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의무화" 전남 3천 곳
    오는 7월부터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등 안전관리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전라남도는 '공중화장실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도내 공중화장실 3천여 곳에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비상벨과 CCTV, 안심 스크린 등 안전관리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치 대상 공중화장실은 22개 시ㆍ군이 조례로 별도로 정하게 돼 있습니다.
    2023-03-01
  • 전남 건축물 내진율 9.5% '전국 최하위'..광주는 평균 이상
    전남 건축물 내진율이 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간한 광주·전남의 지진 발생 횟수와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건축물 내진율은 각각 17.8%와 9.5%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건축물의 내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광주는 전국 평균 15.3%를 상회했습니다.
    2023-03-01
  • [날씨]3.1절 예년 봄 날씨, 오전 곳곳 빗방울..대기 건조 유의
    3.1절인 오늘 전국 하늘빛이 흐립니다. 곳곳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지만 광주ㆍ전남 지역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은 빗방울 정도로만 떨어지겠고, 남해안에는 1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내리는 비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시켜주지는 못하겠습니다. 휴일을 맞이해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도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 화재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3월의
    2023-03-01
  • 광주·전남지역 조합장 선거인 30만 3천 명
    다음달 8일 실시하는 광주 전남지역 조합장 선거인 수가 30만 3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광주지역 선거인 수는 2만 5천여 명이며, 전남은 27만 8천여 명 등 모두 3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선거인수를 가진 선거는 농협 조합장선거로 21만 4천여 명이고, 산림조합 5만 9천여 명입니다. 투표소는 광주 18곳, 전남 276곳으로 확정됐습니다.
    2023-02-28
  • 광주광역시, 재외동포청 유치 신청..민주인권도시 '부각'
    광주광역시가 732만 재외동포와 관련된 업무를 전담할 재외동포청의 광주 유치를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재외동포청 신설 등이 포함된 정부 조직 개편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외교부에 재외동포청 광주 유치를 희망하는 의향서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유치에 나섰습니다. 재외동포청이 광주에 들어서면 인구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주·인권·포용도시 광주의 면모를 부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2-28
  • 광주 주택 매매 한 달 새 20%↑..지난해 절반 수준
    지난달 광주의 주택 매매 거래량이 한 달 전보다 2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의 '2023년 1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주택 매매량은 9백72건으로, 지난해 12월에 비해 20.6% 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50% 가까이 적었습니다. 전남의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천132건으로, 한 달 전보다는 7.7%, 1년 전보다는 39.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2-28
  • 해남 매일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새 단장
    해남군의 대표 전통시장인 매일시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해남 매일시장은 지난 2021년부터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했고, 2층에는 청년몰과 일반음식 점 등 총 70개 점포로 이뤄졌습니다. 기존의 농수산물과 청과류, 분식 상가는 물론 공예품과 화장품 등 새로운 업종의 상가도 대거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2-28
  • 전라남도, 첨단 농산업ㆍ의료복합단지 조성 건의
    전라남도가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와 첨단의료 복합단지,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의 국고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대 농업생산기지인 전남에 첨단 농업 인프라 구축과 바이오·의료 등 백신산업 특구 인프라와 적극적으로 연계한 의료복합단지 구축을 요청했습니다. 또 전라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 예타 선정 등 호남권 광역 교통망의 조속한 확충도 건의했습니다.
    2023-02-28
  • 국힘 전라남도당, 농식품부에 농업자금 지원 확대 건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농가의 경영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자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김화진 위원장은 농업자금 상환 기간의 경우 운영자금은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시설자금은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각각 연장해달라고 농식품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정부예산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농업자금 이차보전 사업비를 대폭 확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02-28
  • 여수시, 돌산 아파트 건설사에 23억 원 배상 최종 확정
    여수시가 돌산 아파트 건설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배상금 23억 원을 물게 됐습니다. 대법원 1부는 여수 돌산 아파트 건설 사업자가 여수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22억 9천만 원을 손해배상금으로 인정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난 2006년 모 건설사는 돌산읍에 최고 39층 규모의 아파트 건립계획을 냈지만 여수시가 경관훼손 등을 이유로 반려했으며 이후 자금난으로 부도난 건설사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2023-02-28
  • 5·18조사위, 옛 광주교도서 인근서 유해 1구 추가 발굴
    5·18조사위가 옛 광주교도소 인근에서 무연고자 유해 1구를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광주시 각화동의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에서 무연고자 유해 1구를 추가로 발견해 오늘(28일) 유해 발굴 관련 조사활동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조사위는 지난해 옛 3공수여단 소속 장병 등 350여 명으로부터 암매장 관련 진술을 받아낸 뒤, 옛 광주교도소 일원 7곳에서 지표조사를 벌여 무연고 유해를 발굴했습니다.
    2023-02-28
  • 조선대 교수 비위 관련 압수수색 등 경찰 막바지 수사
    조선대 교수의 비위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최근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막바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논문 대필 등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선대학교 A교수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현재 확보한 증거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등 수사 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 자을 계획입니다.
    2023-02-28
  • 호남선 등 열차 운행시각 내일(1일)부터 변경
    내일(1일)부터 호남선과 전라선 등 열차 130여 대의 운행시각이 바뀝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수도권 구간의 낮 시간대 1시간 가량 선로점검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일(1일)부터 열차 운행시각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운행시각이 변경되는 열차는 호남선 80대, 전라선 56대, 경전선 2대 등 모두 138대로, 열차 출발과 도착 시간이 평균 3분 가량 앞당겨지거나 미뤄질 예정입니다.
    2023-02-28
  • 신안 퍼플섬 인기에 여행상품 출시 잇따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군 퍼플섬을 대상으로 한 여행사의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동안 흑산·홍도를 중심으로 10여개 정도였던 여행상품이 최근 1-2년 사이 퍼플섬의 유명세에 힘입어 온라인 상품으로만 60여 개나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안좌 퍼플섬과 증도 순례자의 섬은 20개 여행사에서 25개 상품으로 이미 운영되고 있으며, 10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상품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3-02-28
  • 여수 양식장 277만 마리 떼죽음..75억 피해 집계
    저수온으로 인한 여수 양식장 피해액이 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2일부터 지금까지 양식장 48곳에서 277만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75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남해수산연구소는 물고기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주 안으로 폐사 원인 결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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