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2 (목)
    1. "이미 망연자실..." 긴 연휴에도 웃지 못하는 산단 노동자들 2. 하늘길 막힌 광주·전남…"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이라도" 3. 추석 밥상 민심은 무엇?..정치권 민심잡기 나서 4.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법규 위반 강력 단속
    2025-10-02
  •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 법규 위반 강력 단속
    【 앵커멘트 】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는데요.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는 만큼 경찰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교통 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평범한 승용차로 위장한 암행 순찰차가 고속도로 위를 달립니다. 과속 차량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자 속도계 표시 화면에 곧바로 숫자 151이 나타납니다. 암행 순찰차가 경고음을 내며 위반 차량을 갓길로 유도합니다. ▶ 싱크 : 조광근/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 경위 - "암행 순찰 중입니다. 저희 따라오세요
    2025-10-02
  • 추석 밥상 민심은 무엇?..정치권 민심잡기 나서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는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여권은 귀성 인사에 나서 "민생 회복"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고, 귀성인사 대신 봉사활동에 나선 국민의힘은 경제불안을 지적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용산역을 찾아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했습니다. 내란을 이겨낸 국민들 덕분에 올해 추석은 어느 해보다 특별하다며 즐거운 한가위를 기대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43조 원 규모의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에
    2025-10-02
  • 하늘길 막힌 광주·전남…"광주공항 국제선 기능이라도"
    【 앵커멘트 】 이번 추석 황금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200만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안공항의 장기 폐쇄로 하늘길이 막힌 광주·전남은 공항 이전 통합 문제까지 제자리걸음을 걸으면서 지역민들의 불편과 답답함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통합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진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항 이전 통합 문제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지난 6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6자 TF팀까지 만들라고 지시했지만, 아직까지 첫 회의도 열지 못하
    2025-10-02
  • "이미 망연자실..." 긴 연휴에도 웃지 못하는 산단 노동자들
    【 앵커멘트 】 모처럼의 긴 추석 연휴지만, 산단 노동자들의 표정은 밝지 않습니다. 4분기 전망도 암울한 상황이라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20여년 간 산단 노동자로 몸 담아왔지만, 올해처럼 막막하긴 처음이라는 장창환 씨. 동료 노동자 10명 중 8명은 일자리를 잃어 실업수당으로 간신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일부는 퀵서비스 등 배달업까지 뛰어들었습니다. ▶ 인터뷰 : 장창환 /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사무국장 - "망연자실하게 그냥 손 놓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놀 수는 없어서 조선소 쪽
    2025-10-02
  • "남도 전통미식의 맥, 명인요리 직접 체험하세요"
    전라남도관광재단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남도 명인 미식클래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클래스는 30여 년간 남도 전통 미식을 지켜온 명인들이 직접 참여해 △추석풍미전 △가을제철음식 △발효·웰빙 미식 △K-푸드 건강· 간식 등 다채로운 테마로 진행됩니다.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www.expo-namdonice.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남도 명인 미식클래스'는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남도의
    2025-10-0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10-02 (목)
    1.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2027년으로 앞당길 해법은? 2. 남도미식박람회, 국내 최초 국제미식테마행사로 첫 발 3.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4.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2025-10-02
  • 오늘 밤부터 비..."귀성길 빗길 주의"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2일) 밤부터 광주·전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은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내륙 20~60mm, 해안 30~80mm이며, 많은 곳은 100mm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19도 분포, 한낮에는 광주 25도 등 25~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5~3m로 일겠습니다.
    2025-10-02
  • "귀성길 교통사고 조심"...추석 전날 교통사고 환자 1.4배
    대규모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에는 교통사고 발생 역시 늘어나면서 환자 수가 평소 대비 최대 1.4배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교통사고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 환자는 96.3명으로 평상시 75.9명에 비해 1.3배 많았습니다. 특히, 추석 하루 전날 환자는 108.2명으로, 평상시의 1.4배에 이르렀습니다. 추석 연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은 오후 2시와 오후
    2025-10-02
  • 서울 서초구 기대수명 90.11세...경북 영덕군 77.12세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기대수명이 13년이나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서초구의 기대수명은 90.11세에 이르지만, 경북 영덕군은 77.12세에 그치는 실정입니다. 이같은 '수명 격차'는 의료 인프라의 극심한 지역 편중이 근본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의사와 대형병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방의 필수의료 체계는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고, 이는 지역 소멸을 앞당기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있습니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의료자원의 불균형은 통계로도 확인됩니다.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는 수도권이 211.5
    2025-10-02
  • "귀성길 빗길 조심하세요"...충남·전라·제주 밤부터 비
    추석 연휴 전날인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3일 새벽부터 충북과 경남권, 오후부터는 강원영동과 경북권으로 확대되겠고, 저녁 한 때 강원영서남부에도 비를 뿌리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남남해안 20~60mm △전북 10~40mm △부산·울산·경남내륙 5~40mm △대구·경북 5~30mm △충청권·강원영동 5~20mm 등입니다.
    2025-10-02
  • "EU마저..." EU, 수입산 철강 관세 50%로 인상 추진
    유럽연합(EU)이 미국, 캐나다처럼 수입산 철강 관세를 50%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오는 7일 이같은 내용의 철강 부문 관련 새 정책 패키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패키지에는 무관세가 적용되는 철강 수입쿼터 (할당량) 물량도 현행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이는 방안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철강 부문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발표 내용을 사전 공유한 것으로
    2025-10-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0-01 (수)
    1. "전남 국립의대 설립 2030년"...2027년으로 앞당길 해법은? 2. 남도미식박람회, 국내 최초 국제미식테마행사로 첫 발 3.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4.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2025-10-01
  •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
    【 앵커멘트 】 추석에 각지에서 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가정도 있는 반면 무관심 속에 긴 연휴를 버텨야 하는 취약계층도 있는데요. 취약계층에게 명절음식과 선물로 따스함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양휴창 기자입니다. 【 기자 】 복지관 건물 안이 어르신들로 북적입니다. 내부에 자리가 없자 출입문 밖에까지도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 싱크 : 복지관 관계자 - "100번이요 100번 100번 어르신~" 추석을 앞두고 동구청과 관계 기관이 독거노인이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2025-10-01
  •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 앵커멘트 】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올해 추석도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전통시장은 평균 29만 원, 대형마트는 37만 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과일과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이 가득한 전통시장.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물가에 올해도 상차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 8천 원, 대형마트는 37만 3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18%나 뛰었습니다. 과일 출하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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