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추위에 강풍까지..일요일 전국 곳곳 '눈'
    다가오는 주말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기록하겠습니다. 특히 강원과 경기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두 자릿수 영하권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토요일인 4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파주 영하 12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등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강릉 6도, 제주 9도, 대구 7도, 부산 8도 등 3~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절기상 소한인 일요일엔 전국
    2025-01-03
  • 김선빈이 만나고 싶어 하는 후배
    김선빈이 이의리를 통해 이 선수 좀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광주일고 포수 김선빈입니다. 김선빈이랑 이름이 같은데요. 이름뿐만 아니라 생일과 한자까지 동일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선빈이 광주일고 선배인 이의리를 통해 야구장에 한번 데려오라고 했다는데요. 김선빈은 올해 2학년이 되는 포수인데 1학년 때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시즌 광주일고 1학년 김선빈 성적은 27경기에 나서 타율 0.376 4홈런 24타점 출루율 0.461 장타율 0.671 OPS 1.132등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성적을 살펴보면 도저히
    2025-01-0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02 (목)
    1. '주인 잃은 유류품' 인수..유족 '오열' 2. "광주·전남서 분향소 운영 연장해 달라" 3. 제주항공 참사 수사..'비행 기록 관건' 4. 그리움 간절한 편지 "참사 더는 없기를" 5. 참사 닷새재 "슬픔 나누며 유족 위로"
    2025-01-02
  • "한마음으로 애도" 분향소마다 추모 물결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 닷새째를 맞았지만 합동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려는 정치권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여객기 참사가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슬픔을 나누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희생자를 추모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애도의 마음을 담은 국화꽃과 함께 어린 희생자를 위한 장난감이 단상 위에 놓였습니다. 시민들은 마치 내 가족의 일인 것처럼 조문록에 추모의 글귀를
    2025-01-02
  • 곳곳 추모·위로 손편지.. "참사 더 이상 없기를"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 주변에는 누군가가 써서 붙여놓은 손편지가 가득합니다.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한 글자씩 써 내려간 편지에는 희생자들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했습니다. '참사가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손편지는 조문객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국제공항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 손잡이와 난간에 '손편지'들이 가득 붙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삶으로 부활하소서", "여행의 추억만 간직하고 편안히 쉬세요", "하늘나라에서 건강하고
    2025-01-02
  • 제주항공 참사 수사 시작.."비행기록 나와야 원인 결론"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닷새 만에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한미 합동조사단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장치의 음성 기록은 곧 분석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비행기록 분석은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상 기관은 무안국제공항 운영부와 출장소, 제주항공 서울사무소 등 3곳입니다.
    2025-01-02
  • 유가족 "합동분향소 운영 연장 필요..악의적 비방 멈춰달라"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가족을 잃은 슬픔에 누구보다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은 슬픔을 달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늘려주고, 근거 없는 비방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유가족들은 희생자 179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지만, 가족을 잃은 아픔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고 고개를 떨궜습니다. 참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국민들 덕분에 지금껏 버텨왔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들은 분향소마저 없다면 슬픔을 달래줄 공간이 사라지게 된다며,
    2025-01-02
  • 희생자 유류품 일부 가족에게..시신 인도 절차도 '속도'
    【 앵커멘트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닷새째인 오늘,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유류품 일부가 유가족들에게 돌아갔습니다. 희생자들의 DNA 확인을 모두 마친 수습 당국은 시신 인도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고 수습 상황을 조경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유류품을 유가족에게 돌려주는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당국은 소유자가 명확히 확인된 여권, 지갑, 가방 등 200여 점을 추려 순차적으로 직계가족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싱크 :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 "사실은 물건을 함부로
    2025-01-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1-02 (목)
    주제1. 제주항공 참사 주제2. 공항 시설·향후 대책 *여의도초대석 "윤석열, 이 와중 지지자 결집 호소?..인간이 불쌍" "제 버릇 개 주겠나..미치광이, '일단 버티자' 모드" "음력설만 지나면 운 바뀐다..주술 속에 살고 있어" "어쩌다가 저런 사람이 대통령이..천추의 한, 개탄" "본인 검사할 때 안 끌려가려 버티면 내버려뒀나" "한 끼 1,664원..尹-김건희, 어찌 됐든 콩밥 먹을 것"
    2025-01-02
  • [핫픽뉴스] 동료 잃은 제주항공 승무원의 눈물 "슬픔 대체할 단어 없어"
    제주항공 승무원이 이번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제주항공 승무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블라인드는 직장 내부 이메일로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작성자 A씨의 커뮤니티 내 소속은 제주항공으로 표기돼 있었습니다. 작성자 A씨는 "항상 마주하던 동료와 승객을 잃었다"며 "어떤 게 원인인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쉬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현 상황이 힘들고 가슴
    2025-01-02
  • 임기영의 새로운 도전
    올 시즌 부진했던 임기영이 몸을 만들러 일찌감치 미국으로 향합니다. '트레드 애슬레틱' 여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야구 센터인데 프로레벨부터 아마, 대학레벨까지 맞춤 트레이닝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올시즌 중반에 유승철, 김기훈 등이 유학을 가서 재미를 본 곳이기도 한데요. 올시즌 MLB 올스타에 뽑힌 켄자스시티 콜 레이건스는 평균 92마일의 투수였는데 트레드 애슬레틱을 통해 최고 101 마일을 찍고 올해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죠. 그 외에도 여러 MLB 선수들이 이곳에서 트레이닝 받았고 샤라웃을 하고 있는데요
    2025-01-02
  • [핫픽뉴스] "마을 들어오는 차만 쳐다봤다" 가족 잃은 반려견 '푸딩이' 구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숨져 홀로 남겨졌던 반려견이 구조됐습니다. 1일 동물권 단체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제주항공 참사로 일가족 9명이 사망하면서 홀로 남겨진 반려견 '푸딩이'를 구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케어'는 반려견이 홀로 남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뒤 전남 영광군으로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케어 측은 "마을에 도착하니 (푸딩이가) 마을회관 앞에서 조용히 앉아 있었다"며 "우리를 보자마자 반갑게 달려오는 모습이 영락없이 가족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호자
    2025-01-02
  • 포항 바다서 5.7m 밍크고래 그물 걸려 죽은 채 발견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 동쪽 6㎞ 바다에서 8t급 어선 A호 선장이 통발 그물을 끌어 올리던 중 고래 한 마리가 걸려 죽은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고래는 길이 5.7m, 둘레 2.4m의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고래에 불법으로 잡은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밍크고래는 구룡포수협 양포위판장에서 7,3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025-01-02
  • 새해 첫 출근길 광주·전남 영하권 추위
    새해 첫 출근날인 오늘(2일)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광주 -1도 등 -4도에서 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7도, 광주 8도, 여수 10도 등 7~11도 분포를 보이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2025-01-02
  • "'악성 임대인' 1천여명이 1조 9천억 떼먹었다"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두 차례 이상 제때 돌려주지 않은 '악성 임대인' 명단이 공개 1년 만에 1,177명(법인 포함)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이 떼어먹은 전세금은 모두 1조 9천억원에 이릅니다. 안심전세포털에 따르면 2일 기준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상습 채무 불이행자'는 개인 1,128명, 법인 49개사입니다. 정부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7일부터 상습적으로 보증금 채무를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의 이름, 나이, 주소,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 채무 불이행 기간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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