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진상규명위 출범 1년 "전문성 키워야"
    여순사건 진상규명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순10ㆍ19범국민연대와 여순항쟁전국유족총연합은 오늘(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가 지난 1년 동안 희생자 155명과 유족 906명을 인정했지만 위원회가 비상임으로 운영되다 보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상임위 체제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 20일, 1년 기간으로 마감된 여순사건 피해접수 건수는 여수 2063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6619건으로, 희생자 추정 2만여 명의 33%
    2023-01-25
  •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찬성률 하락..내일 시민보고회
    2038 광주·대구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와 관련해 재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찬성률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광주시의회에 제출한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광주·대구 공동유치 기반 조사 및 경제파급 효과 분석 보완 보고서'를 보면, 1차 조사에서는 91.7%의 찬성률을 보였으나 이번 2차 조사에서는 20%p 가까이 떨어진 71.8%를 기록했습니다. 인지도도 1차 조사에서는 61.3%가 '안다'고 답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22.0%에 그쳤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2023-01-25
  • "호남 가교" 조수진 의원, 다음주 전남 방문
    호남과 윤석열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다음주 전남을 방문합니다. 조 의원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무소속 시장ㆍ군수가 있는 전남 지역 순천과 광양, 목포와 영광 등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살피고, 자치단체장들과 예산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0일에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호남 무소속 자치단체장들의 오찬 간담회를 마련하고, 호남에 129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되도록 정부와 호남의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2023-01-25
  • ‘반핵관’ 허은아 “이게 다 공천 때문..윤핵관에 붙지 않는 최고위원 있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고 끝에 결국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은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허은아 의원: 안녕하세요. 허은아입니다. △유재광 앵커: 설 연휴 어떻게 지내셨나요. ▲허은아 의원: 일반 국민처럼 똑같이 친정 어른도 만나 뵙고 시댁 어른도 만나 뵙고 하면서 또 많은 지인의 이야기들도 좀 들었습니다. 민심에 대해서 청취를 해야 하니까요. 열심히
    2023-01-25
  • 장윤미, 나경원 불출마에 "국민의힘 민주주의 퇴보시킬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국민의힘의 민주주의를 퇴보시킬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2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 기자회견문 중에서 '용감하게 내려놓는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는데 아니다. 비겁하다고까지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겁이 나서 내려놨다는 게 정확한 진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자신의 물러남이 당의 나아감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취지가 있는데 나 전 의원의 물러남이 국민의힘 민주주의를 상당히 퇴보시킬 것이라고 생각한
    2023-01-2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25 (수)
    1. 강추위에 귀경길 불편..오늘도 KTX 매진 2. 설 민심 "경제난 심각..정쟁은 그만" 3. 가을야구 넘어 6년 만의 우승 도전 4. 전남 초ㆍ중ㆍ고 47% 전교생 60명 이하
    2023-01-25
  • 목포 김 가공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목포의 한 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 동과 인접 공장 1개 동이 탔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 45분쯤 목포시 용해동 대양산단에 있는 김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4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3-01-25
  • 강추위에 귀경길 불편..오늘도 KTX 매진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 눈과 함께 강추위가 덮치면서 광주·전남의 도로가 통제되고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등 막바지 귀경길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일상이 시작된 오늘(25일)도 KTX가 전석 매진되는 등 늦은 귀경행렬이 이어지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영광군은 낮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광주 전남을 강타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며 손난로의 온기에 의지해보지만 살을 에는 듯한 추위를 막기는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조영래 /
    2023-01-25
  • [날씨]다시 돌아온 일상, 가장 강력한 추위!...오전까지 서해안 눈
    한파가 매섭게 느껴집니다. 온몸이 꽁꽁 얼어버리는 듯 한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출근길에는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아침기온 서울 영하 18도, 춘천 영하 2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떨어졌고요. 광주는 영하 12도 나타내고 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무를 테니까요, 옷차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 지역에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어제부
    2023-01-25
  • 광주 첫 동물화장장 갈등, 결국 행정소송으로
    광주 첫 동물화장장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행정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동물 전용 장묘시설 운영을 추진 중인 민영 업체가 도시계획심의위원회 부결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광산구를 상대로 최근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해당업체는 광산구 양동의 한 자연마을 인근에 동물 전용 장묘시설을 추진했지만 광산구 도시계획심의위가 지난해 10월 '입지가 부적정'하다며 부결했습니다. 동물화장장은 혐오시설이라는 부정적 정서 속에 광주에 한 곳도 들어서지 못하면서 광주지역 반려인들은 전북 등 다른 지역 시설을 이용하거나 사체를 쓰
    2023-01-24
  • 광주·전남 751명 코로나 신규 확진..2명 사망
    광주와 전남에서 어제(23일) 하루 동안 75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300명, 전남에서 451명 발생했습니다. 전남지역 요양병원과 시설 13곳에서 31명이 집단감염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 2명이 늘어 누적 923명으로 집계됐고 광주와 전남의 위중증 환자는 각각 12명과 18명입니다.
    2023-01-24
  • 무안공항, 방학 이후 국제선 운항 '급감' 우려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이후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다시 급감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도와 무안공항 등에 따르면 무안공항에는 현재 베트남, 일본,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7개 노선의 국제선이 운항 중입니다. 1월엔 주당 평균 30편, 2월에는 주당 평균 40편이 운항할 전망이지만 4월에는 퍼시픽 항공의 베트남 나트랑 노선만 4월 이후 운항이 확정됐고 나머지 6개 노선은 운항이 중단되거나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전세기 국제선을 확보하기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강화하는 등 국제선 활성
    2023-01-24
  • 전남 초ㆍ중ㆍ고교 47% '전교생 60명 이하'
    전남지역 학교 10곳 중 4곳은 전교생이 6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교육청이 발표한 교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전남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820곳 가운데 전교생이 60명 이하인 학교가 386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426개교 가운데 56.8%인 242개교가 학생 수 60명 이하였고, 올해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33곳인 것으로 나타나 학생 수 부족으로 인한 휴교 등의 문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01-2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24 (화)
    1.'귀경 인파 북적' 아쉬움 뒤로 다시 일상으로 2.더현대·스타필드 협상 본격..'공익' 어디로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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