란색 원색의 대비가 강렬한 이 작품이 무려 85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3. 65억 5천만 원으로 기존 최고가였던 본인의 작품
    2018-06-05
  • [카드뉴스] 시민들이 바라는 건, 이런 겁니다
    #1. 선거철이 되면 등장하는 각종 공약. 하지만 막상 마음에 와닿지 않거나 뜬구름을 잡는 듯한 공약이 많았죠. 시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2. kbc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SNS를 통해 광주시장에게 바라는 내용을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3. 많은 분이 다양한 의견을 주셨는데요. 비슷한 내용을 묶어 교통과 문화, 일자리 등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정리했습니다. #4. 먼저 교통 분야는 심야버스 운행, 지하철 2호선 구체화 그리고 구ㆍ동 간 교통연계망 확충. 문화 분야는 공연 및 문화행
    2018-06-04
  • [프로야구] '6점 차 못 지키고..' 힘겨운 연장 승
    【 앵커멘트 】 어제 기아가 또 한 번의 역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두산과의 연장 접전 끝에 12 대 11 로 승리한 건데요.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승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선발 팻딘은 4와 3분의 1이닝을 5실점 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타선에선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박준태와 류승현이 각각 스리런포와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황윤호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타구장 소식입니다. 롯데가 한화에게 6 대 0 으로 승리하며 5연패를 탈출했습니다. KT는 SK를 6 대 3 으로 꺾고
    2018-06-04
  • [카드뉴스]'벌써 더워지는데..' 에어컨 청소 하셨나요?
    #1. 여름철 선풍기와 함께 필수품인 에어컨은 실내의 공기를 빨아들여 열을 배출하면서 공기를 시원하게 해주는데요. 에어컨으로 빨려 들어간 집안의 먼지들이 에어컨 내부에 쌓여 공기와 함께 밖으로 내뿜어지기 때문에 꼭 청소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2. 먼저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의 플러그를 뽑아야 하고요. 겉면의 먼지는 물티슈로 닦아내고, 물기와 남은 먼지는 마른 수건으로 마무리합니다. #3. 그다음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를 본체에서 분리해 먼지를 떼어내는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도 되고요. 어느 정도 먼지가 떼
    2018-06-01
  • [카드뉴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 청바지의 주머니 쪽을 살펴보면 작은 호주머니가 하나 있죠? 모든 청바지에 있지만, 무엇인가를 넣기엔 너무 작아 무슨 용도인지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 주머니가 만들어진 건 18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 미국 서부 개척 시기 카우보이들은 시계를 손목에 차지 않고, 청바지에 체인을 걸어 그 끝에 시계를 달고 다녔습니다. 시계를 매단 채 말을 타면 시계가 떨어질 수 있어 시계를 넣을 수 있는 곳이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청바지에 ‘워치포켓’이라 해 작은 주머니를 만든 건데, 디자인처럼 굳어지게 됐습니다. #3.
    2018-05-31
  • [카드뉴스]"내 피부는 소중하니까"..관리하세요
    #1. 하루에 15분 이상 햇볕을 쬐면 비타민 D를 얻을 수 있고, 햇빛의 살균 효과로 건선이나 백반증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우울한 감정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2. 하지만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콜라겐을 감소시켜 노화나 주름을 촉진하고, 색소침착으로 기미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는데요.  미리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 중요하겠죠? #3.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땐 자외선 차단지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자외선차단제품 겉면에서 PA와 SPF 많이 보셨죠? P
    2018-05-30
  • [카드뉴스] 청소ㆍ냄새 제거할 때, 이것 써 보세요~
    #1. 입자가 고운 무색무취의 흰색 가루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인데요. 산성 물질인 오염을 만나면 중화작용을 일으켜 탈취, 세정 등 여러 가지 기능으로 변신합니다. #2. 과일이나 채소를 씻어도 혹시나 농약이 남아있을까 걱정될 때,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보세요. 과일과 채소 표면에 뿌려놨다가 물로 헹구거나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담가뒀다 흐르는 물에 씻어도 되는데요. 흡착력이 강한 베이킹소다가 농약을 흡수한 채 씻겨나갑니다. #3. 고기를 굽거나 튀김 요리를 하고 나서 프라이팬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죠? 베이킹소다엔 지방산을
    2018-05-29
  • [정재영의 파워인터뷰]최저임금 인상, 그 이후
    올해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됐습니다.  한 달이 지난 광주·전남지역 최저임금 시행 실태와 고용 시장 상황·정책 등에 대해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들었습니다.
    2018-05-28
  • <5/28(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민영삼 민주평화당 전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비전과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5월 28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중고 신입'이 늘고 있다는 기삽니다.  취업난 속에 목표했던 회사보다 일단 들어가고 보는 '하향 입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상당수가 회사에 다니며 취업 준비를 해 더 나은 회사에 다시 신입으로 취직합니다. '하향 입사' 직후부터 새 일자리를 알아보기 때문에 경력으로 인정받기 위한 3년 근무를 채우지 않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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