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民 "이례적, 결론 걱정안 해"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바로 첫 전합 심리에 들어간 것을 두고 '이례적 결정'이라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페이스북에 "극히 이례적인 속도전에 국민들 시선이 곱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12·3 계엄 때 법관 체포나 서부지법 폭동 때는 공개 분노, 비판 없이 차분하던 사법부가 이상하다"라고 썼습니다. 정 의원은 또 다른 게시글에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할 대법원이 결과에 무관하게 대선판에 정치적 논
    2025-04-22
  •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미사..26일 성베드로 광장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미사가 오는 26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앞 광장에서 엄수됩니다. 22일 교황청은 선종한 교황의 장례 미사가 26일 오전 10시(한국 시각 오후 5시) 성베드로 광장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단 단장이 집전하는 가운데 열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추기경단은 교황 선종 후 처음으로 이날 회의를 소집해 장례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현재 바티칸 내 교황의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 안치된 교황의 관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됩니다. 운구 의식은 교황청 궁무처장인 케빈
    2025-04-22
  • 신임 배드민턴협회장 "대표 선수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 방침"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배드민턴계의 화두였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개인용품 사용 여부와 관련해 "대표 선수가 개인용품 쓰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취임식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선수들의 의견을 들었고, 최종 방침은 수디르만컵(세계 혼합 단체선수권대회) 이후에야 나올 것 같다"며 "경기력에 직접 영향을 주는 라켓, 신발, 그리고 보호대는 개별로 선택하도록 허용하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당선된 김 회장이
    2025-04-22
  • 대한체육회..회장 포함 임원 3연임 '원천 봉쇄' 의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회장을 포함한 체육회 임원의 3연임 가능성을 원천 봉쇄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정관 제29조 1항의 '대한체육회 임원이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경우, 임원의 2회 이상 연임(3연임)을 허용하는 연임 횟수 제한 예외 인정' 항목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후보 시절 자신이 당선되면 세 번째 연임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이날 이사회
    2025-04-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4-22 (화)
    주제1. 民 대선 후보 경선 주제2. 6·3 대선 변수 *여의도초대석 "尹, 그새를 못 참고 계엄..조기 대선, 이재명 살려줘" "尹, 자꾸 이상한 소리로 '관심'..이재명 계속 키워줘" "尹, 국힘 뽀갠다더니..진짜 원 없이 뽀개, 갈고 있어" "오바마, 케네디, 박정희 등등..다 40대에 국가 운영" "법률가들, 과거 회귀적..더 이상 대통령 돼선 안 돼" "신 40대 기수론..변화의 바람, 한국의 마크롱 될 것"
    2025-04-22
  •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확정
    국민의힘 2차 대선 경선 후보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로 확정됐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22일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을 2차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차 경선 진출자 선별 방식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100% 국민여론조사'로 진행됐습니다.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모두 4천 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김문수&midd
    2025-04-22
  • '85년생' 이준석 "내가 이재명 이길 것, 드디어 쟤가 미쳐?..국힘 당대표 도전 때도 그랬어"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캐네디, 오바마도 40대에 미국 대통령이 됐다. '여의도초대석', 1985년 3월 31일생, 만 40세 1개월 나이에 대선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대선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준석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옷이 상당히 상큼합니다. ▲이준석 의원: 이제 뭐 선거 기간이다 보니까 전투복입니다. △유재광 앵커: 전투복인가요? 일단 대선 얘기는 조금 뒤에 하고 어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두 번째 공판이 열렸는데 "계엄은 가
    2025-04-22
  • "광주 도심 속 웅장한 전통 누각서 펼쳐지는 특별한 무대!"
    광주광역시의 전통 누각 '희경루'가 오는 26일부터 다시 한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22일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2025 희경루 풍류소리'를 통해 도심 속에서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행사는 '희경루: The Timeless Stage 2025'라는 주제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행사는 전통복식 행렬과 창작 연희, 전통 타악 퍼포먼스, 시민 참여형 체험
    2025-04-22
  • '빛과 소리'로 물드는 광주 동구의 야간 명소.."눈과 귀가 호강"
    광주광역시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야간 명소 특화 공연이 오는 9월까지 펼쳐집니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까지 관내 대표 야간 명소인 <빛의 읍성>과 <빛의 분수>에서 '빛의 소리'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월별로 재즈, 탱고,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이들 명소에서 선보일 계획입니다. 동부경찰서와 ACC 사이에 위치해 있는 <빛의 읍성>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지난 18일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
    2025-04-22
  • 곳곳 새벽까지 비..그친 뒤 다시 포근한 봄 날씨
    수요일인 23일 전날부터 이어진 비가 그치며 다시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비는 수요일 새벽까지 경상권 5~20mm, 제주도 5mm 안팎으로 내리다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대전과 대구 15도, 전주 16도, 제주 13도 등으로 8~16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부산과 제주 19도 등 14~25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2025-04-22
  • 남양주 아파트 옹벽 '와르르'..차량 6대 파손·120여 명 대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2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 6대가 옹벽과 함께 아래로 빠져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주변에 운전 중인 차량과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접수 직후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크레인을 동원해 차량 인양 작업을 벌였습니다. 남양주시는 옹벽 붕괴로 인한 추가 피해가
    2025-04-22
  • "밥 짓고 빨래해"..갑질 새마을금고 임원들 손배 책임
    새마을금고 신입 여성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은 남성 임직원들이 피해자에게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1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전북 남원 모 새마을금고 퇴사 직원 A씨가 해당 금고 전직 이사장 B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전직 이사장 B씨는 A씨에게 8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 또 다른 피고들인 전직 지점장 2명과 지점 상무이사 등 3명도 각각 200만~5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A씨에게 지급하라"고 주문했습
    2025-04-22
  • '건강한 밥상'의 새 기준..강진 사포닌 쌀 '봉황' 출격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함유한 전남 강진의 프리미엄 쌀 브랜드 '봉황'이 건강 식문화에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이 새로 출시한 봉황은 인삼과 새싹 삼 등 건강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사포닌을 쌀에 접목한 혁신적인 기능성 쌀입니다. 봉황 쌀은 미호벼 품종을 기반으로 황칠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자재를 벼 생육 중 3~4차례 살포해 생산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쌀 1g당 34.9㎎의 고함량 사포닌이 함유돼, 밥 한 공기(210g 기준)에 약 30mg의 사포닌을 섭취할
    2025-04-22
  • "통화하다 신호위반" 50대 보행자 덮친 택시기사 입건
    운전 중 통화를 하다 신호를 위반해 50대 보행자를 덮친 6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택시기사인 62살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5시 28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택시를 몰다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56살 남성 B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다리와 배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습니다. A씨는 경찰에 "운전 중 통화를 하다 B씨를 미처 발견하지
    2025-04-22
  • "금값, 또 올랐다"..3,500달러 '첫 돌파'
    22일(현지시간) 금 현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3,500.1달러까지 올라 사상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어섰습니다. 전날 최초로 3,400달러를 넘은 데 이어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후 3시 반 기준 전장 대비 1.85% 오른 3,487.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33% 가까이 올랐습니다. 이날 6월물 금 선물 가격도 처음으로 3,500달러선을 넘었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장중 온스당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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