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회 찾아 지역 예산 확보 '총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회를 찾아 지역 예산 확보를 촉구했습니다. 강 시장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강훈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등을 만나 인공지능 분야 등 지역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습니다. 강 시장은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해보다 감소됐다고 강조하며,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안 등에 대한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2023-11-10
  • 광주시, 내년도 본예산 6조 9천억 원..전년 대비 2천억↓
    광주시가 내년도 본예산 6조 9,083억 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세수 감소로 인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 대비 2천억 원 가까이 줄였지만, 민생경제와 돌봄, 미래투자 등에 대한 예산은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는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도 반영되지 않더라도 월 50만 원 한도, 7% 할인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11-10
  • 광주소방본부장, 이태원 참사 당일 술자리 '논란'
    광주소방본부장이 10·29 이태원 참사 당일 술판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문용 광주소방본부장이 지난해 10월 29일 소방청 지휘부와 술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긴급구조통제단도 가동 중인 상황에 술자리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에 김 본부장은 "중앙통제단 가동 당시 필수 책임자는 아니었고, 참사 당일에도 오전에 상황관리 근무를 모두 마친 상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11-10
  • 주류값도, 과일값도 모두 올랐다..자영업자·소비자 울상
    【 앵커멘트 】 최근 주류 회사들이 일제히 출고가를 올리면서, 소주와 맥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자영업자들의 부담도 커졌는데요. 여기에 밥상 물가 역시 크게 올라,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유촌동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김형자 씨. 현재 소주와 맥주를 한 병당 4천 원에 팔고 있습니다. 인근 식당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유지 중인데, 최근 술값을 둘러싼 고민이 큽니다. 주류 제조회사들이 출고가를 평균 6.9%가량 올려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
    2023-11-10
  • 광주FC, 대구 잡고 창단 첫 ACL 진출 꿈 이룬다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잔여 경기가 3경기 남은 가운데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이 아직 가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창단 이후 첫 ACL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광주. 비주전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린 인천을 맞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2023-11-10
  • '빈집 해결하고 인구도 늘리고' 1만원 임대주택 인기
    【 앵커멘트 】 농촌에서는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 골칫덩어리인데요. 강진군이 이런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하는 도시민들에게 임대료로 만원을 받고 보금자리로 제공하는 정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인구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농촌 마을의 빈집이 말끔하게 새 단장 됐습니다. 을씨년스럽던 주방과 너덜너덜했던 벽지, 장판, 천정도 새롭게 보수돼 새집이 부럽지 않습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방치된 빈집 소유주가
    2023-11-10
  • 올 가을 '첫 한파'..내일 곡성 '영하 2도'
    전남에 올 가을 들어 첫 한파 특보가 예보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10일) 밤 9시부터 전남 담양과 곡성 순천 등 동부 내륙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영하 2도, 구례 영하 1도, 광주 1도 등 영하 2~5도 분포로 전날보다 8도가량 낮겠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도 영광 8도, 광주 9도, 광양 14도 등 8~14도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춥겠습니다.
    2023-11-10
  • "조건부 운영 포기" 광주시립요양병원 '빨간불'
    【 앵커멘트 】 광주시립 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이 광주시에 '조건부 운영 포기'를 통보했습니다. 예산 지원을 더 해주지 않으면 위탁 운영을 하지 않겠다는 건데요. 아직 운영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있는 2요양병원과 함께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말 기준 149명, 168명이 각각 입원 중인 광주시립 1요양병원과 시립정신병원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위수탁 기관인 빛고을의료재단이 광주시에 조건부 운영 포기를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운영난을
    2023-11-10
  • '사건 브로커' 연루 광주청·북부서 압수수색..수사 확대
    【 앵커멘트 】 검찰이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과 관련해 오늘(10일)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앞서 사건 브로커의 인사 청탁에 연루돼 전직 경무관과 전남청 전직 경감, 검찰 수사관 등 3명도 이미 구속했는데요.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산되면서 공직 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검찰이 광주경찰청과 북부경찰서, 광산경찰서 첨단지구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을 받는 현직 경정급 간부 등 3~4명이 수사 대상으로, 광주청의 경우 수사 2계와 정보협력계
    2023-11-10
  • 촌철살인 51회ㅣ尹 보수결집..메가시티 논란·주도권 뺏긴 민주당? 총선전략은
    방송: 11월 10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최용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내용: - 정부여당이 대형 정책 이슈를 연일 던지며 정국을 주도하고 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 정국 주도권에서 밀린 듯한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탄핵, 특검을 동시에 밀어부치며 정부여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 내년 총선 최대 변수로 제3지대 신당이 떠오르면서 복잡해진 여야 셈법을 분석해본다. #촌철살인 #천하람 #최용선 #
    2023-11-10
  • 천하람 "이준석 신당 합류? 지금 지지율은 허상..신중하게 생각할 것"[촌철살인]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만든다면 합류할 것인지 묻는 말에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천하람 위원장은 1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제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당대표 되겠다고 나섰고, 지금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서는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에 대해 확립이 안 된 상황에서 (합류 여부를) 얘기할 수는 없다"고 유보적 입장을 내놨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이준석 전 대표가 만드는 신당에 대한 높은 지지에
    2023-11-10
  • 환경부, 빈대 대체 살충제 8종 긴급 사용 승인.."가정에선 쓰지 마세요"
    기존 살충제에 저항성을 갖게 된 빈대를 방제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대체 살충제 8종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다만, 8종 모두 방역용 제품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함부로 쓰면 안됩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빈대가 기존에 사용하던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저항성을 형성했다는 점을 고려해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디노테퓨란으로 만든 살충제 8종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긴급 사용 승인 기간은 1년입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국내에서 모기·파리·바퀴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용도로 이미 사용되고 있습
    2023-11-10
  • "국민의힘, 명분도 국민도 없어"vs"민주당, 탄핵안 늦게 올린 꼼수"[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9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당초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준비했던 국민의힘은 막판에 이를 취소하고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여당이 명분이라는 게 없구나, 이 당은 국민이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며 "(필리버스터 철회로) 이동관 (위원장)이나 검사 2명에 대한 탄핵안과 그냥 바꿔치기를 해버렸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전
    2023-11-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10 (금)
    1. "이제는 예산 확보다"..국회 총력전 시작 2. 혼란스러운 일회용품 규제.."환영" VS "실망" 엇갈려 3. 수능 D-6일.."9월 모의평가 유형 중요" 4. 다시 문 연 연탄공장.."취약 계층 위해 한시적.."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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