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제2순환로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 2년 연장
    광주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친환경자동차의 통행료 할인 기간이 2025년 말까지 2년 연장됩니다. 광주시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제2순환도로를 이용하는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 차의 통행료 50%를 감면해 주는 정책을 하이브리드 차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친환경 차량만을 대상으로 2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14억 6천여만 원의 통행료 감면을 지원해 왔습니다.
    2023-11-27
  •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착공..2026년부터 불편 해소
    【 앵커멘트 】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이 북구 삼각동에 착공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1997년 나주로 옮겨 가면서 광역지자체 중 광주에만 유일하게 없었는데요. 광주시민들은 오는 2026년부터는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더 이상 나주를 가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대 위 버튼이 눌리자, 착공을 알리는 축포가 터집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오는 2025년 공사를 마치고 2026년부터는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이형석 / 국회의원
    2023-11-27
  • 광주 임동 복합쇼핑몰도 잰걸음..현대百 "올해 내 부지 매입"
    【 앵커멘트 】 광주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용도변경 사전협상이 마무리되면 올해 내로 부지 매입에 나서고 행정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예정인 임동 전·일방 부지는 공장부지의 상업 주거 공간으로 용도변경을 위한 사전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 가까이 공공기여비율을 두고 이견을 보이며 협상이 난항을 겪어왔는데 최근 50% 안팎으로
    2023-11-27
  •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 증축할 듯..교통 대책 등 '원점'
    【 앵커멘트 】 광주신세계는 현재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 2만 3천 제곱미터 가량을 기존 백화점의 높이로 증축하는 방식으로 확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년여간 진행해 온 교통 대책과 금호월드 등 인근 상권과의 상생 방안은 사실상 백지화 됐습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새로운 개발 계획에 따라, 광주신세계 백화점은 규모를 늘려 지금처럼 광주 무진대로에 위치하게 됩니다. 1조 원에 이르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사업성 측면에서 대로변 사거리에 위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와
    2023-11-27
  • 광주 신세계 확장,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로 변경
    【 앵커멘트 】 백화점 확장 이전을 추진하던 광주 신세계가 기존 이마트 부지에서 유스퀘어 문화관 부지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치며 시 도로 편입 등이 걸림돌이 되자 새로운 안을 들고 나온 것인데, 사업 추진에도 더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신세계 백화점 확장 이전 계획이 전면 수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신세계, 금호그룹은 3자 협약을 통해 신세계 백화점을 당초 계획인 이마트가 아닌 유스퀘어 문화관 쪽으로 확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싱크 : 박주형 신세계 대표 -
    2023-11-27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7 (월)
    주제1. 與 '주류 용퇴' 갈등 주제2. 民 막말·갈등 '몸살' *여의도 초대석 - “후임 원장도 못 구하고 날아간 국정원 수뇌부들..尹 정부, 인사가 망사” - “'내 고향은 울산' 김기현, 당 대표부터 험지 출마 거부..尹 레임덕 시작” - “대통령과 하루 3, 4차례 통화?..그 와중 '윤심 팔이', 완전 콩가루 집안” - “전우들 시체 위에서 응원가 못 불러?..시체가 어딨나, 이낙연답지 않아” - “尹에 또 질 수
    2023-11-27
  • 박지원 "대의원제 폐지, 갑자기?..총선 지면 이재명도 없어, 분열 빌미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영국 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당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과 권춘택 1차장, 김수연 2차장을 일괄 사퇴시켰습니다. 형식은 사표 수리지만 사실상 경질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오늘 새벽 해남에서 돌아왔습니다. △유재광 앵커: 매주 주말 가시는 거죠. (김장했습니까?) 저는 지지난 주에 ▲박지원 전 원장: 이맑은김치 사 잡수세요 △유재광 앵커: 무슨 김치요
    2023-11-27
  • 박지원 "김기현, 윤심팔이..尹 레임덕에 거짓말쟁이"[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가 이번 주 '중진, 친윤계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 권고안을 공식 제안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25일, 김기현 대표가 의정보고회에서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잦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지도부가 혁신위의 제안 수용을) 안 하려고 지금 울산에 가서 나는 울산에서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사실상 선언했잖냐"며 "당 대표가 대통령께서 당무 개입하지 않는다고 손을 뗐는데 이런 윤심팔이를 하는 것은 그만큼 김기현 대표가
    2023-11-27
  • “묵은쌀을 햅쌀에 섞어 팔면 안돼요!”..농관원 부정유통 특별단속 연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판매, 쌀 생산연도·도정일자·원산지 등 거짓표시,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기간(9.18.~12.1)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단속은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생산연도 둔갑, 혼합 등 쌀의 부정유통 행위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지난 9월 18일부터 추진해 왔습니다. 당초 12월 1일까지 단속할 계획이었으나 외국산 쌀의 국산 둔갑, 국산과 외국산 쌀 혼합, 품위가 낮은 저가미의 혼합 판매 등의 부정
    2023-11-27
  • 순천 '차세대 공공자원시설' 다음 달 7일 공청회
    순천시가 차세대 공공자원시설 입지 선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다음 달 입지 선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열립니다. 오는 7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지난달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공람과 제출된 주민의견 등을 토대로 대기, 환경, 시설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일반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개최 의견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공청회의 의견 진술자 추천은 29일까지이며, 환경적 측면에서 해당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 등에 한정해 발표할 수 있습니다.
    2023-11-27
  • 추위 풀리지만 일부 지역에 비 5mm..안전에 유의
    월요일인 오늘, 한동안 기세를 떨치던 추위가 한풀 꺾이겠지만, 광주 전남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mm 정도로 많지 않지만, 내린 비로 인한 빙판길이 생길 수 있으니 보행이나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6도가량 높겠고, 낮 기온은 13~16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2023-11-2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7 (월)
    1. 쯔쯔가무시병 급증..야외활동 시 주의 2. 전신주 공사 탓?..주택에 금 가고 비 새고 3. 곶감 생산 시작..수확량 감소에 농가 울상 4. KBC포털 구독자 100만 이어 200만 눈앞
    2023-11-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6 (일)
    1. 쯔쯔가무시병 급증..늦가을 야외활동 주의 2. 집에 금이 가고 비가 샌 이유는?
    2023-11-26
  • 초겨울 추위에 곳곳에서 화재 피해 잇따라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광주 전남 지역 곳곳에서 화재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5일) 오후 3시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주택 내 아궁이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5분쯤에는 화순군 춘양면의 한 주택에서 보일러 화재로 추정되는 불이 나 70대 노모와 50대 아들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광주에서도 어제 오후 6시 45분쯤 북구 오치동의 한 수산물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천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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