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 인공지능융합대학원 사업 예산 60억 원 확보
    전남대학교 인공지능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 융합 혁신대학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남대는 오는 7월부터 최장 4년간 60억 8천만 원의 운영 예산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AI 융합 혁신대학원 사업에 선정으로 2학기부터 지역에 특화된 헬스케어, 모빌리티, 에너지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2023-05-21
  • 목포 '근대역사거리' 조성사업 탄력
    목포시의 '근대역사의 거리'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나전칠기와 부동산 기증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는 손 전 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공예품과 부동산에 대해서는 권리를 승계 받고, 나전칠기를 전시할 박물관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목포시가 직접 운영해 시민의 재산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손혜원 전 의원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남은 나전칠기 공예품을 2차·3차에 걸쳐 추가로 기증하고, 박물관의 건립돼도 운영에는 개입하지 않고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5-21
  • 광주광역시, 예술여행 플랫폼 사업자…최대 1억 원 지원
    광주광역시가 예술여행 거점을 제공할 민간 사업자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갤러리와 복합문화공간 등을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민간 사업자들 가운데 여행자 편의 서비스와 예술 체험 프로그램 공간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비를 2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리모델링을 거쳐 민간 예술여행 플랫폼을 만들어 3년 이상 유지해야 가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1차 서류심사 이후 사업계획과 공간 적합성, 운영역량 등을 실사해 15곳 안팎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2023-05-21
  • 전남 우주산업 활성화 사업 속도.."예타 등 전속력 추진"
    전남과 경남, 대전을 삼각축으로 한 우주산업 활성화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 첨단산업 범정부지원추진단은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자 우주발사체클러스터로 지정된 고흥 등의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 정부 임기 내에 가시적 성과를 내기로 하고 기업 맞춤형 산단 조성 계획과 원스톱 인허가, 기업 유치 등의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지난 18일 고흥을 방문해 윤 대통령이 사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한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후속 절차를 전속력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5-21
  • 광주 광산구, 동티모르 총선 재외국민 투표소 지원
    광주 광산구청이 동티모르 제5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국민 투표소 운영을 지원했습니다. 광산구청은 구청 별관이 있는 송정동 지산빌딩 1층의 외국인주민과 사무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티모르 총선 재외국민 투표소를 운영했습니다. 동티모르 국적을 지닌 선거권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동티모르 재외국민 투표소는 광산구를 제외하면 서울지역 1곳뿐입니다. 동티모르 총선은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로 5년마다 치러지는데 국회의원 65명을 선출합니다.
    2023-05-21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광주서 빛고을관등회 열려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에서 빛고을 관등회가 열렸습니다. 통일신라말 현 아시아문화전당 위치에 창건된 광주 대황사에서부터 시작된 빛고을관등회 연등행진은 1300년간 이어져 온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올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20일) 열린 빛고을관등회는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등행진과 대동한마당 등 행사로 채워졌습니다.
    2023-05-21
  • 목상고 개교 100주년..김대중 정신 계승 다짐!!
    【 앵커멘트 】 김대중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코로나로 3년이나 늦춰졌지만 김대중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동문의 마음은 한결같았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20년 6월 목포상업전수학교로 문을 연 목상고.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제주도에서 유학 올 정도로 전국에 명문 상업고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해 무소유의 법정스님, 교보생명 신용희, 작곡가 손석우 등 각 분야에 걸출한 인물을 배출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의 기
    2023-05-21
  • 광주 중외공원에서 58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 개최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 중외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중외공원 일원에서 '제58회 광주 시민의 날' 행사를 열고, 시민이 모여 체험하고,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만, 가족이 웃습니다'를 주제로 '광주시에 하고 싶은 메시지 적기'와 '나의 인권 바로알기', '문화공연 즐기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광주시민의 날인 5월 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인데, 광주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2023-05-21
  • 순천 제철공장 화재...4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전남 순천에 있는 제철 공장에서 한밤중에 불이 나 4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11시 53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제철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압축기와 케이블 트레이 등 설비를 태우고 오늘(21일) 새벽 4시쯤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철공장 지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1
  • 일부 단지 매매가 반등..광주 아파트도 바닥 지났나?
    【 앵커멘트 】 최근 들어 수도권 일부 지역과 세종시 등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다시 반등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거래가 지수도 2달 연속 상승했는데요. 광주도 바닥을 지난 걸까요?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월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4억 원에 거래됐던 광주 서구의 이 아파트는 지난달 같은 면적이 6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매매된 전용 84제곱미터 매물 23건 중 10건이 4억 대에 거래됐지만, 최근에는 5억 대 중후반에 거래되다 6억까지 오른 겁니다.
    2023-05-21
  • 황사 유입 내일 미세먼지 '매우나쁨'…호남에 위기경보 발령
    호남에 관심 단계 황사위기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환경부는 오늘 (21일)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전북·전남 3개 시도에 관심 단계 황사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지난 18일 밤부터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면서 광주와 전남 전북 3개 시도에 내일(22일) 미세먼지(PM10)가 '매우 나쁨'(일평균 농도 150㎍/㎥ 초과)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호남은 매우 나쁨, 수도권·충청·영남·제주는 '나쁨', 나
    2023-05-21
  • [영상]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광주서 빛고을관등회 열려
    부처님오신날을 일주일 앞두고 광주에서 빛고을 관등회가 열렸습니다. 통일신라말 현 아시아문화전당 위치에 창건된 광주 대황사에서부터 시작된 빛고을관등회 연등행진은 1300년간 이어져 온 지역의 전통문화축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 올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20일) 열린 빛고을관등회는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등행진과 대동한마당 등 행사로 채워졌습니다.
    2023-05-21
  • 尹 "우크라 필요한...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지뢰제거장비 등에 대해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뒤 "지뢰제거 장비·긴급후송차량 등 신속 지원토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도 공감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여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인도적 지원에 감사하고, 비살상물품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5-21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선수 첫 골든 그랑프리 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27, 용인시청)이 2023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서 우승했습니다. 우상혁은 오늘(2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넘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조엘 바덴(호주)의 기록도 2m29였지만, 우상혁은 1차 시기에서, 바덴은 2차 시기에서 2m29를 넘어 순위가 갈렸습니다. 세계육상연맹이 '콘티넨털 투어 골드 등급'으로 분류한 권위 있는 대회인 골든 그랑프리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우상혁이 처음입니다. 2m20을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은
    2023-05-21
  • '힌남노' 버금가는 태풍 '마와르' 북상..한반도 영향 '촉각'
    제2호 태풍 ‘마와르’의 강도가 지난해 경북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힌남노'에 버금갈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괌 남동쪽 약 8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마와르'가 21일 새벽 3시쯤 괌 남남동쪽 약 820km 지났습니다. 태풍은 25일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560km 부근 해상인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자리 잡으며 '매우 강'으로 강도가 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우 강'은 중, 강, 매우 강, 초강력 가운데 두 번째로 강력하며 최대풍속이 초속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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