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 폐축사에서 불.. 7천만 원 재산 피해
    농기계를 보관하던 폐축사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5일) 새벽 2시 50분쯤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한 폐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00㎡ 크기의 축사 1개 동이 모두 타고, 농기계와 자재 등이 소실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7,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5
  • 박용진 “검찰 수사보다 무서운 것은 민주당이 자정능력 상실하는 것”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인 논란과 관련해 14일 탈당을 선언한 김남국 의원의 태도는 민주당이 자정능력을 상실한 정당으로 낙인찍히는 결과를 초래해, 민주당 존립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당사자인 김남국 의원은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당 윤리특위는 진상조사 활동을 계속해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명확하게 소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현재 민주당이 직면한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표가 책임 있게 쇄신의 칼 휘둘러서 정면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오늘(15일
    2023-05-15
  • 4인 가구 전기요금 3,000원·가스요금 4,400원 인상
    내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인상됩니다. 오늘(15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내일부터 전기요금은 kW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오릅니다. 4인 가구의 한 달 전력·가스 사용량이 332kWh, 3,861MJ 라고 가정할 때, 전기요금은 약 3,000원, 가스요금은 약 4,400원 증가하게 됩니다. 취약부문 지원 대책과 냉방요금 부담 완화 대책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 평균 사용량까지는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2023-05-15
  • 여자친구 살해 후 달아난 30대 도주 하루 만에 검거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달아난 30대가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한 모텔에서 1년여 동안 만나던 40대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밤 8시쯤 강원도의 한 모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경찰에게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살충제로 음독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였다는 유가족의 진술을 바탕으로, A 씨를 상대
    2023-05-15
  • 尹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상승 36.8%..기시다 총리 방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응답은 36.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4.6%였던 전주 지지율 대비 2.2%p 상승한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1.7%p 낮아진 60.8%로 조사됐습니다. 이 같은 지지율 상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과 국민의힘 막말 파문에 대한 징계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윤 대통령
    2023-05-1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5 (월)
    1. "조선대 농구부 기적을 꿈꾼다"..'제2의 리바운드' 2. "5·18 기념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한다" 3. 여수 초등학교 강당 마감재 붕괴 '부실시공' 무게 4. 경기침체로 핫플까지..자영업자 신음 깊어져
    2023-05-15
  • 광주광역시, 30년 경과·C등급 교량 점검 나선다
    광주광역시가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교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오늘(15일)부터 한 달간 30년 이상 경과되거나 안전등급이 C등급인 교량 59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광주시는 토목구조 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을 통해 보수가 필요한 부분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할 계획입니다.
    2023-05-15
  • 낮기온 30도 육박..초여름 날씨 이어져
    오늘(15일) 광주와 전남은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담양 29도를 최고로 나주 28도, 순천ㆍ목포 25도 등 22도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3도가량 더 오르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최고기온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이른 더위는 수요일(17)까지 이어진 뒤 목요일부터 한풀 꺾이겠습니다.
    2023-05-15
  • 이명박 전 대통령, 옛 참모진 동반 오늘 청계천 방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옛 참모들과 함께 청계천을 방문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오늘(15일) 서울시장 재임 시절 청계천 복원사업에 함께 했던 서울시 공무원 모임인 청사모(청계천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과 청계천 걷기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청계광장에서 성동구 마장동 신답철교까지 5.8km가량을 걸을 예정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이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정부 인사들과 청계청 상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이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치적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이
    2023-05-15
  • '연락금지' 명령에도 2천개 문자폭탄..처벌은 벌금 3백만 원
    법원의 연락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피해자에게 3일 동안 2천 개가 넘는 문자를 보낸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지난해 11월 법원에서 '2개월간 피해자 주거지 100m 이내 접근ㆍ연락금지' 등의 잠정조치 결정을 받고도 피해 여성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통화를 시도한 30살 A씨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6~11월 사이 피해 여성에게 수십 차례 이메일을 보내고 스토킹 한 혐의로 올해 2월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잠정조치 결정문을 받은 지 하루 만
    2023-05-15
  • 강원 동해시 북쪽 해역 또 지진..규모 4.5 올해 최대
    최근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있는 강원도 동해안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15일) 오전 6시 27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km 해역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준입니다. 지난달 23일 이후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수십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에는 강원 동해시 남남동쪽 4㎞ 해역에서 규모 2.5 지진이 발생해 20여 건이 넘는 지진 감지 신고가 접수됐고, 지난달 23일에는 오늘 지진과 위치가 거
    2023-05-15
  •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주말 깜짝 EU 순방 '대반격' 눈앞?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말 사이 EU 주요 회원국들을 깜짝 순방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주말인 지난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등 EU 주요 3개국을 방문해 연대를 다졌습니다. 이달 초 핀란드와 네덜란드 순방에 이어 열흘 만에 다시 순방에 나선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 이탈리아를 찾아 멜로니 총리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로마 도착 직후 "우크라이나의 승리에 다가서기 위한 중요한 방문"이
    2023-05-15
  • [날씨]"후우 덥다 더워"..벌써 낮 기온 30도 육박
    월요일인 오늘(15일) 전국 일부 지역의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2~30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2~5도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와 대구, 대전이 29도, 서울과 춘천 27도, 부산 23도 등 주로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습니다. 오전 한때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날리겠고, 오후에는 제주 산지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16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내륙 대부분 지
    2023-05-15
  • 민주당 '탈당' 김남국에 "추가조사 필요한 부분 조사 진행"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일) 가상자산 투자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과 관련해 “개별 의원의 탈당으로 당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추가조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쯤 쇄신 의원총회를 마친 뒤 채택한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가상자산 관련 의혹이 있는 민주당 의원이 탈당했다. 탈당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은 엄정한 조사 후 징계하는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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