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환경공단, 의혹 제기 시민단체 고소 논란 확산
    광주환경공단이 인사와 계약 문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시민단체를 고소한데 해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늘(8일) 광주시청 앞에서 공익적 문제 제기에 대해 고소를 일삼는 광주광역시를 규탄하고, 추가로 제보를 받은 환경관리공단의 비리 내용을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측은 공단이 노조까지 동원해 고소에 나선 것은 내부 비위를 덮기 위한 것이고 시민단체의 활동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3-11-08
  • 與 특위 공식 출범.."광주 등 3축 메가시티 추진"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경태 위원장은 어제(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나아가 대전과 대구를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위는 관계 부처 업무보고와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3-11-08
  • 초여름에서 초겨울로..오늘 '입동'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 앵커멘트 】 지난주만 해도 11월 한낮 기온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불과 며칠 만에 계절 시계는 초겨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오늘(8일)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옷차림이 한겹 더 두터워졌습니다. 패딩에 목도리, 장갑까지 챙겨입고 나온 출근길. 불과 며칠만에 돌변한 날씨에 온 몸을 꽁꽁 싸맸습니다. ▶ 인터뷰 : 정경일 / 광주광역시 우산동(6일) - "주말까지는 그냥 반팔에 가디건만 입어도 막 덥다, 느꼈었는데
    2023-11-0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07 (화)
    1. 초여름에서 초겨울로..내일 '입동'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2. '콜록콜록' 초등학생 독감환자, 2주새 2배↑..예방접종 필수 3. 民 총선기획단 공천룰 변경?..친명계 원외조직까지 가세 4. "영산강 수질 2등급?" 영산강 Y밸트 사업 과대포장 질타
    2023-11-07
  • 초여름에서 초겨울로..내일 '입동' "올 가을 들어 가장 춥다"
    【 앵커멘트 】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의 한낮 기온이 어제(6일)보다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쌀쌀했습니다. 지난주만 해도 11월 한낮 기온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더니, 불과 며칠 만에 계절 시계는 초겨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내일(8일)은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데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옷차림이 한 겹 더 두터워졌습니다. 패딩에 목도리, 장갑까지 챙겨 입고 나온 출근길. 불과 며칠 만에 돌변한 날씨에 온몸을 꽁꽁 싸맸습니다. ▶ 인터
    2023-11-07
  • 대유위니아 피해기업 대책에 정부·여당도 나서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정부와 여당도 나섰습니다. 오늘(7일) 오후 광주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4대 시중은행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사 피해 상황을 점검한 뒤 피해 기업 지원에 함께 할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2023-11-07
  • 영산강·섬진강유역, 홍수 예경보체계 강화키로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홍수 예·경보 체계가 대폭 강화됩니다.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홍수예보 확대를 위해 올해 수위관측소를 136곳으로 늘리고 내년에 41곳을 추가로 짓는 등 총 177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홍수특보 지점을 확대하는 한편 도심침수예보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물관리위원회는 유관기관과 정책토론회를 열어 재난 상황을 대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23-11-07
  • "신안 등 먼 섬 주민 지원"..국회서 특별법 공청회
    신안을 비롯한 먼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국회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서삼석 민주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외곽 먼 섬지원 특별법 국회 공청회'를 열어 신안 등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먼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7월, 서 의원은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23-11-07
  • 교차로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2명 경상
    출근시간 광주의 한 도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혀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7일) 아침 6시 50분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21명을 태운 시내버스가 승합차와 충돌해, 승객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1-07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 축제장 2주간 무료 개방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렸던 함평엑스포 공원이 2주 동안 무료로 개방됩니다. 함평군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무료 개방 기간에도 대형 국화조형물 대부분과 국화분재전시관, 자연생태관, 친환경농업관 등 테마 전시관이 축제기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10시까지 야간 경관 조명도 제공됩니다. #국향대전#무료개방#함평엑스포공원#국화조형물
    2023-11-07
  • 김건희 여사, 순천 아랫장 찾아 상인들 격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순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7일) 오후 순천 아랫장 노점과 수산물 가게에 들러 장사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물으며 제철 농산물과 반건조 생선 등을 구매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어 노관규 순천시장을 만나, 최근 폐막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축하하며 애니메이션 사업을 잘 준비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3-11-07
  • '5·18 산증인' 윤공희 대주교 백수연 열려
    5·18 민주화운동의 산증인인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의 백수연이 열렸습니다. 탄생 100년을 맞은 윤공희 대주교는 지난 1980년 5월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으로 재임할 당시, 계엄군의 잔혹한 진압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등 5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윤 대주교는 "민주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이 자리에는 옥고를 치른 분들도 있다"며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김대중 재단 주최로 열린 백수연에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이낙
    2023-11-07
  • "영산강 수질 2등급?" 영산강 Y밸트 사업 과대포장 질타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수질을 2등급으로 올리고 자연형 물놀이장 등을 조성하는 영산강 와이벨트 사업의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3천억 원대의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인데 실현 가능성을 놓고 시작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국 4대강 중 하나인 호남의 젖줄 영산강은 광주 하수 오염원으로 인해 수질이 3~4등급 수준에 머물러 식수가 아닌 농업용수로 사용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수질을 2등급으로 개선하고 생태습지와 친수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
    2023-11-07
  • "'김포시 서울 편입'은 매표용 정책..당장 중단해야"
    '김포시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의 행보는 총선을 노린 '매표용 정책'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대구, 대전,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은 공동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메가 서울' 당론 추진은 주민의 의견은 철저하게 배제한 선거용 정책이자, 지방화와 분권 정책을 기반으로 한 국토균형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장 김포시의 서울 편입 논의를 중단하고,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조속히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11-07
  • 함평군 군 공항이전 여론조사 12월중 실시 검토
    함평군이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두 차례 연기했던 군민 여론조사를 12월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주민의 여론을 묻기로 한 약속에 따라 12월에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날짜와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무안을 '단수 지역'으로 선정해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라 함평군이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군공항이전#여론조사#함평군#12월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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