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권 혁신위' 이재명 대표에게 "'살려는 드릴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물러나라는 제안"[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제기되는 '전권 혁신위' 출범 제안이 이재명 대표에게는 공천과 당무를 다 내놓고 물러나라는 제안, 최종적 타협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오늘(26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당 대표를 내쫓고 이런 것은 않겠지만 아무것도 하지 마라 혁신위에서 하겠다라는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 입장에서는 당원과 극성 지지층의 지지가 공고하다. 비명계에서 내쫓지는 못할 것이라며 전권 혁신위가 비명계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대한의 제안인데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
    2023-05-26
  • [영상]택시와 충돌한 승용차 상가 돌진.. 2명 경상
    우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면서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3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던 60대 택시기사 A씨가 직진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상가는 비어있는 상태여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일시정지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우ㆍ정ㆍ초] ⑯철새 위해 전봇대를 없앴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순천만'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시작되는 순천만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순천만은 전남 고흥반도와 여수반도에 둘러싸인 광활한 갯벌입니다. 5.4㎢의 갈
    2023-05-26
  • 데이트 폭력으로 조사 받은지 하루만에 애인 살해한 남성 긴급체포
    데이트 폭력으로 신고당해 경찰 조사를 받은 남성이 애인을 살해해 긴급체포됐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오늘(26일) 아침 7시 20분쯤 서울시 금천구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동거하던 애인을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의식이 없는 애인을 렌터카에 태우고 달아났다 범행 8시간여 만인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차량 뒷좌석에서 A씨 애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주차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상가 관리소장의 신고를
    2023-05-26
  • [영상]"쾅" 폭발음과 뿌연 연기..열린 출입문 주변 승객 기절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출입문 열림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객들이 아찔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항공기에 탑승했던 44살 A씨는 사고 발생 당시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도착 10분 전쯤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좌측 중간에 있는 문이 열렸다"고 당시 상황을 기억했습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에어콘과 송풍기에서 먼지 같은 물질이 나와 비행기 안이 순식간에 뿌옇게 변했다고도 설명했는데 이는 비행중인 기체의 문이 열리며 기압차로 인해 발생한 현상으로 추측됩니다.
    2023-05-26
  • 생산비 폭증에 신음하는 축산농가 긴급 지원
    지난해 축산물 생산비의 폭증으로 울상을 짓고 있는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추진해 관심을 끕니다. 오늘(26일) 발표된 통계청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따르면 2022년 축종별 마리당 소득은 육계(닭고기용)를 제외하고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사료비가 오르고 한우, 계란의 경우 축산물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생산비는 경영비(사료비, 분뇨처리비 등)와 암묵적비용(자가노동비+자본용역비+토지용역비)을 합한 액수이고, 소득은 총수입(축산물 판매 수입, 부산물 수입 등)에서 경영
    2023-05-26
  • 정의당 전남도당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의대 설립'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과 강은미 국회의원은 오늘(26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사 정수 확대와 지역 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대 정원이 의사협회의 기득권 지키기로 18년째 동결돼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정부가 의사단체와 밀실 협상으로만 논의하고 있다"며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경실련 자료를 인용해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의사가 적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하루 4명 이상이 사망한다'며 의료 취약지 의대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2023-05-26
  • 술 취해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선원 붙잡혀
    술에 취한 채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저녁 6시 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목 부위를 크게 다친 피해자는 광주 지역의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께 배에 타고 있던 선원 등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26
  • "야단맞고 짜증나서"..공용 화장실에 불 지른 초등학생
    부모에게 야단을 맞고 공용 화장실에 불을 지른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어제(25일) 오전 11시 4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공영주차장 화장실에 불을 지른 혐의로 초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화장실 내부 2㎡가 타고 6㎡가 그을리는 피해가 났습니다. A군은 화장실 칸막이에 걸려있던 두루마리 화장지에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부모에게 혼난 뒤 집을 나왔는데 짜증이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
    2023-05-26
  • "대한민국 구석구석 명소 걸으며 즐겨볼까요"
    푸르른 들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국토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나 자신의 인생길도 되새겨보는 온 국민 '걷기여행'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합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
    2023-05-26
  • 불공정 조달행위, 이제 부담없이 신고하세요
    조달청은 조달시장 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전면 개편된 불공정조달 신고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조달업체에 대한 불공정행위 신고, 조달가격 위반행위 신고, 불법 브로커 신고센터로 분산·운영돼 온 신고센터를 하나의 창구인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로 통합합니다. 이를 통해 원산지 위반, 우대가격 위반, 브로커 개입 등 불공정행위를 인지하더라도 적합한 신고 접수처를 찾기 어려워 단순 민원으로 제출해 온 공익 신고자들의 신고가 좀 더
    2023-05-26
  • 제2의 리바운드를 꿈꾸는 조선대 농구부 | 핑거이슈
    경기마다 예선 통과는 커녕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최약체팀었던 부산 중앙고에서 단 6명의 선수들과, 전통적인 ‘농구 명문’ 용산고와의 결승전을 펼치며 준우승 신화를 이끈 강양현 감독. 이번엔 대학교, 모교인 조선대학교 농구부에서 두 번째 ‘리바운드'를 꿈꾸고 있다! 지난 2019년 이후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 해 대학 리그 최하위팀에 자리 잡고 있던 조선대. 그러다보니 선수 수급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안타까운 성적 만을 기록하고 있었다. 영화 ‘리바운드' 장
    2023-05-26
  • 民, 후쿠시마 오염수 장외 투쟁에 "반일로 몰 일 아냐..과학+소통으로 풀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위해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는 광화문에서 범국민 반대 서명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반일'로 몰아갈 일은 아니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2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일본이 정말 국제 범죄적인 그런 차원에서 도단을 일으킨다면 우리가 100번이고 반일이 아니라 정말 동원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동원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배 소장은 "그런데 이순신 장군 앞에 가 있다는 것은 왜적에 대한 대응, 그러면 결국 또 토착왜구 소환될 수밖에
    2023-05-26
  • 성일종 "후쿠시마 원전 시찰단 돌아와서 명단 공개 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시찰’과 관련해 "시찰단이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면 검토해서 시찰단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성 의원은 오늘(26일)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시찰단 명단’에 대해 "그분들이 다 전문가들인데 지금 과학을 믿지 않고 무조건 정치 논리로 내편 네 편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명단이 공개가 됐을 때 얼마나 부담이고 또 많은 문자폭탄이 오고 가겠냐”면서 “그래서 저희가 명단 공개를 시찰에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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