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6(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26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제주도가 14년 만에 2곳의 행정시장을 기존 지사 임명제에서 직선제로 바꾸기로 했다는 기삽니다. 제주도는 2천 6년 기존 4개 시군을 폐지하는 등 고도의 자치권을 가진 '제주특별자치도'로 출범했는데요. 국내에서 유일한 특별자치도라는 이점을 활용해 놀라운 성장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견제 없이 추진된 대규모 개발사업은 많은 부작용을 낳았고, 행정 서비스와 주민참정권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잇따랐는데요. 제주도는 지난해 말 주민 투표로 지자체장을 뽑는
    2019-07-26
  • 7/25(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2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한국 반도체에 의존해온 미국 기업들이 한일 무역갈등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는 기삽니다. 현재 미국 IT 업체들은 반도체 D램에 87% 이상을 한국산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일본의 무역규제로 한국의 반도체 생산이 지연되면, 미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소재 공급을 차단하면 최대 35억 대에 이르는 전자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인터넷 은행
    2019-07-25
  • 7/24(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국제사회를 상대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국제규범에 맞지 않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마감 시한을 앞두고, WTO본부에서 한국 측 논리를 집중 전달했는데요.  "일본이 이미 실시한 수출규제만으로도 WTO 규범을 정면 위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을 상대로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고령
    2019-07-24
  • 7/23(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페이스북이 발행하려는 가상통화 '리브라'가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서 뭇매를 맞았다는 기삽니다.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테러집단이나 마약매매 등 불법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출시한다고 해도 기술 거래 속도 등의 기술적인 장벽을 넘어야 하는 것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리브라가 규제당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앙은행에 예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암호 화폐의 효용 등을 고려하면, 리브라와 같은 가상통화의 흐름은
    2019-07-23
  • 7/15(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겠다고 한 뒤, 이를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는 기삽니다. 게임업계는 중독의 원인이 개인과 사회에 있다며 질병으로 분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게임으로 인한 피해가 유독 많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과몰입을 적극적으로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질병 분류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 중독의 부작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
    2019-07-15
  • 7/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그라운드 안팎의 변화처럼 선수들의 몸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기삽니다. KB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시즌 동안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80.5cm에서 183cm로 2.5센터미터 커졌습니다. 평균 체중은 79.9kg에서 87.5kg으로 7kg 이상 늘었는데요. 97년도엔 비교적 아담한 체형이 리그 평균 사이즈였다면, 이후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커지고 균형까지 갖추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
    2019-07-05
  • 6/24(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6월 24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북유럽의 육아휴직 제도를 한국과 비교한 기삽니다. 2016년 출생아 수 100명당 육아휴직 급여 수는 스웨덴이 여성이 367명, 남성은 300명이었습니다. 반면 한국은 여성은 22명, 남성은 3명에 그쳐 큰 차이를 보였는데요. 북유럽은 재원을 다양화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고, 기업 간 격차를 줄이는 한편 계약직 채용을 활성화해 노동자 부담을 줄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고용보험 가입자에 한정되고 상황에 따라 육아 휴직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았다고 신
    2019-06-24
  • 6/12(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6월 12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를 통해 입양 정보가 노출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친양자 입양관계증명서의 경우, 입양아가 만 19세가 되기 전까진, 친부모나 양부모뿐만 아니라 본인도 발급받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을 몰라 신분증만 제출해도 별다른 제한없이 발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현행 주민등록초본에는 입양 전 이름과 입양기관의 주소도 함께 기재돼 발급되고 있는데요. 관련 단체는 입양
    2019-06-12
  • 6/11(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6월 1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매년 렌터카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셰어링 차량의 사고 발생률이 전체 렌터카 사고율의 5배에 달한다는 기삽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차량 출고와 반납이 가능해 면허증 소유 여부나 운전 경력에 관계없이 차량을 빌릴 수 있는데요. 때문에 운전 경력이 길지 않은 20대 이하가 카셰어링 차량 사고 운전자의 82%를 차지하는 실정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렌터카 업체의 운전자 확인 의무를 강화하고,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손해배상 책임
    2019-06-11
  •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ㆍ전남대 트리오 소리모아
    는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추진 상황과 계획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에서는 제 1회 대학가요제에서 '저녁 무렵'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받은 전남대 트리오 '소리모아'를 만나봅니다.
    2019-06-03
  • 5/29(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미국 거래 제한 조치로 위기에 몰린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한국 기업에 차질 없는 부품 공급을 요청했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에서 구매한 부품 규모는 약 12조 6,000억 원으로, 4년새 12배 가까이 증가했고요. 국내 대기업 반도체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15% 수준으로, 그만큼 많은 의존도를 보이는데요. 5G 경쟁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려는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화웨이 측은 미국의 거래 제한조치에
    2019-05-29
  • 5/28(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8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이 노골적인 반 화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와 전자 업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약 100억달러로, 이는 지난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전체 금액의 6.1%에 달하는데요. 때문에 화웨이와의 거래가 전면 금지될 경우 국내 IT와 전자 업체 대다수가 휘청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웨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과거 사드 사태보다
    2019-05-28
  • 5/13(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13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조선일봅니다. 판사들 사이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려는 분위기가 뚜렷해지면서 법원 관행들이 깨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가족관계'로 통했던 부장판사와 배석판사의 관계가 업무 시간 외에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는 관계로 바뀌었고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청구되는 영장을 평판사가 처리하는 '영장 당직' 관행도 점차 거부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법원의 사건 처리 기간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시간에 쫓기는 기업들이 법원 대신 중재 기관을
    2019-05-13
  • 5/6(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시중은행들이 '페이퍼리스 시스템'을 전면 확대하면서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종이와 현금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삽니다. 종이 서식 대신 태블릿 PC를 도입해 비용을 절감하고 서류 작성 과정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는데요.  한 은행은 오는 9월 디지털 창구를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종이통장의 단계적 폐지도 추진 중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일부에서는 노약자 등 금융 소외계층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2019-05-07
  • 5/3(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3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1. 먼저 조선일봅니다.한국 최초의 AI 인공지능 연구 기관이 유명무실하다는 기삽니다.성남에 있는 인공지능 연구원은 3년 전 인공지능 '알파고'에 이세돌 9단이 패하자 정부가 주도해 설립했는데요.당초 계획은 200명의 연구 인력을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 결과를 내는 것이었지만, 설립 1년 만에 정부의 지원이 끊긴 상황입니다.현재 남은 인력은 20명 안팎으로, 기업의 투자도 중단돼 제대로 된 AI 연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2. 중앙일봅니다.건강보험심사평
    201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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