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저녁부터 곳곳 눈, 비..오전까지 먼지 주의!
    추위가 물러간 곳에 먼지가 날아들며 연일 공기질이 좋지 못한데요.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차츰 공기의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먼지가 해소되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또 대기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오늘 하늘이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5~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전남 동부내륙은 기온이 낮아서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
    2023-02-09
  • 전남 배와 단감 등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전라남도가 올해도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지원합니다. 도는 다음 달 3일까지 해당 과수 4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과 우박 피해는 물론 언 피해 등 여러 자연재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험료는 전남도가 가입액의 90%를 지원하고, 농가는 10%만 자부담하면 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가입률은 62%로 전국 평균 가입률의 1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2023-02-08
  • 완도군,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 집중 육성
    완도군이 해조류를 기반으로 한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완도군은 160억 원을 투입한 '해조류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 유효성 소재 실증 지원 사업'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선대 등 11개 연구기관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해조류 기반 표준화 데이터베이스와 실증시설 등을 구축했습니다. 2단계 사업은 소재 개발과 원료 표준화 등을 구체화해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할 계획입니다.
    2023-02-08
  • 광주국세청 영세사업자 위한 선제적 세정지원 강조
    광주지방국세청이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영세사업자를 위한 세정지원을 강조했습니다. 윤영석 청장은 지방청 국ㆍ과장과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경제 불확실과 경기 침체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상공인, 영세 사업자 등에게 환급금을 조기집행할 것과 납세 유예등의 선제적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습니다. 비정상적, 반복적 탈루 유형을 철저히 검증하되 조사규모 감축 등 세무 부당 완화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2023-02-08
  • 5차 광주폴리, 친환경·재활용 작품으로 시민 찾아와
    오는 4월 광주비엔날레 기간 동안 진행되는 제5차 광주폴리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기획 내용과 참여 작가진이 발표됐습니다. 배형민 광주폴리 총감독은 일본의 세게 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 와 영국 기반 건축디자인 그룹 '어셈블 스튜디오' 등 참여작가 4팀과 큐레이터 6명이 광주 폴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동시대 핵심 문제인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재료나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순환 폴리' 를 구현해 광주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02-08
  • '1,580면'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4월부터 운영
    1,500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광주송정역 주차빌딩이 오는 4월부터 운영됩니다. 광주시는 기존 400여 대에 그쳤던 송정역 주차빌딩을 지상 6층 1,580면 규모로 확대하는 공사가 오는 3월 말 완료됨에 따라오는 4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송정역 이용객들은 공사가 시작된 지난 2021년 6월 이후 주변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 6곳을 이용해 왔습니다.
    2023-02-08
  • 강기정 시장, 점거 농성 보육 대체 교사 철수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청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 중인 보육 대체 교사들의 철수를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지난 6일 어린이집 대체교사 응시 접수가 마감됐다"며 "이제는 시청 로비를 비워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광주 시청 직원 천여명도 입장문을 내고 오는 14일부터 로비에서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철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어린이집 보육 대체 교사들은 계약 만료로 대량 해고 위기에 처했다며 지난달 13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점검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02-08
  • '교복 사고, 기부하고' 상설교복나눔장터 열려
    졸업생들에게 기증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설교복나눔장터가 오늘(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8일)부터 3월 말까지 광주 북구 우산지구대 인근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 관내 24개 중·고교와 학생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2천 여 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번 장터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북구장학회에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3-02-08
  • 지난해 하반기 폐업 소상공인, 빚 8천만 원 달해
    지난해 하반기 폐업한 광주·전남 소상공인들이 폐업 당시 평균 8천만 원에 이르는 빚을 지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2022년 하반기 보증지원기업의 폐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보증 잔액이 남아있던 광주·전남 88개 폐업 사업체의 평균 부채는 광주 7천9백만 원, 전남 7천6백만 원이었습니다. 폐업 뒤 어려움으로는 '가계 경제'가 가장 컸고, '과도한 채무로 인한 정상적인 경제 활동 재개 곤란' 등을 꼽았습니다.
    2023-02-08
  • 서민 울리는 민간임대아파트..계약 갱신 이후 "보증금 더 내라"
    【 앵커멘트 】 지역 유력 건설사의 민간임대아파트가 계약 갱신 기간이 지난 이후 갑자기 보증금을 올려 새로 계약을 맺겠다고 임차인들에게 통보했습니다. 불과 한 달 보름여의 기간을 주면서, 증액된 보증금을 내지 않으면 위약금을 내고 퇴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광주 북구의 한 민간임대아파트에 붙은 안내문입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겠다며, 세대당 보증금을 865만 원에서 1,090만 원까지 인상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습니다. 임차인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계약 갱신 기간이었던
    2023-02-08
  • [단독] 생존자와 해경 '교신'.."긴박했던 25분"
    【 앵커멘트 】 사고가 난 청보호에서 구조된 선원 3명 중 1명을 만나 당시 상황을 전해드렸는데요. 이 선원이 해경에 첫 신고를 한 지난 4일 밤 11시 18분부터 약 25분에 걸친 해경과 교신 녹취도 KBC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해경과의 교신에는 긴박했던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신안 앞바다에서 청보호가 전복하기 시작한 지난 4일 밤 11시 25분쯤, 선원이 해경에 세번째 구조요청 전화를 걸었습니다. "배가 전복 중이라고요!" / "저희가 지금 신고자 분, 헬기 띄워
    2023-02-08
  • 윤상현 “안철수 되면 尹 탈당 정계개편 현실화..그거 막으려 당대표 출마”[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4선 윤상현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전당대회와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윤상현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윤상현 의원입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죠.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합동 비전 발표회가 있었는데. 의원님은 어떤 점을 강조해서 말씀하셨나요. ▲윤상현 의원: 저는 몇 가지 우리 국민의힘의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했습니다. 일단 뺄셈정치의 DNA가 아니라 덧셈정치의 DNA로 변화시키자. 또 우리 국민의힘이 이익집단
    2023-02-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2-08 (수)
    1. 생존자 증언 "순식간에 물이 차올랐다" 2. 구명뗏목 '작동 안 해'.."구명조끼 착용 못 해" 3. 영광, 군공항 이전 설명회..차분한 분위기 속 반대도 4. 여기는 애리조나..KIA 스프링캠프를 가다
    2023-02-08
  • 김철근 "안철수 대표되면 尹대통령 탈당? 그렇지 않을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당 대표에 당선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것이란 신평 변호사의 발언과 관련해 탈당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김기현 대표가 안 되면 대통령 탈당이나 정계개편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재미있는 게 지금 최고위원 선출직 5명 중에 4명이 사퇴하면 언제든지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게 해놨다"며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조치를 할 것이다. 왜 탈당을 하겠느냐"라고 반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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