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따뜻한 날씨 이어져..평년보다 6~7도 높은 기온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며 평년 수준을 웃도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8도에서 16도 분포로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7도 가량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으니 출근길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맑고 포근한 가을 날씨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023-11-01
  • AI 기술 최신 트렌드 AICON 2023 광주서 열려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국내외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AI 컨퍼런스가 오늘(1일)부터 사흘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해 관련 스타트업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AI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돼 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 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장과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등 국제적 전문가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3-11-01
  • 광주시, 신세계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협상 착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광주광역시와 신세계프라퍼티와의 개발협상이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신세계프라퍼티와 사업이행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어제(31일)부터 60일간 협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 관광단지에 1조3천억 원을 투자해 복합쇼핑몰과 휴양관광시설을 조성해 이르면 2030년 지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2023-11-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0-31 (화)
    1. 민주 '이재명 마케팅' 금지 검토.."공천 잡음 차단" 2. '제자리걸음' 광주군공항 이전..하세월 3. 막 오른 예산 정국.."지역 예산 어찌할꼬" 4. 순천정원박람회ㆍ전남수묵비엔날레 오늘 폐막
    2023-10-31
  • 잔디산업 메카 '장성' 관광자원화 국회 토론회
    장성군의 잔디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국회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장성 잔디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잔디 산업을 친환경융복합 산업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개호 의원 등 전남지역 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여해 토론회 내용을 경청했습니다.
    2023-10-31
  • 목포 배관공장서 철체 물탱크 깔린 20대 노동자 사망
    목포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물탱크에 깔려 숨졌습니다. 지난 28일 오후 1시 반쯤 목포시 연산동 대양산단의 한 하수 처리 시설 배관 공장에서 1.8톤 철제 물탱크를 내리던 크레인의 밧줄이 끊어지면서 20대 노동자가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업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31
  • '극단적 선택 생중계'..시청자 신고로 구조
    SNS로 극단적 선택을 생중계하던 20대 등 2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30일) 밤 11시 반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20살 여성 A씨와 17살 여고생이 SNS로 극단적인 선택을 생중계한다는 시청자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같은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알고 지내왔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3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국제수묵비엔날레 폐막
    【 앵커멘트 】 지난 4월 시작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오늘(31일) 폐막했습니다. 당초 목표했던 8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980만 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 융합된 작품들을 통해 수묵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역시 막을 내렸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14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습니다.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일상 속에 녹아든 다채로운 정원의 모습을 선보였다는
    2023-10-31
  • "도시가스 요금 인상 중단 촉구"..광주시 "검토 안해"
    광주의 시민단체가 도시가스 요금 인상 계획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민생문제 연구기관인 소리통연구소 최회용 이사장은 오늘(31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해양도시가스를 인수한 맥쿼리 측에 요금 인상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도시가스 공급 비용 산정 용역 결과를 보고 받았지만 인상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023-10-31
  • 광주 남선연탄, 겨울철 취약 계층 위해 폐업 유보
    경영난으로 폐업을 결정했던 광주 남선연탄이 임시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남선연탄은 연탄을 사용하는 겨울철 취약 계층을 위해 임시 재가동을 해달라는 광주시와 전남도의 요청에 따라 폐업 시기를 내년 2월로 연기하고, 지난달 16일부터 일주일에 세 차례 연탄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54년 문을 연 남선연탄은 연탄 사용 가구 감소 등으로 경영난이 심화되자 지난 6월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2023-10-31
  • "줄도산 막아라"..잇단 대책에도 협력업체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 3곳에 대한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지역 협력업체들도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은데요. 지자체와 금융권 등이 지원에 나섰지만, 협력업체들은 여전히 부도를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최근 위니아에이드까지, 계열사 5곳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유위니아 그룹. 광주 지역 협력업체에 지급하지 않고 있는 대금만 42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협력업체 줄도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금융권은 잇따라 지원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신용보증재단을 통
    2023-10-31
  • '건전 재정' 강조한 尹..지역 예산 증액될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여야의 예산 전쟁 서막이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건전 재정'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마구잡이 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화폐와 청년일자리 등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했던 예산들도 줄줄이 삭감돼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건전 재정이라며 IMF도 호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0-31
  • 광주·전남 국회의원들 "에너지공대 정치탄압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의한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탄압'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신정훈, 이병훈 등 광주·전남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를 철회하고 흠집내기식 정치 감사를 중단하라고 윤석열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정부의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 해임 건의에 대해선 "영수증 처리 등 실무 운영 문제만으로 총장 해임을 건의한 것은 매우 잘못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10-31
  • 광주의료원, 타당성 조사서 탈락.."예타 면제 요청"
    광주 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이 기재부의 타당성 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회의에서 광주공공의료원 설립 사업이 경제성과 정책성, 낙후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0.457점을 받아 통과 기준인 0.5점에 미달해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공공 의료원이 없는 세 곳 중 한 곳인 광주시는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요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23-10-31
  • '지역 분위기는 변하는데..' 시ㆍ도 대화는 닫힌 군 공항 이전
    【 앵커멘트 】 지난 4월 특별법도 제정됐지만 반년이 넘도록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는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군 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확답받으려는 전라남도와 이전에 발목을 잡히지 않으려는 광주광역시가 서로 맞서면서 대화의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군 공항과 민간공항의 동시 이전을 약속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자신도 바라고 있지만 2018년의 전철을 밟을 수 없다며 동시 이전에 대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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