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전액 삭감..소상공인 도움 절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광주 지방의원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복원을 정부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강수훈, 이명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며,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부활이 절실하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2023-10-31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오늘(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오.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계
    2023-10-3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30 (월)
    1. 전남 소 사육 농가 비상..백신 확보에 사활 2.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4년 만에 '첫 삽' 3. 인요한, 5ㆍ18 묘역 참배.."통합 행보 이어가겠다" 4. 국감 마무리.."이제는 예산이다"
    2023-10-30
  • 보성서 주택 화재..70대 남성 숨져
    보성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30일) 오후 2시 10분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 전부를 태운 뒤 1시가 20여 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10-30
  • 한창훈 광주경찰청장·박정보 전남경찰청장 취임
    신임 광주경찰청장과 전남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무안 출신인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국민의 안전, 시민 개개인의 평온한 일상이 경찰에게 주어진 기본적인 소명"이라며 "경찰 개개인의 노력은 치안 서비스 고객인 광주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도가 고향인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활동을 확대하고, 정성을 다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10-30
  • '수사 정보 유출' 광주지검 수사관 압수수색
    검찰이 사건 브로커 청탁을 받아 수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 등으로 목포지청 수사관을 구속한 데 이어 최근 광주지검 수사관 A씨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지검 수사관 A씨와 관련, 앞서 구속된 목포지청 소속 수사관과 공모해 사건 브로커인 62살 성 모 씨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성 씨 등은 수사기관 청탁을 대가로 모두 18억 5천 4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10-30
  • GGM,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 위해 가동 중단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내년 하반기 전기차 양산을 위해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7일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시설물 설치와 생사시설 시운전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차기 모델인 캐스퍼 전기차 생산을 위한 시설을 구축해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전기차 시험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3-10-30
  • '관광활성화' 머리 맞댄 한·일.."상호 협력해야"
    【 앵커멘트 】 한일해협을 끼고 있는 한·일 양국 8개 시도현 시장과 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주춤했던 양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등 4개 시·도 지사와 일본 후쿠오카현 등 4개현 지사가 마주 앉았습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집중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영록 지사는 양국의 관광산업이 동북아 번영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년 개최를 목표로 전남
    2023-10-30
  • GGM 차기 대표이사에 현대차 부사장 출신 내정
    광주글로벌모터스 차기 대표이사로 현대자동차 부사장 출신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최종 추천한 대표이사 후보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부사장을 지낸 인사로 전해졌습니다. GGM은 올 연말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입니다. 2019년 취임해 한 차례 연임한 박광태 초대 대표이사는 다음달 2일로 임기가 만료되지만,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절차가 끝날 때까지 대표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2023-10-30
  • "측근 이력 쌓기용 보은 인사..강기정 사과하라"
    시민단체가 광주광역시 산하 기관장 자리가 강기정 시장의 보은 인사용 자리가 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통해 "광주환경공단 새 이사장 후보로 선거 때 강 시장을 도왔던 김병수 씨가 내정된 것은 부적절한 보은 인사"라며 강 시장에게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측근 이력 쌓기용 보은 인사'라는 논란이 일었던 광주환경공단 김성환 전 이사장의 경우 총선 출마를 위해 재임 1년도 채우지 않고 중도 사퇴해 '능력을 봤다'는 강 시장의 말은 결국 거짓이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
    2023-10-30
  • 이제는 예산이다..국감 마무리 내년 예산 '총력'
    【 앵커멘트 】 국회가 국정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내년 예산 심사에 돌입합니다. 내일(31일) 윤 대통령이 예산안 국회 시정 연설 이후 예산 심사가 시작되는데요. 특히 광주광역시는 삭감된 R&D 분야 예산을, 전라남도는 농업 분야와 호남고속철도 등 SOC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8% 늘렸지만, 광주광역시의 내년 예산은 3조 1천억 원대로 오히려 3%가 줄었습니다. 아시아 문화 중심도시인 광주의 내년 특별회
    2023-10-30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첫 외부 행보 5·18 묘역 참배
    【 앵커멘트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첫 외부 일정으로 광주 5·18 국립묘역을 찾았습니다. 80년 5월 당시 시민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인연을 강조하며 앞으로 통합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국민의힘 혁신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광주에서 5·18 국립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 지역 당협위원장,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참배에는 5월 단체 일부도 동행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가 대한민국의 민주
    2023-10-30
  •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광주시,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 늘려라"
    한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 행사장에서 시위를 벌여 행사가 5분 동안 지연됐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이 부족해 심야 운행과 시외 운행이 불가능하다"며 "운전원을 콜택시 한 대당 1.5명으로 늘려달라"는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2023-10-30
  • "80년 5월 모습 그대로" 옛 전남도청 복원 첫 삽
    【 앵커멘트 】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가 마침내 첫 삽을 떴습니다. 1980년 5월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해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추모 공간이자 미래 세대와의 상호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 단상 위에 놓인 착공 버튼을 누르고 본격적인 옛 전남도청 복원 공사 시작을 알립니다. <이펙트> "하나 둘 셋!" 2019년 3월 복원 기본계획이 발표된 후 4년 반만입니다.
    2023-10-30
  • 전남 소 사육 농가 비상..백신 확보에 사활
    【 앵커멘트 】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전남 소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위험지역에 29만 마리 분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8만 마리 분 백신을 확보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소 농가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럼피스킨병이 전남지역에서 첫 발생한 무안과 인접한 함평의 소 사육농가. 농장주와 수의사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접종 방법은 소 한 마리 한 마리를 고정한 뒤 목 쪽에 피부를 잡아당겨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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