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서도 빈대 첫 발견..단독주택 반지하
    광주에서 빈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4일 서구의 한 단독주택 반지하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빈대를 확인한 뒤 소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다음 달 8일까지 숙박업과 목욕탕 등 빈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합니다.
    2023-11-21
  • 이낙연 "강성 팬덤정치 민주당 죽이고 있다"..경고음 이어져
    【 앵커멘트 】 민주당 내 강성 팬덤정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공천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세력이 커진 친명 극성 지지층들의 공격적 언행이 계속되면서 이 같은 우려도 한층 커지고 있는데요. 이른바 팬덤 정치의 문제와 우려점을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현재 권리당원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대 대선 당시 100만 명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20대 대선을 지나며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른바 친명 극성 지지층이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2023-11-21
  • 김영록 "함평에 군 공항 실익없다" 강조
    【 앵커멘트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함평 군민들과의 대화를 가졌는데요. 김 지사는 "군 공항이 함평으로 오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강조했고,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론조사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표현방식에선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민과의 대화'가 진행된 함평농어민문화체육센터. 함평군정과 전남도정 소개를 통해 부드럽게 흘러가던 분위기가 현장에서 나온 첫 질문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 싱크 : 질문자/함평군 손불면 - "(
    2023-11-21
  • 4년차 전공의 "대학병원 지도교수가 폭행" 폭로
    【 앵커멘트 】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사면허 박탈법이 어제(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요. 광주의 한 대학병원에서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전공의 4년 차의 폭로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병원 측은 당사자들을 분리 조치했고,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경섭 기잡니다. 【 기자 】 잔뜩 움츠러든 모습의 남성이 누군가에게 연신 고개를 숙입니다. 남성의 얼굴 옆으로 불쑥 손이 나타나더니 뺨을 내려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병원 4년 차 전
    2023-11-21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김병민 "'암컷'에 尹 탄핵, 개딸 향한 메시지..후진 팬덤 정치, 이재명도 업혀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국회 도서관 강당 같던데 하태경 의원 출판기념회가 열렸던데 거기 가셨죠? 친한가요? 평소. ▲김병민 위원: 하태경 의원은 같이 교류하고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됐고요. 제가 지도부로 있으면서도 중요한 사안 사안이 있을 때마다 같이 자문도 구하고 또 여러 가지 의견들을 함께 교환하고 있어
    2023-11-21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1 (화)
    주제1. 지속가능한 광산 주제2. 민주당은 어디로?
    2023-11-21
  • "이낙연, '공정한 경선' 당부한 것"vs"비명, 이재명과 신뢰 없어" [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전우들의 시체 위에서 응원가를 부를 수 없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공천 학살을 하지 말라, 이건 뒤집어서 얘기하면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도록 해라, 그런 취지라고 본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비명계 학살 이런 말씀하시는데 제가 진짜 손에 장을 지지는 한 말씀을 드린다"며 "만약에 민주당이 비명계를 학살할 역량이 있는 당이였다면 민주당이 이렇게 정치를
    2023-11-21
  • SK그룹 "특허 171건 무료로 나눠드려요"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실트론 등 SK그룹 4개 사가 자체 보유 중인 특허를 기술 나눔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SK그룹이 28일 기술사업화대전에서 특허 171건을 기술 나눔을 통해 공개하기 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이 공개하는 기술들은 반도체, 정보통신, 화학 등 3개 기술 분야이며, 이들 주요 기술은 공동주택 연료전지 시스템, 인터페이스 장치를 이용한 반도체 제조 시스템, 특정 지역 혼잡도 측정 시스템,
    2023-11-21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1 (화)
    1. 광주 아파트 거래량 '급감'..제2하락기 오나? 2. 행정절차..전ㆍ일방 '청신호', 신세계 '난항' 3. 몸 푸는 이낙연ㆍ비명계 세력화..혼돈의 민주당 4. 여수박람회장에 '융복합 국제컨벤션센터' 청신호
    2023-11-21
  • 광주광역시,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 취득세·재산세 감면
    광주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 70명에게 취득세와 재산세를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전세 사기 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된 광주지역 피해자 70명이 전세 사기 피해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를 200만 원 한도에서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재산세에 대해서도 납세의무 최초 성립일부터 3년간 전용면적 60㎡ 이하인 피해주택은 50%, 60㎡ 초과인 경우 25%를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2023-11-21
  • 올해 호남지역 순 유출 1만 2천여 명...광주가 6,400여 명
    올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만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서 올해 3분까지 호남권 순 유출은 1만 2,300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 광주가 6,400여 명, 전북 3,700여 명, 전남 2,4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48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떠난 인구의 대부분은 20∼30대로, 직장과 교육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3-11-21
  • 여수 해상서 어선 화재..표류하던 선원 구조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선원 한 명이 구조됐습니다. 어제(20일) 저녁 7시 5분쯤 여수시 삼산면 인근 13km 해상에서 9.77t급 어선에 불이 나 선박을 모두 태운 뒤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화재를 피해 구명뗏목을 타고 탈출한 40대 선장은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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