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동해시 북쪽 해역 또 지진..규모 4.5 올해 최대
    최근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있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준입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십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에는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해 20여 건이 넘는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고, 지난달 23일에는 오늘 지진과 위치가 거
    2023-05-15
  •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주말 깜짝 EU 순방 '대반격' 눈앞?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말 사이 EU 주요 회원국들을 깜짝 순방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주말인 지난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등 EU 주요 3개국을 방문해 연대를 다졌습니다. 이달 초 핀란드와 네덜란드 순방에 이어 열흘 만에 다시 순방에 나선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이탈리아를 찾아 멜로니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마 도착 직후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다가서기 위한 중요한 방문"이
    2023-05-15
  • [날씨]"후우 덥다 더워"..벌써 낮 기온 30도 육박
    월요일인 오늘(15일) 전국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2~30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구, 대전이 29도, 서울과 춘천 27도, 부산 23도 등 주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전 한때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날리겠고, 오후에는 제주 산지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16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내륙 대부분 지
    2023-05-15
  • 민주당 '탈당' 김남국에 "추가조사 필요한 부분 조사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개별 의원의 탈당으로 당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쯤 쇄신 의원총회를 마친 뒤 채택한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의혹이 있는 민주당 의원이 탈당했다. 탈당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엄정한 조사 후 징계하는
    2023-05-14
  • 오늘 전기요금 인상 결정…㎾h당 8원↑잠정 확정
    정부와 여당이 오늘(15일) 당정 협의회를 갖고 2분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합니다. 전기요금의 인상 폭은 ㎾h 당 8원 인상으로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당정협의회에서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하면 곧바로 한전 이사회,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산업부 장관 고시로 전기요금 인상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오늘 오전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안을 발표되면, 각 가정과 업소, 산업체에는 내일(16일)부터 인상된 전기요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정부·여당은
    2023-05-14
  • 충북 증평 한우 농장서도 구제역…청주 외 지역 첫 발생
    충북 증평군의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4일)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한우농장 한 곳에서 구제역 확진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 5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데 이어 청주 외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소 418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를 살처분할 계획인데 앞서 청주시에서 발생한 구제역 5건으로 소 500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구제역은 총 6건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확인된
    2023-05-1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14 (일)
    1. '핫플' 첨단마저 권리금 없는 상가..자영업자 신음 깊어져 2. "리바운드 재연을 꿈꾼다"..조선대 농구부
    2023-05-14
  • 광주광역시, 2,600억 원 투입..의료특화산단 조성
    광주광역시가 2,600억 원을 투입해 의료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북구 월출동 일원 46만 2,000㎡에 '의료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까지 산단이 조성되면, 향후 광주 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의료를 융합한 선도기업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3-05-14
  • 수입차 명의 몰래 바꿔 팔아넘긴 40대 징역 6개월
    다른 사람의 수입차 명의를 몰래 바꿔 팔아넘긴 40대 남성 등에 대해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 2019년 광주의 한 중고차 매장에서 차주의 동의 없이 인감을 찍어 자동차양도 증명서를 위조하고 3,900만 원에 차량을 판 혐의로 기소된 40살 손 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중고차 매매상 55살 양 모 씨에 대해선 징역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
    2023-05-14
  • 내일(15일) 초여름 날씨..낮 최고기온 29도
    월요일인 내일(15일) 광주·전남 지역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곡성 28도, 화순 27도 등으로 22~29도의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16일)는 한낮 기온이 더 오르면서 최고 32도를 기록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3-05-14
  • 김영록 지사, 제주 호남향우회서 고향 발전 협력 요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주에서 열린 호남향우회에서 고향 발전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4일)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호남향우회에 참석해 “미래 전남의 영원한 동반자이자 후원자인 향우들과 더 긴밀히 소통해 전남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나와 전남과의 적극적인 상생협력과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14
  • 옛 광주 신양파크호텔, '생태정원' 또는 '문화공간' 조성
    광주광역시가 답보 상태에 빠진 옛 신양파크호텔을 '생태정원'이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민관정위원회에서 제시한 생태 체험문화 공간, '보타닉 가든'이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 방안을 설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 중 실행 용역을 거쳐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등산 자락에 있는 신양파크호텔은 지난 2019년 휴업 이후 공동주택 건축이 추진됐으나, 민관정위의 난개발 방지 결론으로 광주시가 해당 부지를 369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2023-05-14
  • 광주·전남 1,162명 확진..엿새째 1천 명대
    정부가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꾸준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4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549명, 613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1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보다 2백 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는 엿새째 1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05-14
  • 전봇대 뽑게 한 일본 이즈미시, 순천정원박람회 방문
    순천시의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방문단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국가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일본 시이노키 신이치 이즈미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 전통북 공연을 선보이고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졌습니다.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알려진 이즈미시는 순천시와 2009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흑두루미 폐사의 주요 원인이 전봇대라는 사실을 조언해 주는 등 생태도시 순천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2023-05-14
  • 광양 해상서 선박끼리 충돌..인명피해·해상 오염 없어
    전남 광양 해상에서 대형 선박 두 척이 충돌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어젯밤(13일) 11시 40분쯤 광양향 묘박지 해상에서 600t급 급유선과 1,600t금 부선이 충돌해 선박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나 해상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야간 항해 중 시야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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