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월 2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지난해 대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배상 청구권을 인정하며 승소 판결을 확정했지만  실제 배상이 미뤄지자 피해자들이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했다는 기삽니다.  피해자들이 압류하겠다고 신청한 신일철주금의 한국 재산은 포스코와 합작 법인인 PNR 주식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미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배상이 끝났기 때문에 대법원의 판결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일본 기업 재산을 압류할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정부의 외
    2019-01-03
  • <12/26(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2월 26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군 미필자'도 경찰관 신규채용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는 기삽니다. 그동안 군 복무를 마치지 않거나 면제 처분을 받지 못한 남성은 '군필' 자격 조건 때문에 경찰 채용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는데요. 경찰청은 군 미필자의 직업 선택권과 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채용 응시자격에서 '군필' 조건을 삭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법안이 예정대로 통과될 경우, 내년 봄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내년부터
    2018-12-26
  • <12/14(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2월 1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국내 기업들의 매출 성장이 6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기삽니다. 기업정보 분석업체 한국 CXO 연구소가 국내 1000대 기업 총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 금융 위기를 벗어난 지난 2012년 이후 6년째 1,500조 원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들의 성장이 정체되면서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는 '1조 클럽' 기업 수도 정체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전자나 자동차를 포함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변하지 않으면서
    2018-12-14
  • <12/11(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12월 1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내년부터 사립유치원에도 국가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사용이 의무화됩니다. 다만 유치원 회계규칙을 반영한 에듀파인 개발 때문에, 내년 3월부터 정원 200명 이상인 유치원에서 에듀파인 사용을 의무화하고, 점차 전체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또 유치원이 폐원을 신청할 때 학부모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와 함께 유아 전원 조치계획을 첨부하도록 내년 3월까지 개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내년부터 장기기증*이식 관련 의료비 그리고
    2018-12-11
  • <12/6(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2월 6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천리안 2A호'가 어제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지금보다 더 세밀한 기상관측이 가능해진다는 기삽니다. '천리안 2A호'는 6개월 동안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내년 7월부터 기상 관측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많은 양의 비를 쏟아 붓는 '국지성 호우'를 2시간 전에 예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향상된 해상도를 통해 정확한 황사 예보와 태풍 관측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2018-12-06
  • <12/5(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2월 5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앞으로 편의점을 새로 내려면 기존 편의점과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야 한다는 기삽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업계의 상생을 위해 한국 편의점산업협회가 요청한 자율규약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요. 신규 편의점 출점 시 기존 편의점과 50~100m 거리를 둬야 하고, 경영 악화로 폐업할 경우 위약금을 감경해주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서는 신규 출점을 어렵게 함으로써 기존 편의점의 배만 불리는 것 아니냐는 불만도 나오고 있다고 신문
    2018-12-05
  • [카드뉴스] 영어사전에 등재된 한국어 단어
    #1. 기업을 거느리며 막강한 재력을 가진 자본가를 일컫는 재벌(chaebol)은 발음 그대로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올랐는데요. 한국 대기업의 형태로 특히 가족 소유의 것이라고 정의돼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형태여서 다른 단어로 대체하기 어려워 그대로 사용하는 거죠.  #2. 매콤한 맛을 낼 때 사용하는 고추장도 마찬가진데요. 칠리소스와 비슷하긴 하지만 만드는 과정과 생김새가 달라 우리나라 단어를 쓴 겁니다.  옥스퍼드 사전에는 한국 요리에 사용하는 맛있는 매운 반죽으로 빨간 고추와 찹쌀, 발효된 콩
    2018-12-05
  • <11/29(목)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정미선 광주 이주여성지원센터장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정미선 광주 이주여성 지원센터장과 함께합니다. 1. 무국적 아동이 2만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무국적 아동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2. 그렇다면 무국적 아동의 광주 전남 지역 현황은 어떤가요? 3. 기본적인 의료혜택도 못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 무국적 아동들이 처한 현실은 어떤 상황인가요? 4.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합니까? 5. 센터에선 무국적 아동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나
