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M 주거 지원 지연 비판..군공항 이전 위한 대화 촉구
    【 앵커멘트 】 오늘(22일) 국정감사가 열린 광주시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주거 지원 대책 지연이 논란이 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대해서는 브로커를 통한 승진 청탁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국정감사에 나선 국회 행안위원들은 전국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파업의 불씨가 여전하다며 우려했습니다. 동종업계 절반 수준의 임금을 보전하기 위한 사회적 임금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사회적 임금을 노동자들의 임금 인상을 억제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
    2024-10-22
  • 베스타스 투자 무산..전남 해상 풍력 '빨간불'
    【 앵커멘트 】 목포 신항 배후단지에 3,000억 원 규모의 풍력 터빈 공장을 짓겠다던 덴마크 '베스타스'의 투자가 무산됐습니다. 해상 풍력산업 클러스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전남도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목포 신항 배후단지 20만 제곱미터 임대 부지 입찰에 세계 1위 풍력터빈 생산업체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불참했습니다. '베스타스'는 금리 비용 증가와 전쟁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투자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4월, 전라남도는 베스타스와
    2024-10-22
  • 병원 이송해줬는데 발길질..'구급대원 폭행' 처벌은 솜방망이
    【 앵커멘트 】 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해준 구급대원을 발로 차고 폭언을 퍼부은 60대가 입건됐습니다. 매년 300여 건 넘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여전히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차 안에서 비틀거리는 한 남성. 남성을 들것에 눕히려는 순간, 구급대원의 머리가 무언가에 맞은 듯 강하게 흔들립니다. 술을 마신 뒤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다친 60대 남성이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던 구급대원의 얼굴을 발로 걷어찬 겁니다. 이 남성은 구조부터 이송까지 1시간
    2024-10-22
  • 정가 6배↑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기승..온라인은 사각지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팬들의 열기도 뜨겁습니다. 티켓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 온라인에서는 한 장당 6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암표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 근거가 없어 암표 판매를 적발하기도 어렵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경기장 주변에서 암표를 사려는 야구팬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암표 구매 / KIA타이거즈 팬 - "어플에서 사려고 접속했는데 10만 명 이상 대기 순번이
    2024-10-22
  • "하루 더 쉬어간다" KIA, KS 1·2차전 승기 잡을까?
    【 앵커멘트 】 어제(21일)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한국시리즈 1차전이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틀째 비가 이어진 탓인데, 결국 같은 날 열리는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과 2차전에 이어 다음 일정까지 줄줄이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 승부는 내일(23일) 가려지게 됐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을비가 결국 한국시리즈 발목을 잡았습니다. 프로야구 사상 첫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한 차례 미뤄진 1차전이 다시 한 번
    2024-10-2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4-10-22 (화)
    주제. 전라남도 현안 출연. 김영록 전남지사 *여의도초대석 "명태균 강혜경 '아무말잔치'..증폭, 상대 공격 악용" "'우리 남편 바보'..편하게 한 얘기까지 유출, 악용" "'듣보잡' 허풍쟁이에 나라 '휘청'..안타깝고 속상해" "'1심 선고 임박' 이재명, 윤-한 면담 갈등 이용할 것" "탄핵 몰이, 혼란 야기..죽기 살기로 나올 것, 뻔해"
    2024-10-22
  • [핫픽뉴스] 해병대 '반값 식당' 소식에 '깜짝 선물' 주고간 해병대 간부
    해병대원들에게 반값 식사를 제공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식당 주인이 해병대 간부에게 '깜짝선물'을 받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경기 김포에서 막국수집을 운영하는 A씨는 전날 "해병대 2사단에서 선물을 주고 갔다"며 인증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인증 사진을 보면 해병대 텀블러와 컵, 무드등, 열쇠고리 등 각종 해병대 굿즈가 테이블에 놓여 있었는데요. A씨는 "2사단 장교라는 사람이 직접 와서 '대원들을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라고 하더라"며 "선물을 놓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평소 해병대
    2024-10-22
  • [핫픽뉴스] "맘껏 뛰어놀아도 돼" 층간 소음에 답한 할머니의 마음
    층간소음을 걱정한 아이가 아랫집에 사과의 편지를 남겼다가 감동적인 내용의 답장을 받아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층 아이와 18층이 나눈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19층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는 층간소음을 걱정해 아랫집인 18층에 거주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 한 통의 편지를 남겼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18층 현관문에 붙은 A4용지에는 '18층 할머니, 할아버지께', '똑똑, 편지 왔어요'라는 글자와 직접 그린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이가 작성한
    2024-10-22
  • '엄청난 스위퍼' 베일 벗은 에이스의 투구
    제임스 네일은 복귀전에서 주무기 스위퍼를 도저히 치기 어려운 코스로 던지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6회 'KIA 킬러' 김헌곤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면 강력한 구위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시즌에도 70~80구즈음에 위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 이날 경기도 70구째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수술 후 2달 만의 실전, 그것도 한국시리즈에서 이 정도 호투를 해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는데 KIA 팬들을 놀라게 하는 피칭이었습니다. (편집 : 문세은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22
  • 사상 첫 PS 서스펜디드 게임..KIA에 '호재'될까?
