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0(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 앵커멘트 】 여> 잠시 후, 스튜디오에선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남> 이어서 8월 30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업무상 질병으로 산재를 신청한 노동자들이 재해를 인정받기까지 평균 3.7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의 근로자보다 무노조 사업장 노동자의 결정 기간이 1.6개월 더 길었는데요. 산재 승인 절차가 늦어지는 건 근로복지공단 개별 지사의 재해조사 기간이 길고,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도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산재신청 후
    2019-08-30
  • 8/27(화) 모닝730 조간브리핑+이어서
    이어서 8월 27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겨렙니다.  국외 조기유학을 떠났다가 방학 특강을 듣기 위해 잠시 한국을 찾은 학생, 이른바 '일시 귀국생'들의 하루를 기록한 기삽니다.  대부분 중학생인 이들의 최종 진학 목표는 국외 대학 입학이 아니라 한국 대학의 재외국민 전형 입학입니다.  미국 대학 입학자격시험 점수가 등락을 좌우하다보니 여름방학이면 대치동 학원가엔 이들을 겨냥한 단기속성과정이 개설되고 있는데요. 이들 대부분은 혼자서 원룸이나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었고요.  하루 평균 수면
    2019-08-27
  • 8/26(월) 모닝730 조간브리핑+이어서
    이어서 8월 26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일제 위안부와 징용의 강제성을 부정하고 식민사관을 퍼트리는, 뉴라이트 역사서, '반일 종족주의'가 흥행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난하자 오히려 광고 효과를 얻어, 극우·친일 진영뿐만 아니라 일반에까지 다가가는 양상입니다. '반일 종족주의'가 지난 2주동안 교보문고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자 이 역사서의 대중적 접근을 안이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유럽 등에서 나치를 찬양
    2019-08-26
  • 8/9(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8월 9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한국일봅니다.  일본의 경제도발 이후 반일의식이 약하다고 알려졌던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반일운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0년 전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SNS를 이용해 '가지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등의 해시태그 운동을 주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도 이끌고 있는데요.  일제 식민시대를 경험하지 않았고 일본의 앞선 기술에 주눅 들 이유도 없는 밀레니얼 세대가 행동에 나서면서, 반일 운동의 흐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보
    2019-08-09
  • 7/25(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25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한국 반도체에 의존해온 미국 기업들이 한일 무역갈등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는 기삽니다. 현재 미국 IT 업체들은 반도체 D램에 87% 이상을 한국산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일본의 무역규제로 한국의 반도체 생산이 지연되면, 미국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수급 불안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소재 공급을 차단하면 최대 35억 대에 이르는 전자제품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경향신문입니다. 인터넷 은행
    2019-07-25
  • 7/24(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정부가 국제사회를 상대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국제규범에 맞지 않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마감 시한을 앞두고, WTO본부에서 한국 측 논리를 집중 전달했는데요.  "일본이 이미 실시한 수출규제만으로도 WTO 규범을 정면 위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을 상대로는 "일본의 수출 규제가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점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2. 동아일봅니다.  고령
    2019-07-24
  • 7/23(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페이스북이 발행하려는 가상통화 '리브라'가 미국 상·하원 청문회에서 뭇매를 맞았다는 기삽니다. 엄격한 규제를 도입하지 않으면 테러집단이나 마약매매 등 불법적인 용도로 쓰일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출시한다고 해도 기술 거래 속도 등의 기술적인 장벽을 넘어야 하는 것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리브라가 규제당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중앙은행에 예속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암호 화폐의 효용 등을 고려하면, 리브라와 같은 가상통화의 흐름은
    2019-07-23
  • 7/15(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15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하겠다고 한 뒤, 이를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는 기삽니다. 게임업계는 중독의 원인이 개인과 사회에 있다며 질병으로 분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찬성 측은 게임으로 인한 피해가 유독 많은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과몰입을 적극적으로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질병 분류 여부와 상관없이 게임 중독의 부작용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고 신문은 덧붙
    2019-07-15
  • 7/5(금)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5일 금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그라운드 안팎의 변화처럼 선수들의 몸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기삽니다. KBO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시즌 동안 선수들의 평균 신장은 180.5cm에서 183cm로 2.5센터미터 커졌습니다. 평균 체중은 79.9kg에서 87.5kg으로 7kg 이상 늘었는데요. 97년도엔 비교적 아담한 체형이 리그 평균 사이즈였다면, 이후 전문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몸이 커지고 균형까지 갖추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동아
    2019-07-05
  • 7/4(목)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7월 4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겨렙니다. 비행기 티켓을 구매할 때 최대한 많은 곳을 비교해야 싸게 살 수 있다는 기삽니다. 한 사이트에서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물었더니 46%가 가격을 꼽았는데요.  앱이나 검색 엔진, 항공사 누리집에서도 가격을 비교해봐야 하고요. 가격 비교가 어렵다면 1년 전에 판매하는 얼리버드 항공권이나 특가 프로모션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들은 날짜와 장소를 못 박지 않고 티켓을 구한다면 훨씬 저렴하
    2019-07-04
  • 6/12(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6월 12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동아일보부터 보겠습니다.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서류를 통해 입양 정보가 노출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친양자 입양관계증명서의 경우, 입양아가 만 19세가 되기 전까진, 친부모나 양부모뿐만 아니라 본인도 발급받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공무원들이 관련 규정을 몰라 신분증만 제출해도 별다른 제한없이 발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현행 주민등록초본에는 입양 전 이름과 입양기관의 주소도 함께 기재돼 발급되고 있는데요. 관련 단체는 입양
    2019-06-12
  • 6/11(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6월 11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매년 렌터카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카셰어링 차량의 사고 발생률이 전체 렌터카 사고율의 5배에 달한다는 기삽니다. 카셰어링은 스마트폰 앱만으로도 차량 출고와 반납이 가능해 면허증 소유 여부나 운전 경력에 관계없이 차량을 빌릴 수 있는데요. 때문에 운전 경력이 길지 않은 20대 이하가 카셰어링 차량 사고 운전자의 82%를 차지하는 실정입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렌터카 업체의 운전자 확인 의무를 강화하고,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손해배상 책임
    2019-06-11
  •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ㆍ전남대 트리오 소리모아
    는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추진 상황과 계획 등에 대해 얘기 나눠봅니다.  에서는 제 1회 대학가요제에서 '저녁 무렵'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받은 전남대 트리오 '소리모아'를 만나봅니다.
    2019-06-03
  • 5/29(수)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9일 수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경향신문입니다. 미국 거래 제한 조치로 위기에 몰린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한국 기업에 차질 없는 부품 공급을 요청했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에서 구매한 부품 규모는 약 12조 6,000억 원으로, 4년새 12배 가까이 증가했고요. 국내 대기업 반도체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대 15% 수준으로, 그만큼 많은 의존도를 보이는데요. 5G 경쟁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려는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화웨이 측은 미국의 거래 제한조치에
    2019-05-29
  • 5/28(화) 모닝730 이어서+조간브리핑
    이어서 5월 28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한국일봅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미국이 노골적인 반 화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IT와 전자 업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는 기삽니다. 화웨이가 지난해 한국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약 100억달러로, 이는 지난해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전체 금액의 6.1%에 달하는데요. 때문에 화웨이와의 거래가 전면 금지될 경우 국내 IT와 전자 업체 대다수가 휘청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웨이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과거 사드 사태보다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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