    2018-11-29
  • [카드뉴스] 2018 화제의 국정감사 이슈 모음
    #1, 2018 국정감사에서 단연 화제가 됐던 건 지난 10월 한 달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사립유치원 비리'인데요. 사립유치원들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운영비를 명품 가방과 외제 차, 술집, 성인용품점 등에서 사용한 것이 감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덕선 비대위원장은 사립유치원장들이 전부 루이비통은 아니라며 헤드랜턴을 써 보이면서 새벽부터 마당에서 일한다고 울먹이며 해명하기도 했죠.  #2.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임직원 친인척에게 특혜를 주는 등 고용세습 의혹이 제기되면서 취업준비생들
    2018-11-05
  • [카드뉴스]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팀은?..총정리
    #1. 우리나라 프로야구는 1982년에 시작됐습니다. 해태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MBC 청룡 등 모두 6개의 팀으로 출발했는데요. 그동안 많은 팀이 생겼다 사라지기도 했는데, 현재는 2015년에 추가된 kt까지 모두 10개의 구단이 있습니다.  #2. 여러 구단 가운데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한 팀은 기아 타이거즈로, 11번의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8번. 다음으로는 두산 베어스가 5회 우승에 성공했습니다.  #3. 연속 우승은 프로야구 최초로 해태 타이거즈가 86년부터 89
    2018-10-22
  • [카드뉴스] 姓氏 어디까지 아니?..5,582개 등록
    #1.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김씨, 이씨, 박씨, 최씨, 정씨 순인데요. 너무 많이 들어서 익숙하시죠? 그런데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성씨 가운데 ‘이런 성이 있었어?’라며 깜짝 놀랄만한 성씨도 있습니다.  #2. 귤, 깡, 벌, 떵, 흰. 그리고 곰, 굳, 길란 등이 성씨라는 게 믿겨지시나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있는 10명 이하의 소수 성씨인데요. 외국인들이 본국에서 쓰던 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귀화했기 때문에 이런 성씨가 생겨난 겁니다. #3. 가장 긴 성씨는 무려 10자인 ‘프라이인드로테쭈젠덴’과 ‘알렉산더클
    2018-10-17
  • <10/4(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10월 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한국의 가계 빚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1분기 한국 가계의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은 12.2%로, 지난 분기보다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2년간의 상승 폭을 보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한국이 1% 포인트로 가장 컸습니다. 한국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이유는, 가계 부채의 규모가 커졌지만 소득은 그만큼 증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2018-10-04
  • <10/4(목) 모닝730 피플인사이드> 김윤세 광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사장
    피플인사이드. 오늘은 김윤세 광주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사장과 함께 합니다.  Q1. 국내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노동부 사무소가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됐는데요.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도 많은데, 특별히 우즈베키스탄 노동 사무소가 한국에 설립된 이유가 있나요? Q2. 그렇다면 수도권이 아닌 광주에 노동 사무소를 연 배경은 뭔가요? Q3. 광주 광산구 쪽에 대다수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데, 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Q4. 광주의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을 비롯해 여러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2018-10-04
  • <9/14(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9월 14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보부터 보겠습니다. 다음달부터 뇌를 비롯한 뇌혈관 MRI 검사에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기존엔 뇌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MRI 검사를 하더라도 중증 뇌질환으로 진단되는 환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었는데, 다음달부턴 모든 뇌 MRI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평균 48만원 가량 했던 비용 부담이 14만원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광주매일신문입니다.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된 이후, 음료를 받아
    2018-09-14
  • [카드뉴스] 첫 라디오 방송은 1926년..TV는 1956년
    #1. 첫 시작은 라디오 방송이었는데요.  1926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식민지 체제에 한국인을 순응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경성방송국을 만들었습니다. 일본의 경제 상황과 물가 시세 등을 우리말과 일본어 방송으로 제작했습니다.  #2. 광복을 맞고 2년 뒤 9월 3일, 미국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우리나라 방송은 처음으로 독자적인 방송 호출부호를 받았는데요. 그로부터 17년 후인 1964년, 전파 주권을 회복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방송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3. 영상기술이 발전하면서 1956년엔 최초의 텔레비
    2018-09-0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