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정 대표, 남성들이 공천되는 길 막아버렸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열린 경선으로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공언했지만, 광주시당이 시의원 선거구4곳 (남구2/서구3/북구3/광산5 선거구)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구 3선거구 이명노 시의원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곳은 여성 의원 지역구고, 두 곳은 구청장 출마로 공석이지만, 서구 3선거구는 특구로 지정할 어떤 합당한 명분도 없다"며 "총선에서 자신을 돕지 않은 나를 찍어내려는 보복성 컷오프다"고 양부남 시당위원장을 직격하며 "중앙당이 바로 잡아달라" 호소했습니다. 여성 정치
    2025-12-22
  • 호준석 "김 총리 '5년이 너무 짧다', 그냥 한 번 툭 했다고 보기 어려워"[박영환의 시사1번지]
    "5년이 너무 짧다" 김민석 국무총리 발언을 두고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 무안에서 열린 국정설명회 자리에서 "요새 사람들이 '5년이 너무 짧다'고 한다. '더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도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총리가 직접 나서 대통령의 임기 지속을 거론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비판했고, 나경원 의원은 "김 총리가 이재명 장기집권의 군불을 땐다"며 "장기 독재를 획책하려는 위험천만한 간보기"라고 했습니다. 이 같은 반응에 민주당은 "침소봉대"라며 "김 총리의 말꼬리를 잡는 국민
    2025-12-22
  • [영상] "사이드미러 안 접혔네" 차량털이 중학생들 검거...의정부서 양주까지 원정 범죄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중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양주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0시 40분쯤 양주시 옥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10여 대에서 무선이어폰 등 약 1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학생들이 차량 털이를 하고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차장을 수색하던 중 도주하는 이들을 발
    2025-12-22
  • [KBC 다큐멘터리] 여수, 다시 항해하다
    KBC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이후 10년 넘게 이어져 온 박람회장 사후 활용 과제를 짚고 박람회를 계기로 도시 성장에 성공한 유럽 주요 도시들의 사례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보도특집 '여수, 다시 항해하다'를 기획했습니다. 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스페인 사라고사를 현지 취재해, 박람회장을 시민의 생활 공간이자 마이스(MICE) 산업의 거점으로 전환하며 도시 경쟁력을 높여온 과정을 살펴봅니다.
    2025-12-22
  • [영상] 무안 서해안고속도로 7중 추돌...7명 부상·차량 3대 전소
    전남 무안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7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7명이 다치고 차량 3대가 불에 탔습니다. 22일 오전 10시 28분쯤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광주방향 몽탄2터널 출구에서 승용차와 SUV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 인근 차량으로 옮겨붙으면서 3대가 전소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터널 출구 인근 정체가 지속되면서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
    2025-12-2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2-22 (월)
    1."민원 넣어도 조치 없어"...광주시, 현장 외면 2. "광주 부동산 침체 장기화 우려" 3. 광주국립박물관에 첫 도자문화관 개관 4. 부처님의 자비로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40년
    2025-12-22
  • 영암군, AI 기반 '국제 바둑연수원' 건립
    영암군이 AI에 기반한 '국제 바둑연수원'을 설립합니다. 바둑 연수원은 영암읍 조훈현 바둑기념관 부근에 380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 천㎡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은 인공지능 기반 바둑교육원, 국제대국실, 바둑기념관 등으로 교육·체험·관광을 연계한 복합 플랫폼으로 지어집니다.
    2025-12-22
  • 해남 솔라시도 첫 마을 주택단지 내년 6월 착공한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첫 공동주택 단지가 내년 6월 착공됩니다. 해남군은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600세대 규모의 첫 마을 주택단지를 조성하고 4천 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단지 조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솔라시도CC 인근 스마트그린빌리지 주택단지에 약 2천 세대 규모의 레저형 주거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025-12-22
  • 완도 고금면 친환경 사료 저장시설 내년 2월 완공
    전국 광어 생산량의 1/3을 차지하는 완도 고금면에 친환경 사료 저장 시설이 건립됩니다. 내년 2월 완공될 사료 저장시설은 광어 먹이인 냉동 정어리 등을 값이 쌀 때 수입해 저장한 뒤 양식 어민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완도에서는 193개 어가가 광어 양식을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 1만 4천 톤을 생산해 전국 생산량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12-22
  • 동짓날 아침 출근길 '한파'...최저기온 영하 밑돌아
    절기상 동지인 오늘(22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6도~영하 1도 분포로 어제(21일)보다 5도 이상 떨어졌고, 낮 최고 기온은 6~1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남 일부 지역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니 출근길 방한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m, 남해 앞바다 0.5~1.5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전남 모두 '좋음'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12-22
  • 부처님의 자비로 이어진 김장김치 나눔 40년을 넘겼다
    【 앵커멘트 】 남도의 한 사찰에서 40년 넘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민간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데, 3만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는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2천여 명에게 택배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강진 남미륵사의 요사채 앞마당에 절임배추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올해 담그는 김장 김치는 3만포기. 자원봉사자와 신도 등 2백여 명이 쉴새없이 배추와 양념을 나르고, 김치를 버무려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도 나눔 봉사에 나선 참가자들은 어려운 누군가
    2025-12-22
  • 강진 산타원정대 활동 시작...기쁨과 나눔의 기회
    강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할 '산타원정대'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진군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와 아동시설들을 방문해 1,10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깜짝선물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산타원정대의 선물은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12-22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앞두고 분향소 등 마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무안국제공항에 분향소가 마련됩니다. 오늘(22일)부터 무안국제공항에는 분향소가 마련되는 것을 비롯해 공항 내 '공항 순례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광주에서는 금남로 전일빌딩245 1층에는 시민분향소가 운영됩니다. 참사 1주기 이틀 전인 27일에는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가 열리고, 28일에는 무안국제공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종교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참사 당일인 29일 오전 10시에는 국토부와 유가족협의회가 주관하는 공식 추모식이 무안국제공항
    2025-12-22
  • 김범모 광주TP 원장 후보 인권위 진정...조사 착수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을 거부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김범모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의회 인사청문특위가 본인과 배우자의 5년간 금융거래 현황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했다"며 "법적 근거 없이 지명 철회를 요청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필순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과 조례에 따라 위장전입과 탈세 등을 검증하기 위한 자료를 요구한 것"이라며 "역대 후보자들이 반드시 제출한 자료"라고 반박했습니다. 진정에 따라 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조사에
    202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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