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헌기 "관세협상 한국에 유리한 분위기…美中 틈새 파고들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APEC 정상회의로 잇따라 한국을 찾는 가운데정부는 두 정상 모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트럼프는 29~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에 도착해 당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시 주석은 30일 도착하는 당일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한미 관세 협상의 최대 현안인 3,500억 달러 현금 투자와 관련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는 17일 각
    2025-10-17
  • 이종훈 "강남 집값 폭등 해결책?…여야 의원들부터 강남을 떠나라" [박영환의 시사1번지]
    10·15 부동산대책을 엄호하며 "수억, 수십억 빚 내서 집 사게 하는 게 맞느냐"고 했던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권 공방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동작구 국회의원인 김 원내대표가 강남 3구 송파구에 35억 아파트를 보유한 사실을 부각하며 "갭투자 아니냐", "내로남불이다"고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김 원내대표는 "갭투자와는 거리가 멀다"며, 해당 아파트는 동작구 아파트로 전세 입주하기 전까지 "13년간 거주했고, 안 사람이 알뜰살뜰 모아 놓은 돈으로 샀다"고 반박했습니다. KBC 라디오 <
    2025-10-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17 (금)
    1. 250억 광주 C-ITS, 구축만 해놓고 '방치' 2. 호남권 최초 LPGA 라운딩 시작...해남은 축제 열기 3. 수도권 집값 강력 대책...미분양 신음 지방엔 '무대책' 4. 불난 지 20시간 뒤 알림...한빛원전 '늑장 통보'
    2025-10-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16 (목)
    1. 250억 광주 C-ITS, 구축만 해놓고 '방치' 2. 수도권 집값 강력 대책...미분양 신음 지방엔 '무대책' 3. 불난 지 20시간 뒤 알림...한빛원전 '늑장 통보' 4. 호남권 최초 LPGA 라운딩 시작...해남은 축제 열기
    2025-10-16
  • 수백차례 관용차 사적 운행...여수시 비서실장 약식기소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를 받은 전남 여수시 비서실장 김 모 씨가 약식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백 차례에 걸쳐 관용차를 사적으로 운행한 혐의로 김 씨를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도 김 씨는 관용차를 몰고 출근을 하다 교통사고가 났으며, 당시 차량이 크게 파손돼 폐차했습니다. 여수시는 검찰로부터 통보를 받는 대로 징계 절차를 밟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10-16
  • '3억대 연차수당 체불' 위니아 전 대표 2심 감형
    직원 수백 명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위니아 전 대표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부는 2022년 3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연차 미사용 수당 3억 4,800여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위니아 전 대표이사 최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실형의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씨가 대표이사로 취임했을 때 그룹 회장의 각종 의사결정으로 회사가 이미 경영난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최 씨에게 모든 책임을 묻기 어려운 점 등을
    2025-10-16
  • 호남권 최초 LPGA 라운딩 시작...해남은 온통 축제 열기
    【 앵커멘트 】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컵 2025가 오늘(16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막이 올라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호남권 최초로 대회를 유치한 해남에는 갤러리와 관광객이 몰리면서 축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퍼들의 라운딩이 시작됐습니다. 최상의 그라운드 컨디션에 줄곧 궂었던 날씨까지 개면서 저마다 시원한 티샷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선수들의 깔끔하고 정교한 플레이에 구름 갤러
    2025-10-16
  • 불난 지 20시간 뒤 알림...한빛원전 '늑장 통보'
    【 앵커멘트 】 최근 5년 동안 전국 원전에서 모두 10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4건이 전남 영광의 한빛원전에서 일어났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빛원전에서 불이 났을 때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알림 문자가 20시간이나 지난 뒤에야 발송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국회 과방위 조인철 국회의원에게 원전 화재 사고 현황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전국 원전에서 모두 10건의 화재 사고가 있었는데, 이 가운데 4건이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발생했습니다. 문제는 화재 이
    2025-10-16
  • "전남 아동 1,391명, 도내 초등학교에서 확인 안 돼”
    올해 3월 말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지만, 전남의 초등학교에서 확인이 안 되는 아동이 1,39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제대로 초등학생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김 의원은 취학의무 관리대상자보다 많은 1,400명 가까운 아동이 확인이 안되는 이유와 이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2025-10-16
  • 수도권 집값 강력 대책…미분양 신음 지방에는 '무대책' 아쉬움
    【 앵커멘트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한 강력한 대책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과 주택 경기 침체에 빠져있는 지방 부동산에 대한 대책은 없어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지난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꺼내들었습니다. 15억을 초과하는 주택에 대한 대출 제한도 강화했습니다.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 공공 주도 공급대책을 담은 9·7 대책 이후 벌써 3번째
    2025-10-16
  • 캄보디아 실종 광주 20대...부모에게 "잘 지낸다"
    광주에서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이 부모에게 직접 안부를 전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4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던 20대 남성 A 씨가 부모와 통화해 "잘 지내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사실을 어젯밤(15일) 8시쯤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현지 대사관에 직접 출석해 신변을 확인하도록 요구했으며, 오늘(16일) 기준 광주·전남에서 가족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는 광주 5건, 전남 3건입니다.
    2025-10-16
  • [단독]250억 들인 광주 C-ITS, 구축만 해놓고 ‘방치’
    【 앵커멘트 】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줄여서 C-ITS는 자동차와 도로, 정보센터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도로 정보들은 자율협력주행 실현에 필수적인 요소여서 각 지자체마다 사업 추진에 열을 올렸는데요. 광주광역시의 상황은 어떨까요?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심 곳곳에 설치된 노변기지국입니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으로부터 도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단말기를 부착한 다른 차량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2025-10-16
  • 광주교통공사 "7백여 명 개인정보 유출...깊이 사과"
    광주교통공사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유출된 사실을 알리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광주교통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 참여했던 시민 788명의 휴대전화 번호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공사는 설문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경품 추첨을 위해 내부 비공개 게시판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올려뒀는데, 해당 자료가 전산상의 문제로 일반인들도 열람이 가능해지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5-10-16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10-16 (목)
    1부 와이드이슈 : 캄보디아 사태 일파만파 - 패널 : 임경섭 기자, 강서준 변호사 2부 여의도초대석 - 패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10-16
  • 코스피 폭주...장중 3,700선 사상 첫 돌파
    16일 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하루 만에 갈아치우며 3,700선마저 뚫어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0.95포인트(0.85%) 오른 3,688.2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18.54포인트(0.51%) 오른 3,675.82로 개장한 이후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1분쯤엔 3,700.28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과 같은 1,421.3원으로 장을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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