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엠·기아·포르쉐 제작결함으로 리콜실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한국지엠㈜, 기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개 차종 1만 5,8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9,627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11월 2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갑니다. 기아가 제작한 쏘울 EV 6,106대는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우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P단으로 주정차 시 브레이크 자동잠금기능 미작동으
    2023-11-2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1-29 (수)
    1. 여야 4당 전라남도당위원장 "국립의대 신설하라" 2. 서삼석 "군공항 '무안' 절대 안 돼"..김영록 작심 비판 3. 광주 ~ 인천 하늘길 추진..배경은? 4. 광주 찾아 이공계 달래기..반발 잠재울 수 있을까?
    2023-11-29
  • 순천출신 고 남승룡 마라토너,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순천이 낳은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고 남승룡 선수가 '2023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영웅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제강점기였던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준 점을 인정해 고 남승룡 선수를 2023 스포츠 영웅으로 뽑았습니다. 순천시는 세계적인 마라토너인 남승룡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해마다 가을 '남승룡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3-11-29
  •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 5년..전범기업 현금화명령 하세월
    일본 전범기업의 재산 강제매각 미이행에 대해 대법원의 직무 유기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일본 전범기업이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온 지 5년이 되도록 재산 강제매각 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대법원이 미쓰비시와 일본제철의 손해배상 책임을 확정했지만, 일본 기업의 불복에 따라 대법원에 사건이 계류돼 있습니다.
    2023-11-29
  • 광주·전남 기온 '뚝'..아침 출근길 2~8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29일) 광주·전남은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1~5도 가량 떨어졌고, 한낮 기온도 광주·목포 9도, 여수 10도 등 8~12도 분포로 10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밤부터는 광주·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고,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 서해안에 약한 비가, 내일 아침부터는 광주와 전남 서부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3-11-29
  • 광주시의회 윤리위, 임미란 의원 출석정지 30일 의결
    업체에게서 법인카드를 받아 쓴 광주광역시의원이 출석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보성의 한 어업법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하자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임미란 의원에 대한 징계심사에서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이번 징계안은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의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됩니다.
    2023-11-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11-28 (화)
    1, 여야 4당 전라남도당위원장 "국립의대 신설 하라" 2. 서삼석 "군공항 '무안' 절대 안 돼"..김영록 작심 비판 3. 광주 ~ 인천 하늘길 추진..배경은? 4. 광주 찾아 이공계 달래기..반발 잠재울 수 있을까?
    2023-11-28
  •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 개최
    장보고글로벌재단이 마련한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이 여수 디오션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수상자는 미국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과 인도네시아 RS그룹 이호덕 회장 등 7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영토를 해외에 확장하는데 공로가 있는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고 있습니다. #장한상#장보고한상어워드#경제인#한상
    2023-11-28
  • "이웃 사랑 나눠요"..김장 468kg 나눔 봉사 열려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랑가족봉사단과 광주대명여성라이온스클럽 등은 오늘(2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468kg 담그기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2023-11-28
  • "탄소포집 기술" 로우카본, 기후위기 해법 제시
    전남 중소기업인 '로우카본'의 이철 대표가 오늘(28일)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과 영구 격리 기술을 기후위기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로우카본은 30년생 소나무 100그루가 흡수하는 것보다 많은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장비를 개발해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3-11-28
  • 황일봉 5·18부상자회장 "정율성 기념사업 추진, 사죄"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이 정율성 기념사업 추진과 관련해 사죄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황 회장은 '공산주의자 정율성 공원 조성 철폐 범시민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청장 재임 시절, 정율성의 생애와 이력을 면밀히 파악하지 못하고 기념사업을 추진해 사죄드린다"며 "과거 행적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만큼, 광주시의 정율성 사업은 당위성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광주 남구청장을 역임한 황 회장은 재임시절 양림동에 있는 정율성로에 흉상을 세우는 등 정율성 관련 기념사업을 추진했
    2023-11-28
  • 전남도교육청, 내년 5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이 내년 5월 여수에서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를 개최합니다. 25개국, 15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인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로'를 주제로 교육부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내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됩니다. AIㆍ로봇을 활용한 수업, K-POP 등의 문화행사를 비롯해 전남의 작은 학교 초, 중, 고 1학급씩 3학급의 교실을 박람회장으로 옮겨와 3일간 미래 교육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11-28
  • 조인철 광주 서구갑 출마선언 "광주도 정권도 교체"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이 내년 총선에서 광주 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조인철 전 부시장은 오늘(2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 광주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40회 행시 합격 뒤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 부처를 거쳐 민선 7기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조 전 부시장은 '예산통' '민생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3-11-28
  • "완전한 통합사회를"..발달장애인 부모들 오체투지 행진
    발달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권 등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광주 지역의 발달장애인 수가 지난 2020년 7천 명대에서 올해 8천700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등 관련 예산은 삭감되고, 발달장애인을 전담하는 광주시 발달장애인 전문관은 희망자가 없어 운영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이들은 광주 무각사에서 광주시청까지 1km를 바닥에 온몸을 붙이며 절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2023-11-28
  • 이공계 달래기 나선 정부..연구원 반발 잠재울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이공계 R&D 예산이 16% 이상 삭감되면서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광주를 찾아 혁신을 위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당장 연구비 삭감과 고용 불안에 몰린 연구원들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3년 만에 처음으로 삭감된 R&D 예산안, 삭감 규모도 5조 2천억 원, 무려 16.6%에 이릅니다. 예산 삭감은 결국 연구원들의 인건비 삭감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연구원들과 청년 과학자들의 반발이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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