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태풍 산바에 폭우,강풍 피해 이어져
    남해안과 전남 동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산바는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했습니다. 광양 백운산 주변과 여수 돌산에는 오늘하루 3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부러지고, 넘어지고, 날아가고.... 최고 초속 43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닥친 도심과 바다, 들녁에 심각한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태풍 산바는 여수 평도에 초속 43.9미터를 최고로 해남 34, 완도 33.7, 고흥 33.2미터 등 강풍을 몰고 왔습니다.
    2012-09-17
  • R)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확정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오는 12월 대선 구도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안철수 교수 등 3각 경쟁 체제로 대선판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민주통합당 마지막 순회 경선지인 서울에서 이변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오늘(16) 서울 경선에서 60.6%의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결선 투표없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13개 지역 순회 경선 결과, 누적득표율은 문재인
    2012-09-16
  • R)태풍 산바 북상, 여수에 상륙할 듯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전남 남해안도 비가 내리면서 서서히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태풍 산바는 내일 낮 12시를 전후해 순간 초속 40m가 넘는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여수 해역을 지날 것으로 보여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태풍 산바가 빠르게 북상하면서 광주 전남지역도 점차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빚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낮에 내려진 강풍과 풍랑주의보는
    2012-09-16
  • 불법찬조금 광주 0건, 전남 3건 적발
    지난 5년 간 학부모로부터 불법 찬:조금을 걷은 학교가 광주는 한 곳도 없:는 반:면, 전남에서는 3개 학교가 적발됐습니다.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전국 139개 학교에서 81억 여원의 불법 찬:조금이 적발됐는데, 광주에서는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전남에서는 3개 학교가 7,400여 만 원을 걷어 6,090만원을 사:용하고 1,300여 만 원을 반:납했다가 적발됐습니다
    2012-09-14
  • R)태풍에 물가 더 오를까 재래시장 울상
    연이어 한반도를 향한 태풍에 재래시장 상인들도 울상입니다.크게 오른 물가에 소비자들 씀씀이가 줄어 추석 효과를 거의 못보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형길 기자가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금요일 오후인데도 재래시장 거리가 한산합니다. 추석 대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돕니다.태풍에 물가가 크게 올라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기 때문입니다.인터뷰-황순희/ 광주시 동구"생선이 제일 많이 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절반만 사야죠. 다른 때보다는 절반만..."실제 신고배는 7.5kg 기준 지난해 2만5천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3만5천원까지 뛰어올랐습니다.
    2012-09-14
  • 지난달 지역 취업자 2만 7천명 증가
    지난달 광주 * 전남지역 취업자가 지난해 보다 2만 7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광주의 취업자가 68만 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 만 2천 명 증가했으며, 전남의 취업자도 91만 8천명으로 1.6% 만 5천명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2012-09-13
  • R) 재래시장 훨씬 싸다
    추석을 앞두고 어디서 장을 보거나 선물을 사실 생각이십니까 ? 백화점 물건 값이 전통시장에 비해 비싸겠다 짐작은 하실 텐데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직접 가격 비교를 해봤습니다. 강동일 기자입니다. (C.G) 추석 선물로 많이 나가는 영광굴비 1.3kg 10미를 백화점에서는 15만 원에 내놨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에서는 8만 원에 불과합니다. 김윤진 / 광주 양동시장 상인 과일도 가격 차이가 큽니다. (C.G) 거창의 사과 홍로 5kg 특품이 백화점에서 13만
    2012-09-13
  • 수시 경쟁률 전남대 하락, 조선대 상승
    201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남대는 지난해보다 낮아진 반:면, 조선대와 호남대는 높아졌습니다. 전남대는 2,749명 모집에 만 5,063명이 접수해 평균 5.4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7.11대 1 보다 낮아졌고, 조선대는 지난해보다 소:폭 높아진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호남대 4대 1, 동신대 4.1대 1, 광주대 3.04대 1 등을 보인 가운데, 올해도 보:건과 사범계:열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012-09-12
  • 문재인 10연승.. 누적 과반 득표 재확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세종*대전*충남 경선에서도 승리해 10연승과 함께 누적에서 과반 득표율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문 후보는 오늘 세종*대전*충남 경선에서 62.7%를 얻어 1위에 올랐고 손학규 후보가 18.2%로 2위 김두관, 정세균 후보는 각각 11%와 8.2%에 그쳤습니다. 누적 득표율에서 문 후보는 50.4%로 다시 과반 득표율을 확보해 결선투표 없는 대선 후보 선출 가능성을 높였고 손학규 후보와 김두관 후보의 누적득표율은 각각 23.5%와 18.3%로 두 후보간 격차가 5.2%
    2012-09-09
  • 진도 90mm 강수량..밤에 비 그쳐
    휴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는 해남 95mm를 최고로 영암 91, 곡성 80, 광주에 56.5mm를 기록했습니다.비는 남해안 지역에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모두 그치겠습니다.내일은 구름이 조금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 분포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높겠습니다.
    2012-09-09
  • 화물연대 전남지부 총파업 조짐
    화물연대 전남지부는 오늘(7)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화물노동자 총파업 선포대회를 열고포스코 협력운송회사와 컨테이너 운송업체 등 7개 업체에9.9% 운임 인상 합의를 촉구했습니다화물연대는 5차례에 걸친 교섭에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경우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9-07
  • R)문재인 광주전남 경선도 1위.. 8연승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광주.전남에서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8연승을 달린 문재인 후보의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2위 싸움에서는 손학규 후보가 한발 더 앞섰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힌 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48.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주 경선이후 8차례 열린 경선에서 모두 승리해 파죽의 8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경선 후보 "이길 수 있는 후보
    2012-09-06
  • 오전에 비 그친 뒤 흐림..낮최고 26-28도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곡성 69.5mm를 최:고로, 장성 67.7 광주 48.5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는 오:전까지 5-10mm가 더 내린 뒤, 오:후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와 여수, 목포 27도 등 26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15도 까지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2012-09-05
  • 밤사이 곳에따라 비, 낮 최고기온 28도
    어젯밤부터 내리던 비가 이시간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습니다. 밤사이 내린 비의 양은 광주 동구 일부 지역에 73.5mm를 최고로 곡성 69.5, 장성 67.7, 영광 55.6mm를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2012-09-05
  • R)태풍이 앗아간 귀농의 꿈
    이번 태풍들은 부푼 꿈을 안:고 귀농했던 청년 농업인에게도 큰 시:련을 안겼습니다. 어디 이 한 명 뿐이겠습니까 마는, 하루 빨리 털: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이 시급합니다. 정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년차 초보 농부 최정진 씨가 시름에 잠겼습니다. 잇따른 태풍으로 올 해 포도농사를 망치게 됐기 때문입니다. 싱크-최정진/포도 재배(귀농 1년차) 사회단체에서 일하던 최 씨는 농민들의 애환을 직접 경험하기 위해 지난 봄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습니다. 이 밭에서 난 수익으로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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