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시동
    전라남도가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마한 전국 유적은 78곳으로 전남에 60곳으로 가장 많고, 이 중 국가사적은 7곳으로 전국 사적 11곳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기원 '나비 날리기' 열려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기관 단체장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흰나비 등 2천23마리를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올해 25번째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03-23
  • 완도군, 전남도민체전 D-50 성공기원 행사
    완도군이 5월 열리는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 D-50 행사를 갖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조직위원과 주민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양 체전을 '화합과 희망의 체전', '안전하고 지역경제 효자가 되는 체전'을 만들기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을 슬로건으로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2023-03-23
  • '2024총선 광주시민연대' 출범..선거제도 개혁 공동대응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조 등이 '2024 총선 광주시민연대'를 출범하고 국회에서 논의 중인 선거제도 개혁에 공동 대응키로 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민주노총광주본부 등은 광주시의회에서 단체 출범을 선언하고 사표 방지, 국회의원 특권 폐지, 유권자 참여 보장 등의 원칙을 통한 선거제도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앞으로 정당과 시민단체 연석회의 구성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23-03-23
  • 광주지역 시민단체, 광주전남연구원 분리 재검토 촉구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전남연구원의 재분리를 원점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진보연대, 광주여성단체연합 등 시민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연구원 이사회가 단순 거수기 역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심사 숙소해서 분리여부를 결정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마저 요식행위를 전락시킨 광주시 행태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2023-03-23
  • '전기요금 차등제' 상임위 통과..요금 인하 청신호
    전력 발전량이 많은 곳과 적은 곳의 전기요금을 차별화하는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늘(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안'을 대안 의결했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발전소가 집중된 지역 인근의 전기요금을 싸게 차등 적용하는 것인데, 목표인 올해 하반기 본회의 통과가 이뤄지면 내년 하반기에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03-23
  • 여수 여도초 지원금 대부분 혈세...산단 출연금 17%
    공립화 전환을 반대하고 있는 여수 여도초등학교의 예산 80% 이상이 혈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출연해 설립한 여도초등학교는 전체 예산 가운데 17%는 여수산단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83%는 국비와 시비로 충당 받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여수산단 출연금 90%는 교직원 4대보험과 복리후생비로 집행되고 있으며 보조 교직원 인건비는 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앞서, 여수 여도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설문조사 형식으로 사실상 공립화에 반대해달라고 호소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23-03-23
  • 진도 해상서 어선 좌초.. 승선원 13명 전원 구조
    진도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났지만 승선원 모두가 안전하게 구조됐습니다. 오늘(23일) 오전 6시 45분쯤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13명이 탄 40톤 어선이 좌초되자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구조대 등을 급파해 선원들을 안전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선박을 목포 북항으로 이동시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광주 유스퀘어서 불.. 초기 진화로 인명피해 막아
    광주 유스퀘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시 광천동 유스퀘어 안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주방 일부를 태우고 7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주방에서 새어 나오는 연기를 발견한 건물 관계자가 직접 초기진화에 나섰고, 연기 확산을 막는 방화셔터도 수동으로 작동시키면서 큰 피해 없이 진화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2023-03-23
  • '검수완박' 헌재 결정..민형배 복당하나
    헌법재판소가 이른바 '검수완박' 입법 과정에서 통과된 법안에 대해 유효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법안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의 민주당 복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3일) 헌재 판결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민 의원의 복당과 관련해 "원내 사안은 아니고 당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공청 절차를 통해 어떻게 할지 당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도 "헌재 판단에 의미가 크다"며 "당에서 요청이 있으면 복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3-03-23
  • '미 국무부 바이든 날리면 인권보고서' 부정확? 김종민 "용산 말장난..답답"[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검찰이 대장동 개발과 성남FC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5가지 혐의로 어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이재명 대표가 2021년 9월부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됐으니까 이제 1년 6개월 만에 기소를 한 건데. 일단 이 대표 기소 어떻게
    2023-03-23
  • [영상]"얼룩말 잡아라!" 도심 대낮 탈출극..3시간 만에 포획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얼룩말 한 마리가 탈출해 도심을 활보하다 포획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광진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 얼룩말 한 마리가 활보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얼룩말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공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얼룩말은 어린이공원 내 얼룩말 우리에 설치된 나무 데크를 파손한 뒤 탈출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 대공원 사육사들은 광진구 주택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며 만일의 피해에 대비했고 탈출 3시간이 지난 오
    2023-03-23
  • 한일정상회담 여진에 "친절한 설명이 하나도 없다..尹, 기자회견 열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개방 등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열어 쌍방향 소통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매체는 일본 정계 인사가 방일 중인 윤 대통령에게 일본산 멍게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고 보도했지만 대통령실은 "멍게라는 단어가 나온 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폭발적으로 이어서 터져나오고 있고 대학생들 시국선언도 이어지고 있고 가장 절규하는 피해자들이 여전히
    2023-03-23
  • [영상]넘어진 SUV 보고 달려와 80초 만에 운전자 구한 시민들
    교통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넘어지자 시민 10여 명이 차량을 바로 세워 운전자를 구조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오늘(23일) 공식 유튜브에 '망설임 없이 달려와 맨손의 기적을 보여준 울산시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당시 SUV는 경차와 부딪힌 뒤 왼쪽으로 넘어졌고, 40대 운전자는 문이 바닥에 막혀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본 다른 차량 운전자와 오토바이 운전자, 횡단보도를 건너던 시민 10여 명은 넘어진 차량으로 달려와 힘을 보탰고, 사고 발생 80초 정도 만에 차를 바로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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