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본, 세계박람회로 도시 재개발"...여수박람회장 '관심'
    【 앵커멘트 】 전 세계인들의 축제였던 여수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운영 계획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성공한 유럽 국가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알록달록한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한 도시, 포르투갈 리스본. 1998년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획기적인 도시 발전을 이루면서 이제는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낭만의 도시로 재탄생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제가 걷고 있는 이곳 리스본엑스포장은 엑
    2023-12-22
  • '7선 도전' 천정배,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서 7선 도전에 준비하던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습니다. 천정배 전 장관은 오늘(22일) 입장문을 통해 "내년 서구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숙고하겠다"며 호남 정치에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2-22
  • 국민의힘 광주시당, 연탄 나눔 봉사 활동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주기환 광주시당위원장과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 당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500장이 전달됐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에너지 취약 세대에 바우처 제도 등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에 발맞춰 취약 계층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2-22
  • '사흘째 폭설' 전남..축사 천장 붕괴·교통사고 잇따라
    사흘째 폭설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돼지 축사 지붕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고, 축사 안에 있던 돼지 550마리는 이동 조치됐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쯤 화순의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따르던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새벽 3시쯤에는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차량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2023-12-22
  • 올 겨울 최강 한파..23일까지 최대 7cm 눈
    【 앵커멘트 】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화순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추위는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고, 눈은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7c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손님들로 발 디딜 틈 없던 시장이 강추위 속에 한산합니다. 모자를 꾹 눌러쓴 채 추위를 버텨가며 물건을 팔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 인터뷰 : 이순심 / 시장상인 - "장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손이 굳어서 날이 추워
    2023-12-22
  • 광주 어등산에 스타필드 협약.."신세계 모든 가치 담겠다"
    【 앵커멘트 】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내 신세계 스타필드가 오는 27년 착공돼 30년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광주시, 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신세계 측은 그동안 스타필드의 모든 가치를 광주에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공사, 신세계프라퍼티 수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 개발 공동추진을 위한 사업 협약을 위해섭니다. 광주시는 사전 협상 마감을 나흘 앞두고 타결에 이를 만큼 신세계가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며 환영했습니다. ▶ 싱크 : 강기
    2023-12-22
  • [인턴ING]버려진 것도 다시 보자! 우리 동네 숨은 '금손'들
    청소기, 선풍기, 자전거에서 예초기까지. 웬만한 전자 제품점 못지않게 다양한 물품이 전시된 이곳은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입니다. 이곳에는 특별한 수리점이 있는데요. 바로 아파트 주민들이 버린 물건들에 새 삶을 불어넣는 '두레 공작소'입니다. - 사라진 전파사 대신 '두레 공작소' 8~90년대만 해도 동네마다 전자 제품을 고쳐주는 전파사 한 곳쯤은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물건이 고장 나면 '새로 하나 사지'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요즘, 전파사를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만큼 버려지는 전자 제품도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2023-12-22
  • 2024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 1.47%로 행정예고
    고용노동부는 평균 산재보험료율을 1.47%로 하는 2024년도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고시(안)를 22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산재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보험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결정·고시하고 있습니다. 산재사고 발생빈도가 반영된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과 출퇴근 중 발생한 재해 보상을 위한 출퇴근재해요율로 구성됩니다. 2024년도 산재보험료율은 2023년 기금운용 결과, 보험수입 대비 지출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노·사·공익위원
    2023-12-22
  • "윤석열-한동훈에 전두환-노태우 연상"vs"검찰 프레임 답답..비합리적"[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고 법무부를 떠난 한동훈 전 장관이 "국민의 상식과 국민의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갖고 앞장서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장관은 "9회말 투아웃 투스트라이크이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았어도, 스트라이크인지 아웃인지 애매해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한 전 장관이) 휘두른다고 하는데 9회말 2아웃 스트라이크 상황이 아니고 9회말 원포인트 릴리프 아니냐"며 "김건
    2023-12-2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2-22 (금)
    1. 서해안 10cm 이상 많은 눈..강추위도 기승 2.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사업 탄력 3. 소비 역외유출 급증..'노잼 광주' 어쩌나 4. 위니아제품 구매운동 세밑 훈훈한 감동
    2023-12-22
  •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전남북 최초로 무안군에 개소
    무안군에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구 무안고등학교 1층에 장난감 보관실과 놀이터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장난감과 교구 대여 외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장난감도서관#맘쓰허그#무안군
    2023-12-22
  • 2024 성옥상 후보자 내년 1월31일까지 추천 받는다
    성옥문화재단이 내년 1월31일까지‘2024년 성옥상’ 후보자 추천을 받습니다. 시상부문은 교육, 예술, 과학, 체육, 언론문화, 사회봉사 등이며,2024년 성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이 시상됩니다. 성옥상은 조선내화 창업자인 고 성옥 이훈동 선생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상입니다. #성옥상#성옥문화재단#이훈동#후보자추천
    2023-12-22
  • 광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 중 6명 "연차 자유 없어"
    광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 중 6명은 연차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광역시노동센터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광주 어린이집 보육교사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결과, 전체의 62%가 대체교사 부족 등의 이유로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98%는 대체교사 지원사업 확대 필요성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12-22
  • 2023 중딩영화제 개최..영광 홍농중학교 대상
    청소년들의 다양한 영상 창작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중딩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21일 2023 중딩영화제 시상식을 열고 전국 16개 권역에서 출품한 116편의 작품을 심사한 끝에 전북 순창중, 전남 고흥여중 등 13개 팀의 작품을 우수 창작 영상물로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대상은 성적에 따른 차별과 서열화를 비판하는 영광 홍농중학교 유강민 군의 '나의 이름은'에 돌아갔습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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