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30대 공무원, 초등생 추행 혐의로 긴급체포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추행한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7일 오전 9시쯤 자신이 살고 있는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등교 중인 초등학생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나는 등 4명을 잇따라 추행한 혐의로 경기도청 소속 30대 사무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오전 10시쯤 집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일 병가를 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오늘(19일) 법원에서 구속
    2023-05-19
  • '손혜원 효과'..목포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 탄력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으로부터 기증받은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권리를 승계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목포시에 기증된 작품은 한국 나전칠기의 전설인 전성규 선생의 대표작 '산수궤'와 국가무형문화재 고 김봉룡·김태희 선생의 작품 등 233점입니다. 또 만호동 일대 부지 9필지와 건물 5개 동 등
    2023-05-19
  • '코인 논란' 김남국의 운명은? "사퇴나 제명 쉽지 않아..총선 전 해결 어렵다"[박영환의 시사1번지]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논란이 상당히 길게 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김남국 의원에 대해 다 일치된 의견으로 김 의원을 쳐내자는 분위기도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배 소장은 "또 강성 지지층은 오히려 지금 시점에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지만 정치적 후원도 하고 또 당장 이재명 대표가 그렇게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두 가지 차원이다. 하나는 검찰 수사인데 기소 이후 재판까지 생각하면 (
    2023-05-19
  • 씨월드고속훼리, 제주서 ESG플로깅 활동 펼쳐
    국내 최대 제주 연안 여객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진도-제주 항로 산타모니카호 취항 1주년을 맞아 제주시 애월읍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가졌습니다. 국내 연안 여객선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임직원과 진도군청 공직자, 제주 애월읍 주민 등이 참여해, 애월 해변에서 2시간 동안 해양환경 오염 수거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산타모니카호는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 정책에 따라 쾌속카페리로 신조한 3,500톤급 선박으로, 606명의 여객과 86대의 차량을 싣고 해상 최단거리를 90분 만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진
    2023-05-19
  • "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법원 "핑크퐁 상어가족 표절 아냐"
    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가 저작권 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1부는 오늘(19일)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상어가족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낸 3,01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상어가족'은 핑크퐁컴퍼니가 2015년 만든 동요로 "아기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조니 온리 측은 상어가족이 2011년 발표한 자신의 동요 '베이비 샤크'를 표
    2023-05-19
  • 농장에서 동료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영장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40분쯤 함평군 신광면의 한 농장에서 작업 중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19일) 신청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양수기를 수리하고 있었으며, 피해자와 A씨는 모두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흉기에 목 부위를 다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실수로 흉기를 떨어뜨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2023-05-19
  • 또래 남학생 옷 벗기며 생중계 한 10대 실형
    또래 남학생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모습을 SNS에 생중계한 1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는 지난 1월 9일 밤 11시 10분쯤 대구광역시 동구의 한 모텔에서 또래 남학생의 속옷을 강제로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16살 A군에게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5년 동안 아동ㆍ청소년 등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A군은 피해 학생이 "마트에 들어가 소리를 지르고 오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폭행하거나, 피
    2023-05-19
  •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총력 대응
    전라남도가 국내 최초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한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에너지 분야 주요 산·학·연·관이 참여한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 전략회의'를 갖고 정부의 '글로벌 혁신 특구'조성 방안 발표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또, 미국·일본·유럽과의 전략적 협력,에너지 거대 신생 기업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 지역 혁신거점과 연계·
    2023-05-19
  • 지게차 몰던 60대..목재 더미에 깔려 숨져
    지 지게차를 몰던 60대 근로자가 목재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9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에서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렸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지게차를 이용해 화물차에 쌓여있는 목재 더미를 공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수평을 맞추지 못해 목재 더미가 지게차 쪽으로 쏟아져 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
    2023-05-19
  • [야구인물사전]"백업 선수 약하지 않다" 주전 빠진 외야에서 알토란 활약 중 KIA 이우성은 누구?
    ① 프로필 이우성 | Lee Woo-Sung 1994년 7월 대전출생으로 올해 만 28세. 대전고를 졸업하고 2013년 2라운드로 두산베어스에 지명받았습니다. 다부진 체격에 오른손 파워히터라는 점에서 대전고 김동주라 불리던 이우성. 그의 타격에 대해 당시 팀 내 관계자와 코칭스태프는'잘 친다'가 아니라 '살벌하게 친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호쾌한 스윙과 파워가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② 프로데뷔 '대전고 김동주'라는 아름다웠던 기대와는 반대로 이우성은 데뷔 이래 2017년까지(상무 포함) 5시즌 동안 1군 무대에
    2023-05-19
  • 방송영상·OTT 콘텐츠 세계로 수출한다
    온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방송영상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규제 철폐와 함께 해외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제7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어 최근 '피지컬100'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K-예능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출전략회의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운영하며 콘텐츠 장르별 수출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7차 회의에서는 드라마&middo
    2023-05-19
  • "5년 동거했는데"..전 연인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시도한 70대
    헤어진 연인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0대가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18일 밤 8시 15분쯤 전남 화순군 능주면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헤어진 연인인 68살 여성을 둔기로 폭행한 뒤 음독을 시도한 72살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여성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A씨는 중태입니다. A씨는 피해자를 만나기 위해 집 근처를 찾아갔다가 말다툼 끝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된
    2023-05-19
  • 동거녀 등 2명 살해 이기영 무기징역 선고
    동거녀와 택시기사를 살해한 이기영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1부(최종원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지난해 8월 동거 중이던 50대 여성과 12월 음주운전 접촉사고가 난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2살 이기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8월 3일 경기 파주시의 한 주택에서 신용카드 등을 뺏을 목적으로 50대 동거녀를 둔기로 폭행해 살해했고 이튿날 파주시 공릉청변 일대에 시신을 유기했습니다. 4개월쯤 뒤인 12월 20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2023-05-19
  • 트럭 적재함서 40대 숨진 채 발견..살해용의자 체포
    주차돼 있던 트럭 적재함에서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살해용의자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40대 남성 살해 혐의로 52살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전남 해남군에서 인력사무소를 운영하는 A씨는 한 40대 남성을 살해한 뒤 트럭 적재함에 유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7시 35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1톤 트럭 적재함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트럭은 숨진 남성 소유의 차량으로 확인됐으
    2023-05-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