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업진흥회 일본 무역촉진단 파견..550만 달러 계약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일본으로 `광융합 무역촉진단' 파견해 550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광산업진흥회 무역촉진단은 일본 현지에서 스마트팜 환경제어시스템, LED조명 등 국내 광융합산업기업 8개사의 신기술 및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 34명을 상대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6개사 11건,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흥회는 오는 4월 필리핀과 베트남 무역촉진단을 계획해 아시아 국내 광융합산업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2023-02-19
  • 전라남도, 축산 사료 구매자금 이자 24억 원 지원
    전남도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축산농가 사료 구매 대출금의 이자 24억 원을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사료 구매 대출금에 대한 이자는 1%여서 전남도의 이자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이자 부담이 사라지게 되며 지원 대상 축산농가는 모두 2,786가구입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이 맞물려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02-19
  • 광주광역시, 대설·가뭄 등 재난대응에 65억 투입
    광주광역시가 대설과 한파, 집중호우, 가뭄 등 자연재난 대응에 6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6억 원을 받아 각 자치구에 소형 제설 장비를 구입하고, 비닐하우스 등 대설 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도록 했습니다. 또, 극심한 가뭄에 지난해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59억 원을 받아 동복댐 주변 관정 개발과 영산강 하천 용수 비상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동복댐 취수 사업 등을 위한 추가 지원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습니다.
    2023-02-19
  • 광주과학기술원 9대 총장 후보 3명으로 압축
    광주과학기술원 제9대 총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10명의 응모자 가운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명의 후보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해 3명을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호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조신 연세대 교수, 차국헌 서울대 교수가 포함된 가운데 후보자의 신원 조회를 거쳐 이사회가 총장을 선임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과 교육부 장관 동의 절차 등을 거치게 됩니다.
    2023-02-19
  • 광주 북구, 행안부 혁신평가서 '전국 자치구 1위'
    광주 북구가 혁신 행정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69곳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마침내 '최우수기관'으로 오르는 쾌거를 일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광역 시·도와 시·군·구 별로 최우수기관 4곳, 우수기관 57곳을 선정해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2023-02-19
  • 담양 주택서 불..지체장애 40대 여성 숨져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18일) 밤 11시 50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체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40대 여성이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여성은 함께 살던 노모가 병원에 입원해있는 사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탄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2-19
  • 남자친구 이별통보에..동거하던 집 불 지른 30대 여성 실형
    이별을 통보한 남자친구의 집에 불을 지른 30대 여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8월 25일 광주 북구의 남자친구의 집에서 동거하다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다투다가 남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 30살 여성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에 대한 방화는 자칫하면 무고한 다수의 생명과 재산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범죄로 사회적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2023-02-19
  • [KBC갤러리]신(新) 소장품 전시회 - 권세진외作(전남도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이 새로이 수집한 소장품들을 관람객들에 선보입니다. 동시대성과 현대성을 지닌 작품들. 지역의 풍경을 담은 전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연우/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동시대성을 많이 가진 작품들을 총체적으로 수집하고 있고요, 이런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그런 전시입니다."
    2023-02-19
  • 구례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시작
    구례에서 올해 첫 고로쇠 수액이 출하됩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백운산 일대 해발 600m 이상 고지대 고로쇠나무에서 당도가 높고 미네랄이 충분한 수액을 채취해, 앞으로 한 달 여 간 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례에서는 지리산과 백운산 일대 1만 1천㏊에서 250개 농가가 해마다 54만 리터의 수액을 생산해 1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3-02-18
  • 전라남도, 미국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홍보 나서
    전라남도가 올해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 전남도 미주사무소는 지난 10일 캘리포니아주 샌 마티오에서 열린 캘리포니아 북부 원예조경 전시회에서 오는 4월 열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개최되는 국제농업박람회를 홍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 행사가 전남에서 연달아 열린다며 해외사무소와 관련 부서를 연계해 행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2-18
  • 광주 상수원 동복호 저수율 22.58%..이번 비 '아쉬움'
    광주 지역 상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2%대까지 떨어졌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22.58%를 기록하면서 이달 들어서만 2.5%p 가량 하락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는 오늘(18일)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아 동복호 저수량 확보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2-18
  • 광주·전남, 오후 들어 맑겠지만 기온은 다소↓
    일요일인 내일(19일) 광주·전남 지역은 흐리다가 오후 들어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 사이로, 곳곳에서 내리고 있는 비도 오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의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오후부터는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6~1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겠고, 특히 강한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겠습니다.
    2023-02-18
  • 광주광역시, 크고 작은 사고에 '특별 안전 점검 주간' 운영
    광주광역시가 상수도 단수와 누수, 약탕기 폭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특별안전 점검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민관합동으로 재난 취약시설과 건축공사장, 공공시설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구조물이나 시설물 결함,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 법·규정 준수 여부 등입니다.
    2023-02-18
  •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에너지서 또 화재..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에너지에서 지난 9월에 이어 5개월 만에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30분쯤 여수국가산단에 있는 한화에너지에서 유연탄 하역시설 컨베이어벨트 보수 작업 중 불이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난 9월에도 유연탄 저장고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2023-02-18
  • 5·18 단체, 특전사동지회와 '포용과 화해 선포식'
    뜨거운 찬반 논쟁 속에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 동지회와 대국민 선포식을 내일(19일) 예정대로 진행합니다. 이들 단체는 대국민 선포식과 특전사회의 5·18민주묘지 참배가 피해자가 당시 계엄군의 용서와 화합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나선 가운데, 오월어머니집과 100여 개 시민단체는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고 가해자의 진정 어린 사과 없는 화해는 있을 수 없다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양 측의 팽팽한 입장 차가 계속되면서 내일 행사장에서 5월 단체들 사이의 충돌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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