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영상]청보호, 지난해 영암 대불산단 업체서 건조
    신안 해상에서 전복된 청보호는 영암 대불산단의 조선소에서 건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보호는 인천 선적이지만 배 건조 작업은 1년여 기간 동안 영암 대불산단의 A업체가 제작했습니다. 청보호를 제작한 A업체는 FRP 선박의 제작ㆍ수리 조선소로 지난해 3월 선박 제작을 마치고, 다음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정상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계대로 선박을 제작했고, 이후 선주 측으로부터 선박의 하자나 고장 등에 이의제기가 없었고, 보강이나 고장 수리도 없었다고 부연했습니다. 청보호가 도색 등의 일부 수리가 있었다는
    2023-02-06
  • 대통령실, 안철수 직격에 "군주제로의 회귀를 꾀하는가"[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윤안(윤석열·안철수) 연대' 표현과 관련해 안철수 의원에게 불쾌감을 표시한데 대해 '군주제로의 회귀'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어제(5일) "'안윤 연대'라는 표현을 누가 썼느냐. 그건 정말 잘못된 표현이다. 대통령과 후보가 어떻게 동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냐"며 "군국 통수권자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굉장히 흔드는 이야기"라고 안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윤경호 MBN논설위원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어제 이진복 수석의 등장이 마치 모든 걸 쾌
    2023-02-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2-06 (월)
    1.전복 어선 실종자 1명 발견 "의식 없어" 2. "왜 뒤집어졌나?"..선박 결함 의심 3.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4.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6년 완공 계획
    2023-02-06
  • 광주시, 중소기업 300억 자금 대출…금리 2.12%
    광주시가 중소기업에 낮은 이자로 사업 자금을 대출합니다.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시설·운영 자금을 2.12% 금리를 적용해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매출액 또는 영업 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금리 0.5%를 추가 인하합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은 서류 접수와 심사를 거쳐 8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게 됩니다.
    2023-02-06
  • 광주지법, 교육감 선거 운동한 주민자치위원에 벌금형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선거운동을 한 4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9살 A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지난해 5월 이정선 당시 광주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23-02-06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6일)은 민선8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 진흥협의회가 출범합니다.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출범하는 진흥협의회는 광주가 추진하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정부에 필요한 사안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흥협의회 회장은 한국전지학회장인 전남대 김재국 교수가 맡을 예정입니다. 오늘(6일)부터 전남도가 남도 의병 관련 유물을 구입합니다. 전라남도는 의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1555년 을묘왜변부터 1919년 이전까지의 사진과 무기류, 의복 등 모
    2023-02-06
  • 신안 임자면 어선 전복 실종자 9명 중 1명 발견..의식 없어
    【 앵커멘트 】 신안군 임자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실종된 승선원 9명 중 한 명이 오늘 새벽 발견됐습니다.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해경은 날이 밝으면 다른 실종자가 있는지 수색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조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 반쯤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경과 해군이 실종된 청보호 승선원 가운데 1명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실종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선박 내 침실에서 발견됐으며, 잠수부가 인양한 뒤 현재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밤 11시 20분쯤 진도군
    2023-02-06
  • 지나던 화물선이 극적 구조..."평소 훈련이 살렸다"
    【 앵커멘트 】 뒤집힌 배 위에서 젖은 몸으로 떨고 있던 어민 3명은 사고 현장으로 긴급하게 뱃길을 돌린 화물선에 의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필사적으로 구조에 나선 화물선 선장은 평소 훈련대로 침착하게 대응한 것이 어민들을 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9천 톤 급 화물선인 광양프론티어호가 7k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긴급하게 뱃머리를 돌린 건 그제 밤 11시 31분. 40여 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화물선은 선원 3명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근 / 광양프
    2023-02-06
  • [날씨]초봄처럼 온화한 날씨, 광주 13℃...남해안 빗방울
    추위 걱정 없던 휴일이었는데요. 이번 주는 초봄처럼 더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9도, 대구와 부산 12도까지 오르겠고요. 광주는 13도로 예년 기온을 7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서울 영하 1도, 광주 영하 2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큰 일교차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습니다. 출근길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추위가 물러나니 먼지가 말썽인데요. 낮 동안에도 연무가 끼는
    2023-02-06
  •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에 송가인 선정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참여자에 가수 송가인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도는 배우 김수미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5번째 참여자로 국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뽑았습니다. 송가인은 "고향 전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2-05
  • 광주·전남 1,066명 코로나19 확진...소폭 늘어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6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4일) 하루 광주에서는 468명, 전남에서는 59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전날 971명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위중증 환자는 광주 3명, 전남 9명입니다.
    2023-02-05
  •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2026년 완공 계획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주차장 부지에 1,500억 원을 들여 문화·예술·관광 시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제2전시장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호남권 대표 마이스시설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가동률 70% 이상을 보이면서 대형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해 전시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2023-02-05
  • 尹대통령, "현장 수색·구조 범위 넓히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신안 해상 어선 전복사고에 대해 "현장의 수색과 구조 범위를 넓히는 등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고 "해양경찰청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기관 간 협력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실종자 가족에 대한 구조 상황 안내와 현장 물품 지원, 부처 공무원 현장 상주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02-05
  • 김영록 전남지사, "실종자 구조·사고 수습에 총력"
    김영록 전남지사가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수습에 총력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사고 직후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실종자 수색을 위해 어선 230척을 추가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수색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실종자 가족 편의 제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전남도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신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업무 협조와 사고 수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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