    【 앵커멘트 】 31년만에 맞붙은 호랑이와 사자의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KIA가 삼성에 1대 0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중단된 1차전은 오늘(22일) 예정된 2차전에 앞서 재개될 예정인데요. 오늘도 하루 종일 비가 예보돼 경기는 또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BO 사상 초유의 포스트시즌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습니다. 어제(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굵은 비로 6회초에 중단됐습니다. 지친 기색
    2024-10-2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0-21 (월)
    1. 한국시리즈 1차전..기아, 필승 각오 2. 야구 열기 후끈..호텔 등 반짝 특수 3. 11번의 우승.."타이거즈는 불패신화" 4. 전남도 국감..군공항·인구 등 도마 5. 텅 빈 광양세풍단지.."수십억 적자" 6. 연극 '사형수 김대중' 광주서 첫 무대
    2024-10-21
  • 내란음모 조작과 5·18 조명..연극 <사형수 김대중> 광주 첫 선
    【 앵커멘트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이 오는 29일부터 광주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한편의 서사시와 같은 그의 극적인 인생이 전국 각지에서 뽑힌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다시 살아납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파란만장한 인생 중 가장 극적인 시기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의 제작발표회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사형수 김대중>은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
    2024-10-21
  • 입주 기업 못 찾아 텅 빈 광양항 세풍배후단지..매년 십수억 적자도
    【 앵커멘트 】 지난 2022년 새롭게 조성된 광양항 세풍배후단지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임대된 부지가 전체 면적의 1/4밖에 되지 않아, 매년 십수억 원의 적자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텅 빈 공터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9백여억 원을 들여 전라남도로부터 매입한 세풍일반산단 부지입니다. 공사가 매입한 부지는 28개 필지로 모두 33만제곱미터지만, 1년 10개월이 지난
    2024-10-21
  • 전라남도 '군공항, 인구 문제', 전남경찰청 '인사 브로커' 쟁점
    【 앵커멘트 】 3년 만에 열린 전라남도 국감에서는 인구 감소와 기본소득, 군공항 이전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어진 전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은 승진 인사 비리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국감 소식을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3년 만에 이뤄진 전라남도의 국감의 최대 화두는 전남 인구 감소였습니다. ▶ 싱크 : 이광희/민주당 국회의원 (충북 청주서원구) - "(전남 인구가) 177만 명 정도, 충청북도 인구하고 이제 10만여 명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 싱크 : 위성곤/ 민주당 국회의원 (제주 서귀포
    2024-10-21
  • 호랑이, 사자 잡고 'KS 불패 신화' 이어갈까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993년 이후 31년 만에 라이벌 삼성 라이온즈와 프로야구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KIA는 전신 해태 포함 역대 11번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 모두 이겼고, 삼성은 두 번째로 많은 8번 우승했습니다. 전통의 명가인 호랑이가 사자를 꺾고, 한국시리즈 불패 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다 우승 팀 KIA가 그동안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만난 건 3차례입니다. KIA는 전신 해태 시절, 삼성과 3번의 맞대결에서 12승 1무 3패로 압도적인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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